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판금 마법사 키우기 가이드 <스탯 분배>

게임 공략|2019. 10. 16. 01:23

 

 


1. 스텟

   1) 판금법사

      - 판금법사란 뭘까?

      - 판금법사는 버그일까?

      - 오버밸런스!

   2) 지능과 공격력 증가의 상관관계

   3) 지혜 운영법

   4) 3줄요약

 2. 버프

    1) 조각상 버프

    2) 음식 버프

    3) 테이밍

    4) 공속물약

    5) 3줄요약

3. 스킬

    1) 스킬 정보

    2) 추천스킬

    3) 세팅방법

    4) 3줄요약

3. 기타 팁

    1) 오토

    2) 결투장

    3) 토너먼트 (기사단장선발전)

    4) 총평


1. 스탯

글쓴이는 스탯에 관해서 정말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망각의 물약을 현재까지 12개가량 썼으며 (지갑전사) 올매력트리, 매력33 바실트리, 올지능, 지혜투자, 판금법사 등등 많은 시도를 해보았고 현재 법사에 최고 최적의 트리는 '판금법사'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1) 판금법사

   - 판금법사란?

 

판금법사는 기본적으로 판금갑옷을 착용하는 마법사를 의미합니다.
판금갑옷은 영웅템기준 45이상의 힘을 필요로하는데, 그럼 스탯을 힘에 45나 투자해야하나요?

답은. 아니오 입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준비물 : 판금갑옷 세트, 망각의 물약 2개

1. 망각의 물약으로 스탯을 초기화한다.

2. 힘이 45가되도록(장비에 맞춰) 스텟을 투자한다.

3. 판금갑옷세트를 모두 입는다. (한번에 모자/갑옷/장갑을 다 입어야하기에 미리준비해야합니다)

4. 다시 망각의 물약을 사용해 스탯을 초기화한다.

5. 지능/지혜에 적절히 투자한다.

-> 장비 착용란에는 '착용불가'가 뜨지만 이미 착용된장비의 옵션은 모두 적용된다.

이 방법대로 하시면 위처럼 2000이 훌쩍넘는 방어력을 가진 탱킹법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바실리스크? 필요없습니다. 맞아가면서 싸워도 바실리스크보다 훨씬 큰 효율을 보여줍니다.
(65레벨되자마자 초급수련관 오토돌려도 끼지않는이상 죽을 이유가 없습니다)

 



- 판금법사는 버그일까?

결론만 말씀드리면 절대 아닙니다. 패치될 이유도없습니다. 심지어 시스템 권장사항입니다.

 

 

바로 위 사진을 보시면, 장비 착용스탯이 부족할 때 '요리'를 먹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요리는 일시적인 버프인데, 그럼 버프가 끝나면? 이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실험해본 결과 착용시에만 스텟이 필요하고, 버프가 끝난 후에도 장비 옵션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일시적 버프로 장비를 착용하라 권장 ▷ 착용할때만 스텟이 필요하다는것을 이용 ▷ 스텟 초기화도 하나의 방법

 

김민수 pd의 인터뷰입니다. 다른 클래스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라비아스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로브를 입은 법사는 몹들이 너무나도 아프다는 걸 깨닫기 시작하게 됩니다.
멤피스홀부터는 오토를 돌려놔도 죽고, 한두방 컷을 내지 않는 이상 붙어서 싸우는게 법사입니다.  

그래서 이용한게 판금갑옷이라는 것이죠.

즉, 판금법사는 버그도 뭐도 아니고 시스템의 자유도를 잘 이용한 하나의 좋은 사례입니다.

 



 - 오버밸런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마법사 뿐만아니라 전직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궁수나 조각사도 동일한 방법으로 판금갑옷을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ㅏ죠.

 

또한, 판금법사는 마법사류에게 매우 취약합니다.

