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라오킹) 제갈량 특성, 스킬, 조합 사령관 정리

 

제갈량은 돌림판으로 획득 가능한 사령관입니다.

 

현재 라오킹 필수 사령관으로는 프라임 시리즈 전원 (P스키피오, P잔다르크, P부디카) 3개의 사령관인데 그보다 더 우선순위의 사령관이 등장했습니다.

 

제갈량은 그냥 무조건 1순위로 가져가야하고, 어떤 라오킹 유저이던 어떤 병종을 사용하던 상관없이 각성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사실상 이성계의 상위 호환 사령관으로, 모든 부분에서 이성계를 뛰어넘는 현존 최고 사령관중 하나입니다.

 

필드, 집결, 수성, 해넘이, 야만인 모두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유동성 특성이기 때문에 가장 활약하는 곳은 필드입니다. 

 

 

제갈량이 등장하자 마자 각성시킨 필자

 

원형 광역폭딜+광역피해 감소 디버프+ 제어효과정화를 다 가지고 있고, 상대방의 디버프를 반사시켜주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패시브는 2스킬에 있는데 침묵, 치료금지, 금수 효과 모두 포함됩니다.

디버프 반사 패시브는 50%확률로 발동되며, 디버프 전문 사령관 저승사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가장 입장이 위험해진건 관우로, 현재 신세대 사령관에게 스텟이 밀리지만 3초 침묵과 깡딜 하나로 어떻게든 사용해 왔으나, 제갈량의 등장으로 인해 입지가 크게 위태로워졌습니다.

하지만 침묵 스킬이 있어야 P. 스키피오의 분노 속도 증가 패시브가 발동되기 때문에 P. 스키피오를 활용하는 유저들은 관우를 계속 쓰는것을 추천합니다.

만일 P. 스키피오(검스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필드에 관우를 빼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관우 뿐만 아니라 디버프를 거는 사령관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제갈량은 대부분의 사령관에게 극딜을 먹여줄 수 있습니다.

 

 

제갈량 단점

 

모든걸 다 갖추었지만 이동속도 스킬이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궁병은 이동속도 스킬이 무척 중요한데, 밸런스를 고려해 이동속도 스킬을 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펙트가 지나치게 화려해 어그로가 바로 끌립니다.

 

 

제갈량 이펙트 1

 

 

제갈량 이펙트 2

 

무후 스킬 이펙트와 공격스킬 이펙트 모두 화려함의 극치를 달립니다.

필드에서 아예 대놓고 불 오오라를 내뿜고 다니니 나 죽여주세요 하는 꼴이지만, 이속이 느린 제갈량은 기병에게 도망갈 수 없습니다. 장렬히 싸우고 전사하세요(...)

 

제갈량 스킬

 

 

 

 

 

 

하나같이 압도적인 스킬들로, 각성스킬까지 전부 좋은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어 각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제갈량 특성

 

 

궁병+스킬 특성을 가진 사령관들의 국민 스킬트리입니다.

 

제갈량 사령관 조합

 

제갈량은 스킬 특성을 지니고 있어 주사령관, 부사령관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나 무후와 각성스킬이 겹치면 분노를 받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부사령관이 더 좋습니다.

 

필드에서 존재 자체만으로도 일점사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부사령관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동속도 스킬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이동속도 스킬이 있는 사령관과 사용해야 합니다.

 

프라임 부디카+제갈량 (추천도 : ★★★★★)

 

부디카와 제갈량은 제어 면역 효과를 둘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디카는 90%확률, 제갈량은 50%확률.

 

따라서 같이 쓰면 제어 면역 효과부분에서 손해가 있습니다만, 궁병을 1부대만 쓴다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궁병을 2부대 이상 쓴다면 따로 사용하는걸 고려하세요.

 

헨리+제갈량 (추천도 : ★★★★★)

 

헨리는 연맹 영토 밖에 있을때만 행군속도가 증가되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다소 있습니다.

필드, 집결 모두 좋은 만능 조합. 단 헨리와 제갈량 시너지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제갈량+혼다 (추천도 : ★★★★★)

 

제갈량에게 부족한 이동속도를 완벽하게 보충해 주는 조합입니다.

혼다와 사용할 때는 제갈량을 주사령관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네부카드네자르+제갈량 (추천도 : ★★★★)

 

네부는 현재 평가는 낮으나 반원 광역+이동속도+방어력 증가까지 스킬이 알차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각성한 사령관입니다. 

 

키루스+제갈량 (추천도 : ★★★)

 

키루스는 사실상 유통기한이 거의 끝난 사령관으로, 박물관 버프가 아니면 써먹기 힘든 사령관입니다.

이동속도 스킬이 있어 제갈량과 페어는 가능합니다. 

 

투트모세+제갈량 (추천도 : ★★★)

 

딜량 빼고 모든것을 다 갖춘 투트모세와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한다면 투트모세는 박물관 개방을 모두 진행해야 합니다.

 

일부러 이 조합을 완성하기 위해 투트모세에 황뚝을 박거나 하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투트모세가 있으면 사용해야 합니다.

 

엘시드+제갈량 (추천도 : ★★★)

 

박물관으로도 살리지 못한 엘시드와의 조합으로, 필드에서 7부대를 꺼내야 하는데 사령관이 모자랄때 사용할 수 있는 사령관입니다. 엘시드 박물관 모두 개방 후 사용해야 합니다.

 

제갈량+율리우스 (추천도 : ★★)

 

율리우스는 박물관 버프가 전체피해와 행군속도라는 어마어마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율리는 스킬 시전 시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주사령관으로 사용하라고 만든 스킬셋이나, 리더십에 공격 특성을 지니고 있어 참 애매합니다. 제갈량과 사용시 박물관을 모두 개방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라임 스키피오, 부디카, 넵스키 이후로 등장하는 사랑관들은 이전 사령관에 비해 압도적인 스텟과 스킬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최소 프라임 시리즈에 근접하는 사령관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과거 사령관들과는 세대 교체가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황뚝을 과거 사령관들에게 절대로 사용하지 말고, 계속해서 킵을 하고 앞으로 나올 사령관들에게 대비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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