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라바하운드

추천도 : ★★★★★

라바하운드. 줄여서 라바라고 불린다.

공중 유일한 탱커로 체력은 자이언트와 비슷하다. 

라바가 살짝 낮은 편.

꾸준히 매니아들이 존재하는 카드로 카드 자체의 성능은 평균적이지만, 

라바 유저들은 라바 포함해서 공중유닛을 서너개 이상씩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대공유닛 1~2개 정도로는 상대하기 몹시 힘들다.

유저들은 라바덱을 만나면 지는걸 알아도, 그 판을 포기해버리고

페틀램과 같은 강력한 지상덱을 짜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반사 이익으로 쏠쏠하게 이득을 보기 쉬운편.

인페르노 시리즈에게 몹시 약하기 때문에 덱 운영이 까다로운데

최근 구세주 일렉트로 드래곤 카드가 출시되어 라바 유저들이

필사적으로 모으는 중이다.

라바는 크게 두가지 파벌로 나뉘는데 라바+벌룬을 합친 라벌덱과

라바+광부를 활용하는 라광덱이다.

라벌덱은 라바+벌룬만 해도 코스트가 12이기 때문에 

엘릭서 2배 타임부터 숨통이 트인다. 그 시간까지 버티는

것이 힘들지만 이후로는 무지막지한 화력이 특징. 

라광덱은 라벌덱에 비해 운영이 쉬운것이 장점이다. 화력은 

라벌만큼 안되지만 기복이 크지 않은 것이 장점.

얼마전까지는 라벌덱만이 쓰였지만 일렉트로 드래곤 출시 이후

라광덱이 엄청나게 떠오르는 중이며 메타로 진입해 버렸다.

라바덱은 일반 유저들이 쓰고 싶어도, 카드 자체가 전설이며

함께 쓰이는 카드들 또한 영웅카드가 많아 덱 완성이 몹시 힘든 금수저 덱.

아래는 라바를 활용한 top3 랭킹 덱이다.

전통적인 라바+벌룬 덱이다. 

라바가 엄청나게 단단하기 때문에 후속으로 오는 벌룬을

막기 굉장히 까다롭다.

일렉트로 드래곤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 해당 덱은 보이지 않으나,

도전에서는 이미 일렉트로 드래곤이 한 축을 담당 중.

아래는 top3 도전 덱이다.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건 첫번째 라광+번개 덱으로, 승률 70%를 기록중이다.

전설카드 2개, 영웅카드 4개로 무과금, 소과금 유저들에겐 그림의 떡과도 같은 덱.

도전에서는 많이 쓰인다.

아예 라바+일렉트로 드래곤+벌룬을 활용하는 덱도 존재한다.

주작매칭의 피해자로 도끼맨을 매우 높은 확률로 마주친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