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로얄 자이언트
추천도 : ★★★
6코스트로 소환하는 공성병기.
로얄 자이언트로 이름이 길어 주로 로자라고 부른다.
유닛은 안쳐다보고 오직 타워만 패는 상남자.
로자를 중심으로 한 로자덱을 짤 수 있는 메인 카드중 하나.
최근 엄청난 리메이크가 이루어 졌는데 사정거리가 5로 줄고
데미지가 60%가 상향되었다.
만렙 데미지가 370으로 엄청나게 상향되었다.
370이면 호그라이더와 비슷하고 자이언트보다 데미지가
좀 더 높은 수준인데 문제는 로자가 원거리 유닛이라는 것.
타워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로자 유저들은
어떻게든 로자를 타워에 붙이는 방법을 생각하는것이 좋다.
클래시 로얄을 시작하지 얼마 안된 유저들은 메인카드가
절실하기 때문에 모아볼까...?유혹이 굴뚝같이 들 것이다.
호그라이더는 지원받기 힘들거나 아예 호그 요청을
금지하는 클랜도 꽤 많다.
초보 유저의 경우 첫 덱이 중요한 만큼, 로자를 모으는 것은
도박에 가까우니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자.
현재의 로자는 쓸만한 편이나, 패치로 다시 하향이라도 당한다면.....
탱커같이 생겼지만 탱커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빠르게 타워에 데미지를 입히고 산화하는 탱딜에 가깝다.
로자의 단짝으로는 용광로, 미니언이 있으며 파이어 스피릿도
굉장히 잘 맞는편이다.
아래는 로자를 활용한 top3 도전덱.
로자를 꺼내면 상대방이 로자를 자르기 위해
반드시 유닛을 꺼내게 되는데,
왠만한 위니 유닛은 파이어 스피릿이나 미니언에게
잘려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로자를 소환하고 바로 후방유닛을 소환하지 말고,
한두대 때리다 시간차로 파이어 스피릿이나 미니언을 꺼내면
상대방이 로자를 막으려 유닛을 꺼내다가
파스나 미니언에 몰살하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심리전.
장점으로는 석궁과 박격포에게 몹시 강하다.
단점으로는 카운터가 너무 많이 존재해서 쓰기 까다로우며,
바바리안, 엘리트 바바리안, 미니페카, 페카, 인페르노 드래곤을
만나면 순식간에 삭제되고 역공을 당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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