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시즌3 등급표 총정리

 

현재 오버워치는 의외로 황금 밸런스를 지니고 있어 탱, 딜, 힐 모두 골고루 나오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밸런스가 너무 좋아 현재는 밸런스의 황금기로 불리고 있으며,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로 쓰이고 있는 중입니다. 

탱커

1위 : 디바, 자리야, 라인하르트, 시그마, 레킹볼, 윈스턴, 오리사

2위 : 로그호드, 정커퀸, 라마트라

3위 : 둠피스트


한눈에 봐도 밸런스가 좋은 것이 눈에 보입니다.

자리야는 패치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티어가 낮을수록 깡패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인하르트는 오버워치2에서 방벽 내구도가 낮아져 초기에는 인기가 낮았으나 픽률이 점점 오르더니 현재는 1티어까지 수직 상승했습니다. 타 탱커들이 하향된 점도 라인하르트에겐 호재가 되어 줬구요.

 

다재다능한 디바는 현재 1티어의 위치에 군림하고 있으며 특히 공격 때 상대 수비를 뜷기 무척 좋은 영웅으로 탱커 유저라면 반드시 익혀 놓는것이 좋습니다.

 

오리사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너프를 받고 있으나 여전히 단단하고 화력 좋은 좋은 탱커입니다. 

오리사를 상대하는 법은 원거리 공격이며, 근접할수록 오리사를 이길 탱커나 딜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로그호드는 원킬을 내기 힘들어져 파괴력이 다소 낮아졌으며, 정커퀸은 맵 영향을 상당히 받아 좁은 맵에서 강하며 긴 맵에서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둠피스트는 최약체에서 패치를 통해 상당히 쓸만해 졌다가 다시 패치로 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둠피스트를 해보면 해보면 약한 공격력, 긴 스킬 쿨타임으로 인해 플레이가 갑갑하며 헤드를 정확히 노리는 에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에임 실력 또한 필요한 영웅이며, 팀이 풀리지 않으면 가장 먼저 정치질을 당하는 비운의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아마 다시 상향 조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딜러

1위 : 캐서디, 트레이서, 리퍼, 소전, 솔져, 애쉬, 에코, 위도우, 윈스턴, 정크렛, 겐지, 한조, 바스티온, 메이, 시메트라, 파라

2위 : 메이

3위 : 솜브라

딜러는 현재 정말 밸런스가 좋은 편으로, 특정 캐릭터가 나와 눈쌀 찌푸려지는 일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로 다이브 조합에 강한 토르비욘, 패치 후 파괴력의 왕이 된 정크렛, 정크렛을 카운터치는 파라, 파라를 카운터치는 에코와 위도우, 탱커를 카운터치는 리퍼와 바스티온,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좋은 캐서디까지...

한조가 아슬아슬하게 1위에 끼여 있으나 팀이 안풀릴 경우 정치질 대상이 가장 먼저 되기도 합니다. 

캐서디는 스턴이 사라져도 여전히 좋은 딜러로 천상계에서도 심해에서도 픽률이 높지만, 메이는 기본기가 슬로우 효과로 변한 후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솜브라는 하향패치 이후 인식도 성능도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힐러

1위 : 키리코

2위 : 아나, 젠야타, 루시우, 메르시, 바티스트, 모이라

3위 : 브리기테

딜, 힐, 유틸리티 모두 압도적인 성능을 내는 키리코는 이미 필수 픽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외에는 팀 조합에 따라 픽이 갈리는데 단단하고 느린 탱커인 경우 메르시가 좋고, 인식이 좋지 않았으나 현재는 유지력이 너무 좋아진 상태라 엄청난 케어력을 선보입니다. 한타 시 메르시를 잡지 못하면 적들이 죽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케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진 탱커인 경우 아나를 픽해 저격으로 힐을 주기도 하며, 루시우로 함께 돌진하는 전략이 인기입니다.

 

모이라는 심해에서는 매우 요긴하게 픽되는 영웅이며, 상위권에 갈수록 픽률이 줄어드는 영웅입니다.

브리기테는 상대방이 돌진 조합일 때는 여전히 브리기테가 강하며, 원거리 & 저격 조합일때 잉여가 되는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상대 팀이 겐지나 트레이서, 윈스턴으로 괴롭히기 시작하면 브리기테 또는 모이라로 바꾸는 유저들이 많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