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킹(라이즈오브킹덤즈) 현질 등급 계급표

 

 

 

천상계 (헤비 과금러)

 

한달 5천만원~2억가량 쓰는 초 헤비 과금러들이 최고의 위치에 존재한다.

 

이들의 심리상태는 어떨까? 과금 패키지는 모조리 다 구매하고, 패키지가 모자란다는 느낌을 받는다.

빨리 새로운 패키지를 지르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상태이다.

 

현실에서는 특출난 능력이 존재한다.

 

부자 집안 아들 딸, 성공한 중소기업 사장, 주식 대박, 개인 사업 성공, 구독자 몇십만 유튜버까지 다양하다.

버는 돈 단위가 최소 월 천만 단위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고급스런 취미활동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특징.

 

게임 현질로 인해 타격받는 것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페이투윈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 유형.

 

 

귀족(파워 과금)

 

한달 100만원~2천만원 가량 지르는 과금러들이다.

대기업, 변호사, 공기업, 매출 적당히 나오는 자영업자들이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업무상 항상 고강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스트레스를 풀 대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로 게임 과금을 하며 거기서 큰 대리만족을 얻고 다시 다음 날을 살아갈 힘을 얻고 가는 유형이다.

 

과하게 현질하면 타격도 가며 조금 후회하는 타입으로, 리니지같은 게임을 손댔다가 인생 막장까지 가기도 하나 정신차리고 나면 금방 복구를 할 수 있다.

 

 

 

평민(소과금)

 

한달 10~20정도 과금하는 소과금러들이다.

이들은 월 200~300정도 소소하게 버는 유형으로, 월 1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즐겁게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취미? 월 10으로는 택도 없다.

예를 들어 심지어 자전거 취미만 해도 자전거값 500만+옷 50만+각종 장비 100만....

 

그리고 이 자전거와 장비, 옷은 소모품이다.

계속 바꿔줘야 한다.

 

동호회 나가면 천만원짜리 기함 자전거 타고오는 사람들 부지기수다.

어중간한 자전거 끌고 갔다가 거기서 주늑들게 될 수 밖에 없다.

 

과금은 가성비에 목숨을 건다.

30일 보석 보급, 역사를 만드는 자, 영광을 쫒는 길, 왕의 대관식 정도는 질러 주고 한다.

 

그리고 소소하게 즐기고, 나머지는 적금 등으로 저금하며 살아가는 소시민.

 

 

노예(무과금)

 

무과금충들이 여기 해당한다.

주로 게시판에 와서 무과금으로 이만큼 키웠는데 어때요? 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부류가 많다.

 

직장은 100% 확률로 좆소기업, 알바, 계약직, 생산직 등 하위 직종을 다니며 거기서 독하게 오래 버텨 나름 자리를 잡은 상태. 신입 들어오면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 양 완장질을 하며 텃세부리고 괴롭히는 것이 취미.

 

이들은 어떻게 과금을 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까?

정답은 여러가지 게임을 하는 것이다.

 

재빨리 와서 건설하고, 행동력 소모하고, 이벤트만 챙긴 후 브롤스타즈나 다른 게임 가서 또 알맹이만 쏙쏙 빼먹고 즐긴다. 

 

정말 가끔 큰 마음먹고 30일 보석 보급을 한번정도 지를때도 있으며, 지르고 난 후에도 계속 후회를 한다.

 

'조금만 더 참을껄'

 

이들은 효율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 처럼 보이나, 자린고비 성향이 강해 친구도 없으며 현실에서 발전적인 성향이 전혀 없이 유튜브, 또는 여러가지 게임을 하며 시간을 죽이는 취미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즉 게임도 인생도 무과금처럼 힘겹게 살아가는 어찌보면 가장 불쌍한 유형.

 

 

가축(소과금)

 

한달 100~300만원 정도 과금한다.

그런데 문제는 한달에 월급이 200, 300정도 밖에 안된다는 거다.

 

자기가 버는 걸 다 꼴아박는 유형이다.

 

주로 경비, 좆소기업, 편돌이, 피돌이, 폰팔이, 보험or카드팔이, 청소업체, 공장 생산직, 계약직, 월급 최저도 안되는 사무직이 분포되어 있다.

 

현실도 모르고 충동적으로 마구 과금하다가 1년이나 2년이 지난 뒤 후회를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늙어 죽을때까지 하위 직종에서 일하며 이렇게 돈을 쓰다 죽는 개미같은 존재다.

 

 

쓰레기(백수/무과금)

 

일하다 잠시 쉬는 백수가 아닌 모태 백수들.

 

구직활동은 대충 알바천국 구경하지만 라오킹 영웅 고를땐 엄청나게 심사숙고함.

 

엄마 내복 한장 사다드린적 없지만 캐릭터는 비싼 장비를 끼고 있음.

 

캐릭터 기동력을 중요시 여겨 기마영웅을 즐겨 키우지만 본인은 런닝머신 10분도 제대로 뛰어본적 없음

 

양산형 게임 욕하며 투털거리지만 자기 생활 패턴이 제일 식상한건 모름

 

연맹원들이 현모하자고 말하면 꺼려하고 멀리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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