(내 딜은 안박히는데 얘네딜은 엄청나게 아픕니다) 

동렙이면 멤피스홀3층부터 나오는 법사류는 잡는데 스킬쿨 두번은 돌려야하며, 한대맞는데 300씩답니다. 

너무나 비효율적인 사냥이 되는 것이죠.

납골당 3층을 내려가게되면 사제/소환사/기사 이렇게 셋이뭉쳐다니는데 사제와 소환사가 마딜을 박습니다.... 

라이트닝 같은거 잘못 썼다가 마법에 범벅이 되어 죽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마법사가 나오는 필드와 몹을 계속 피해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렙이 높다면 다 무시할순 있지만요.

결투장에선 솔직히 좋긴합니다. 나머지 직업군에서 마딜을 제대로 쓰는직업이 아직 없기 때문에, 상당한 방어효율을 자랑합니다.

 

뭐 판금법사에게 힘도못쓰고 당하시는 여러 직업군들이 느끼기엔 충분히 오버밸런스라고 생각할 순 있으시겠지만, 고렙가면 크게 오버밸런스는 아니라고 느낍니다. 오히려 물몸에 허덕이는 법사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것이죠!

 



2) 지능과 공격력 증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큰차이는 없습니다.
지능 1당 마법공격력이 약 1.2정도 상승하며, 5의 배수가 되는스텟마다 마법공격력 4가 추가로 주어지게 됩니다.

즉, 지혜에 10정도 투자를 한다면 마법공격력 22정도의 손해를 보는겁니다. 

무기로 따지면 딱 영웅무기 1강정도 차이입니다.

 

데미지가 평균 1000과 1060으로 60정도 차이가 나는 수준입니다.

마방이 약한 일반몹들에겐 그 약 두배인 100~130정도의 차이가 나구요.

즉,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절대 눈에 띄는 차이는 아닌 것이죠!

90레벨이 넘어도 체감상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스탯 다 빼면 마공 160정도 차이나고  3800씩 때리던거를 3400씩정도 때립니다.

3) 지혜 운영 방법

상당히 중요한데요. 지혜를 올리는 이유는 거의 오로지 '명중률' 때문입니다. 이게임에는 '레벨당 적정명중(이하 렙적중)'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명중을 꾸준히 올려주지 않으면 레벨이 오를수록 명중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내 레벨의 렙적중이 1000인데 내 지혜를 통한 명중이 990도라면, 표기상으로 99%라고 뜨는데, 다음레벨의 렙적중은 1010인데 내가 레벨올리고 명중을 안올렸으면 990÷1010 ×0.01= 98(%)로 뜨는 것이죠.

이게 문제인 것은, 적의 회피율이라는 개념때문에 마냥 99%로 적용되지 않게 됩니다. 내 명중률에서 적의 회피율을 레벨적중으로 나눈 값이 실제 명중률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실제 명중률(%) = (스탯명중 - 적 회피) ÷ 렙적중 ×α ×0.01 (단, α는 명중계수)

갑자기 수학이 나와서 어지러우신분을 위해, 그냥 한 100~101퍼정도의 명중률만 맞춰주시면, 마법회피가 높은 법사류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래도 대부분 잘 명중시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딱 그만큼 지혜를 찍어주어야 하느냐, 그것도 아닌데요.
장갑과 목걸이 반지의 귀걸이의 옵션에는 물리/마법명중이 있습니다.

 

(%수치도있고, 그냥 +수치도있습니다)

이걸로 잘 맞춰준다면 지혜에는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옵션에 나타난 %수치는 스탯상의 그 %수치입니다.

 

즉 (스탯명중 ÷ 렙적중)수치인 것입니다.
때문에 초반엔 +수치가, 장기적으로 본다면 %가 더 이득이 됩니다.

세줄 요약

힘 올리고 판금끼고 스탯 초기화

장비옵션이던 지혜던 명중률 100%이상 맞추기

나머지 올 지능



마법사 공략은 계속 됩니다!

다음 편엔 스킬 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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