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파이어 스피릿



추천도 : ★★★



라이벌 : 아이스 스피릿


파이어 스피릿, 줄여서 파스라고 불린다.


2코스트에 3마리의 자폭하는 유닛이 나온다.


최근 이런 저런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3마법을 넣고 다니는

경우도 많이 늘었는데, 이런 경우 덱 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다.


이럴때 마법을 2개만 채용하는 대신, 파이어 스피릿을 채용해서

상대방의 물량 유닛을 대비하게 되면 덱의 안정성이 상당히 높아진다.


감전에 원킬이 나기 때문에, 대놓고 공격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예측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내는 것이 좋다.


조금 늦게 카드를 꺼내거나, 한번은 꺼냈다 한번은 안꺼냈다 하거나

하면 상대방도 광역 유닛을 꺼낼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 효과가 있다.


가끔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하고 미니언 패거리를 꺼냈다가 파스에

몰살당하는 것을 경험한 이후, 그대로 파이어 스피릿을 만레벨을 찍고

쭉 활용하는 유저도 존재.


의외로 쓰는 입장에서도 꺼냈다가 예측하지 못한 

통나무에게 덧없이 죽는 경우도 있다.


이전에는 아이스 스피릿에게 완벽하게 밀린 상태였으나, 

아이스 스피릿의 너프와 함께 파이어 스피릿이 상향 버프를 받은 상태이며


둘의 우위를 정하기 어려워졌다. 


어떤 덱에 들어가던 어울리는 것이 장점.


아래는 파스를 활용한 top3 랭킹 덱이다.




상대방의 물량 유닛에 강하며, 이러한 광역 공격은 반드시

하나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파이어 스피릿도 좋은 광역 공격 후보중 한명이다.


최근 뜨고있는 로얄 호그에게도 무척 강한 것이 장점.


장점에 비해 단점 또한 명확한 카드로, 몸빵 유닛에게 취약하며

원딜 바로 앞에 소환하지 않는 이상, 원딜에게 기스도 내지 못하고 

다 터져버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