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킹(라이즈오브킹덤즈) 습격자 주둔지, 습도, 습격자 도시 공략

 

 

 

KvK 전야제 습격자 주둔지, 줄여서 습도라고 불립니다.

 

야만인 도시랑 묘하게 표식이 달라 구분이 쉽습니다.

 

습격자 주둔지 보상

 

 

야만인 도시 5레벨 급입니다.

야도 5레벨보다 살짝 더 강하고, 보상도 조금 더 좋습니다.

 

야도에 비해 특별히 더 주는건 없으며 KvK 전야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최소 클리어 스펙

 

당연히 운전수는 미나+조조 각성은 기본입니다.

집결 부대 인원은 올 4티 기준으로 70만 정도면 가능합니다.

 

고인물들이 잔뜩 있는 구서버에서는 5티어 병사로 쉽게 쉽게 잡으나 한국 서버에서는 아직까지 3티어 병사를 보유한 유저들도 많으니, 성 집결 병력이 넉넉잡아 120만 가량은 되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팁은, 성 레벨업을 시키는 데 필요한 계약의 서는 VIP 상자를 구매가 가장 싸게 먹힌다는 사실입니다.

 

가끔 VIP 상자 안사고 쌩 보석으로 성 업그레이드 시키는 분들이 계신데, 쌩 보석으로 성 렙업시키는데 드는 보석보다 가성비가 엄청나게 쌉니다. 

 

 

VIP 상자를 사다 보면 덤으로 미나도 주고 한니발도 주니 제대로 하실 분들은 VIP 상자를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 서버에서는 아직까지 습격자 주둔지 클리어가 안되는 연맹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구 서버 스펙 기준에 맞춰진 습격자 도시가, 생긴이 얼마 안된 한국 서버에서도 원활하게 잘 돌아가는 걸 목격하고 개인적으로는 경악했습니다. 역시 한국인들의 게임 열정은 대단합니다.

 

글쓴이는 구서버에 캐릭터가 하나 있으며, 최근 부캐도 키울 겸 한국 서버에서도 부캐릭터를 육성 중입니다.

 

습격자 도시, 진행 해야 할까?

 

무려 300번이나 진행해야 얻을 수 있는 보상! 매력적이진 않다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각 서버 국왕과 서버에서 가장 강한 연맹들의 독려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장 보상은 별로인데다가, 현재 한국 서버에는 참여 보상이 엄청난 칼스루에 의식, 야만도시 파괴 이벤트인 도시 파괴까지 겹쳐 이 모든 걸 다 하려면 행동력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합니다.

 

결국 대부분 당장 눈에 보이는 보상이 크지 않고 난이도 또한 부담스러운 데다가 리젠조차 잘 되지 않아 잘 돌지 않으려 합니다. 

 

거기다가 칼스루 집결 참여 보상이 엄청납니다. 

하지만 습격자 도시를 진행하지 않으면 왕국전 버프를 낮은 수치로 받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보상보다, 전야제에서 밀리고 KvK 입장하면 구석에서 농사나 지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KvK는 보상이 아주 풍부하며 채집부터가 5레벨, 6레벨부터 시작인데다가 엄청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버의 단합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KvK에 진입하면 행동력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게 되니, 300번까지 돌았다면 할 일은 다 하신 겁니다.

이제 좀 아껴놓으셔도 됩니다.

 

앞서버에서는 외국인들이랑 소통하기 좀 갑갑했는데, 한국 서버가 확실히 재미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엄청난 승부욕이란...KvK 전야제에서부터 정말 불타 오르더군요.

 

보이십니까? 한국 서버 전야제의 열기

 

연맹원들끼리 단톡방에 모여 수다도 떨고 작전도 짜고 서버 단톡에서도 모여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이 참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오버워치나 롤으로 증명된 사실이지만, 한국인들은 단합이 매우 힘듭니다.

KvK는 결국 단합력의 싸움입니다.

 

현질한 유저들만 혜택을 보는게 아니라, 1군이 6존까지 치고가야 무과금들도 진입해서 4, 5존에서 3레벨 보석 5부대 굴리면서 하루에 1000보석 넘게 수급 가능합니다.


1군이 쫓겨나면 다시 걔들이 3존 차지하고 그러면 나머지 유저들은 2존 파밍해서 보석 10짜리 먹거나 효율 떨어져서 보석 손도 못댑니다.


즉 모든 유저들, 심지어는 무과금 유저들도 단합이 잘되면 윈윈이라는 사실 기억하고, 한국인 종특 상 힘들겠지만 힘내서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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