[클래시로얄] 바두막+로얄훈련병 덱 공략

게임 공략/클래시로얄|2018. 12. 13. 07:58


최근 그랜드 도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바두막+로훈 덱입니다.


영웅카드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덱을 완성하기 쉬워 랭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이 덱의 특징으로는


바바리안 웨이브


바바리안류는 위니나 스펠로 견제하기엔 까다롭고 딜러가 대부분 필요합니다.


그 점을 노려 배틀램을 반대편으로 찌르기를 시도하는 것이죠.

운영이 굉장히 쉽습니다.


로얄훈련병과 바바리안통의 역할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바리안과 비슷한 유닛을 뽑는데 의의가 있죠.


운영방법은 선공으로 아처나 배틀램을 먼저 뽑아 상대방의 덱이 뭔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바바리안 오두막을 깔아 지속적으로 괴롭혀 줍니다.




베이비 드래곤이 나오면 다트고블린으로 저격해 줘야 합니다.


아처는 바바리안 뒤에 적당히 붙여 주면 되며, 상대방의 강력한 공격은 로얄훈련병으로 대비해 줍니다.


로얄훈련병이 살아 남으면 아처를 반반씩 나눠 함께 들어가 주면 되구요.


스펠은 상대방의 원딜 제거용으로 써 줘야 합니다.


배틀램은 상대방의 딜러가 빠졌을 때, 그리고 난전 시 반대편 방향에 찔러주면 됩니다.

배틀램 방어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죠.


서로 승부가 나지 않을것 같으면 그대로 비기던가, 우주방어 모드로 전향한 뒤 파볼로 상대방 타워 하나를 날리는 전법으로 전환해 주면 됩니다.


이 덱의 단점으로는


바바리안 오두막의 엄청난 코스트.


이 카드는 선패로 나왔을때 타 건물 카드와는 달리 바로 깔다간 혼쭐납니다.


호그라이더나 배틀램 방어를 위해 강 아래 3칸 위치에 깔았다가는 머스킷, 다트고블린에게 저격당하며 이를 방지하고자 강 아래 4칸 위치에 깔면 호그라이더나 배틀램 반대쪽 어그로를 끌지 못합니다.


그래서 머스킷을 활용하는 순호덱을 만나면 꽤 괴롭습니다.


그리고 한쪽 라인 공격력이 약합니다. 이 덱 자체가 공격력이 강한 덱이 아닙니다.


바바리안으로 상대방을 계속 괴롭혀서 코스트 소모를 누적시키고, 어느 순간 뜷리는 덱이구요.




또한 광역유닛 특히 볼러에게 쥐약입니다. 볼러 자체를 사용하는 유저가 많이 없긴 하지만.


하나의 광역유닛까지 커버는 가능하지만 만약 상대가 2마리 이상의 광역 유닛을 사용한다면?


그판은 아 졌구나, 생각이 본능적으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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