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5월 4주차 등급표

프린세스 커넥트의 등급표

이번 주에는 탱커 캐릭터 ‘노조미 – 쿠우카 – 미야코’ 조합이 큰 인기입니다. 그 중 쿠우카가 눈에 띄는데요. 채용률이 크게 상승해 이번 주 TOP 3에 입성했습니다.

쿠우카와 유카리는 최근 크게 주목받는 저레어 캐릭터입니다. 파티 방어에 기여하는 탱커/서포터로, 수집이 쉬워 폭넓은 유저가 사용합니다.

근래 부쩍 채용률이 증가한 건 재능개화를 진행한 유저가 많아서인데요. 보통 던전 코인으로 메모리 피스를 구매합니다. 

그동안 노조미에 우선 순위가 밀렸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릅니다. 노조미 5성을 달성한 유저가 늘어났고, 이제 쿠우카와 유카리 육성을 진행 중인 거죠. 두 캐릭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지난주 12위를 달성한 니논은 마침내 TOP 10에 입성했습니다. 채용률 9위를 기록했죠. 인기 비결은 광역 딜과 빠른 유니온 버스트 사이클입니다. 

그리고 니논은 화염선으로 적을 밀쳐내 딜러를 노출시킵니다. 배치 순서를 꼬아버리는 거죠. 그후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로 광역 폭딜을 넣습니다. 계산대로 진행된다면 전~중열 딜러를 단숨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니논을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할 건 ‘물리 방어력이 낮은 전열 캐릭터’와 ‘배치 순서에 민감한 캐릭터’ 채용을 삼가하는 겁니다. 

스킬 선풍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TP를 회복하거든요. 한 번 적을 처치하면 끊임없이 유니온 버스트를 난사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호의 채용률이 오른 건 아레나에서 HP 회복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니논과 리노 같은 범위 딜러로부터 안전한 것도 매력적이죠. 

인기 탱커 ‘쿠우카 – 노조미’와 궁합 역시 좋습니다. 두 캐릭터와 조합하면 타마키의 저격을 막을 수 있죠. 게다가 마법 방어력이 높아 전체 공격을 하는 하츠네가 처치하기 힘듭니다.

시즈루 채용률이 내려가는 이유는 마호의 인기 상승에 있습니다. 힐 스킬의 성능은 비슷하지만, 전열 캐릭터라 범위 공격에 취약하죠. 게다가 마법 방어력이 낮습니다. 하츠네 이벤트 덕분에 많은 랭커가 4~5성 하츠네를 보유했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은 시즈루가 활약하기 힘든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랭킹 1위 방어 덱

마호, 유카리, 노조미, 쿠우카, 미야코

이번 주 랭커 1위 방어 덱은 HP 회복과 방어 버프에 집중한 구성입니다. 다섯 캐릭터가 모두 HP 회복 스킬을 지녔는데요. 

‘노조미 – 유카리 – 마호’는 유니온 버스트로 아군에게 방어력 버프/마법 보호막까지 부여합니다. 두 특성이 합쳐져 아무리 때려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같은 파티가 탄생했죠.

눈여겨볼 건 1티어 딜러 하츠네/타마키를 카운터하는 점입니다. 타마키는 마법 속성의 마호를 저격하고, 하츠네는 마법 방어력이 낮은 미야코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하지만 쿠우카는 도발 스킬로 이를 카운터하죠. 그리고 유카리는 유니온 버스트로 아군 전체에 마법 무효 보호막을 전개합니다. 하츠네의 광역 폭딜을 방어하는데 탁월하죠.

이 파티를 공략하려면 마호를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폭발적인 회복량을 자랑하고, 유니온 버스트로 광역 물리 방어력 버프를 부여하거든요. 마호 저격에 실패하면, 전투에서 승리하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레나 메타 조합

이번 주의 인기 조합을 보겟습니다. ‘3탱커 2서포터’나 ‘3탱커 1딜러 1서포터’ 조합이 인기입니다. 그 중 ‘미야코 – 쿠우카 – 노조미’ 조합이 많았습니다.

200명의 랭커 중 92명이 선택했죠. 여기에 인기 서포터 마호나 유카리를 조합합니다. HP 회복 스킬이 매력적이고, 아군을 특정 속성 딜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딜러는 ‘타마키 – 하츠네 – 모니카 – 니논’이 대세입니다. 모두 특색있는 캐릭터인데요. 타마키는 마법 캐릭터 저격에 특화돼 하츠네나 마호를 카운터하는 용도입니다. 하츠네는 반대로 물리 딜러를 저격하고 전체 공격을 퍼붓죠. 둘은 한국 서버 인기 딜러 1위를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랍니다.

다만, 타마키를 제외한 세 딜러는 단독 채용 시 효율이 떨어집니다. 유니온 버스트가 광역/전체 대상이라 적을 단숨에 처치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추천하는 건 ‘하츠네 – 타마키’나 ‘모니카 – 그 외 딜러’ 조합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전 예약 홍보로 공개된 3성 딜러 쿄우카!

아레나 메타에 민감한 유저들은 새로 공개된 캐릭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20일 신규 이벤트 사전 예약으로 공개된 ‘쿄우카’가 그 주인공입니다.

리틀 리리컬 소속의 3성 마법 딜러죠. 주목받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먼저 프린세스 커넥트에 매우 드문 ‘단일 대상 마법 딜러’입니다. 현재 한국 서버에는 대체제가 없는 포지션이죠. 단일 대상 폭딜러를 원한다면 반드시 획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무시무시한 폭딜입니다. 쿄우카는 스킬로 자신의 마법 공격력을 높이는데요. 지속 시간은 짧지만 상승폭이 매우 크고, 반복 패턴이 잘 짜여져 효율적인 딜링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유니온 버스트가 발동하면 마법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는 치명적인 피해를 받죠. 유저들은 인기 탱커 ‘미야코 – 노조미’를 공략할 수단으로 여깁니다. 두 캐릭터는 마법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낮거든요.

물론 단점은 있습니다. 화력을 대가로 방어력이 독보적으로 낮죠. 그래서 도발 탱커를 반드시 함께 채용해야 합니다. 타마키의 1순위 저격 대상이니까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캐릭터인 셈입니다. 그럼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라 일본 서버에서는 ‘마코토 – 쥰’과 함께 ‘상시 가챠에서 노릴 리세마라 캐릭터 1순위’로 평가됩니다.

대만, 일본 서버 랭커 방어 덱

아리사, 시노부(E), 유카리, 노조미, 미야코

모니카, 유카리, 무이미, 루카, 미야코

외국 서버는 기존의 인기 캐릭터가 계속 독주중입니다. 대만 서버는 할로윈 시노부, 일본 서버는 무이미를 중심으로 파티를 편성합니다.

이번 주에는 새 캐릭터가 조합됐는데요. 먼저 대만 서버 랭커 덱은 아리사가 보입니다. 높은 유니온 버스트 회전율이 특징인 물리 딜러인데요. 강력한 마법 딜러 ‘이리야’나 현재 픽업 중인 ‘신년 유이’를 카운터하려 채용되었습니다.

일본 서버는 무이미 1딜러 체제가 독주 중입니다. 이번 주 1위 덱은 여기에 모니카를 투입되었습니다. 행동 속도를 높여 다른 캐릭터의 스킬 사용 횟수를 늘리고, 무이미의 유니온 버스트 발동을 앞당기는 게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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