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킹덤즈(라오킹) 알렉산더 대왕 특성, 스킬, 조합 사령관 정리

 

 

 

알렉산더 대왕은 서버가 오픈된지 120일, 약 3달 가량 지나면 등장하는 사령관입니다.

줄여서 알렉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황금 보물상자로는 얻을 수 없고 돌림판으로만 얻을 수 있는 유닛입니다.

생긴것을 보면 꼭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닮았습니다.

 

트럼프 닮은 것만으로도 모자랐는지, 성능 또한 라오킹 내 최강 캐릭터입니다.

 

특징으로는 다 사령관은 반드시 하나정도의 스킬이 PvP와는 관련이 없는 스킬인데 비해, 알렉산더는 5개 스킬 모두 PvP에서 유용한 스킬입니다.

 

버릴 스킬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흔히 단 하나의 전설을 뽑겠다면 다들 이성계를 뽑으려 하는데, 진짜 라오킹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알렉산더를 기다립니다.

 

미친 조합이라 불리는 징기스칸+살라딘도 알렉산더 앞에서 그냥 쩌리신세

 

상성 상 보병의 우위에 있는 궁수와 이성계도

 

알렉산더에게 진다!!

 

 

간혹 징기스칸을 기다리는 유저들도 많이 존재하는데, 기동전은 그냥 미나조조 한쌍이면 떡치고도 남습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굳이 알렉산더를 제끼고 징기스칸을 뽑을 이유가 있을까요? 

기병부대의 역할(채집킬 or 딸피조지기 or 지원 병력 잘라먹기 등등)은 미나조조로도 충분히 하고 남습니다.
징기스칸은 각성스킬을 찍어줘야 화룡점정으로 빛을 발하는데 그럴려면 황금조각상 690개나 필요합니다.

미나조조라는 가성비 좋은 사령관들이 있는데 굳이 690개를 박는건 너무 과투자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최강 캐릭터로 알렉산더는 공격, 방어 버프와 기동성도 뛰어난데 데미지까지 좋습니다.

게다가 리처드 카운터까지 칩니다.

 

단점으로는 너무 강력한 사기캐릭터기 때문에 너프의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스킬

 

아문의 아들 (각성 전)


즉시 대량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방패를 생성합니다.

(데미지 계수 1200, 4초간 지속) 

 

동시에 원형 범위 내에 남은 병력이 백분율 기준 가장 적은 아군 부대(알렉산더 대왕 통솔 부대 포함)에게 소량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방패를 생성해줍니다.

(데미지 계수 600, 2초간 지속)


왕의 비호 (각성 후)


즉시 대량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방패를 생성합니다.

(데미지 계수 1200, 4초간 지속) 

 

동시에 원형 범위 내에 남은 병력이 백분율 기준 가장 적은 아군 부대(알렉산더 대왕 통솔 부대 포함)에게 소량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방패를 생성해줍니다.

(데미지 계수 600, 2초간 지속)

 

자신에게 방패를 생성 할 때 원 형 범위 내 최대 3개의 적군 목표가 받게 되는 데미지를 30% 증가시킵니다.

(4초간 지속)

 

 

알렉산더 특성

 

알렉산더 최고의 특성 트리입니다.

 

알렉산더는 보병특화+공격 특성 일부를 찍어 줍니다.

공격특성에 열혈과 전쟁의 왕을 먼저 찍습니다.

 

공격 특성에 결사의 일전을 찍지 않고 보병특성의 강인한 신체(3포인트)와 보병 방어, 혹은 보병 생명(1포인트)를 찍는 것도 좋습니다.

 

알렉산더 조합

 

상대 방어력을 깍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알렉산더는 주사령관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렉산더 - 카를 마르텔

 

알렉산더 유저들의 영원한 고민은 마르텔과 리처드 중 누구를 부사령관으로 쓰느냐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리처드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알렉 마르텔 또한 결코 나쁜 조합은 아닙니다.

알렉 마르텔 조합, 무려 이동속도 +50% 증가하는 조합 하나 보고 사용합니다.

 

이게 너무 넘사벽입니다.

 

알렉 마르텔 방패스킬은 중첩될까?

 

둘 다 방패 스킬이 있습니다. 중첩될까요? 안됩니다.

이게 알렉 마르텔 조합의 단점입니다.

 

두 개의 방패가 겹치는 순간, 흡수량이 많은 한개의 방패만 유지됩니다.

 

주사령관의 방패가 부사령관의 방패보다 월등히 좋을 경우 부사령관으 방패는 무시됩니다.

단, 주사령관의 방패가 큰 피해를 받아 부사령관 방패 발동 이전에 깨져버리면 용량에 상관 없이 부사령관의 방패도 올라옵니다. PvP에선 이런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마르텔 방패의 피해 효과는 4턴 동안 유지됩니다.

 

 

알렉산더 - 리처드 1세

 

미친 조합입니다.

마르텔과는 달리 기동성은 떨어지나, 방패와 기동성, 힐, 딜까지 다 갖춘 조합입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확실한 성능을 보고 싶다면 알렉 리처드 조합이 최강입니다.

또한 가장 유명한 조합이기도 합니다.

 

알렉산더 - 콘스탄티누스 1세

 

거점수비, 수성에 좋은 조합입니다.

조합만 한다면 주둔 주력 조합이 될 수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는 능력치 뻥튀기가 존재하고, 주위 아군 받는 피해 10% 감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서포터 탱킹과 버프를 동시에 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더 - 손무

 

알렉산더 파트너 중 유일하게 광역딜을 넣을 수 있는 조합입니다.

대규모 쟁 때는, 손무가 필요한 순간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알렉산더 - 을지문덕

 

의외로 좋은 조합으로, 을지문덕은 보병 유닛 공격력, 방어력을 뻥튀기 시켜주고 방어력 감소된 상대에게 딜도 쏠쏠히 꽂아 줍니다.

 

을지문덕이 저평가 받는것은, 병사들이 저티어 일때의 이야기 입니다.

보병들 공격력과 방어력을 무지막지하게 올려주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후반에 병사들이 고티어가 될수록 유용해지는 사령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