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라오킹) 전설 스키피오 공략!

 

스키피오는 기존에 영웅사령관으로 존재했던 사령관입니다.

그런데 전설 버전 스키피오로 새롭게 다시 출시를 했습니다.

 

P스키피오, 프라임 스키피오, 블스(블랙 스피키오), 흑스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바로 전에 미친 성능으로 나왔던 기마 전설 알렉산드르 넵스키 이상으로 좋은 성능으로 나왔기 때문에 필수 각성 사령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전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 필수 사령관인 이유

 

인기 사령관이 갖추어야 할 요소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1. 광역 공격인 점 (3타켓)

 

2. 행군 속도 증가 패시브가 있는 점

 

3. 생명력 증가 버프 패시브가 있는 점

 

4. 추가 공격을 시전해 데미지가 월등한 점

 

5. 이런데도 피해감소+실드 스킬마저 보유

 

6. 각성 스킬도 매우 훌륭합니다. 스킬피해 +10%증가에 침묵 상태의 적 공격시 분노 속도 +30% 회복이 증가합니다.

 

7. 적의 생명력을 -30% 깎는 디버프도 있습니다.

 

8. 지원 특성이라 분노수급이 무척 좋습니다.

 

 

그야말로 완전체입니다.

 

생명력 디버프가 있기 때문에 애설플레드, 한니발 디버프와 겹칩니다.

P스키피오 디버프는 3턴 지속, 애설플레드는 2초간 지속입니다.

 

그래서 P스키피오와 애설플레드를 함께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키피오가 주 사령관이면 애설이 부사령관, 애설이 주사령관이면 스키피오를 주사령관으로 사용해야 생명력 감소 디버프를 겹치지 않게 시전할 수 있습니다.

 

 

 

P스키피오 조합

 

1. 관우+P스키피오 조합 (추천도 ★★)

 

관우가 주사령관, P스키피오가 부사령관입니다.

관우는 주사령관 포지션으로 써야 제 성능이 발휘되기 때문에 주사령관으로 넣고, 침묵 시너지가 있는 P스키피오를 부사령관으로 넣는 조합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병을 1부대만 사용하는 유저들은 관스 조합을 필수적으로 넣어야 합니다.

 

치즈굴의 관우+스키피오 실험, 압도적인 교환비

 

2. P스키피오+손무 조합 (추천도 ★)

 

위 관우+스키피오 조합에서 문제가 되는 점이 있는데, 관우 최고의 단짝이였던 레오다니스를 각성시킨 사람들이 문제가 됩니다.

 

또한 P스키피오는 생명력 감소 디버프가 있어, 주사령관으로 사용해야 좀 더 효과가 좋아 다른 조합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오를 각성시킨 사람들은 옛날 옛적 버려졌던 손무 사령관을 부사령관으로 넣고 실험중인데, 의외로 결과가 매우 준수하게 나왔습니다.

 

여기서 손무 능력치를 다시 한번 보면

 

A. 패널티 없는 5부대 800데미지+추가 200데미지

 

B. 1개 대상 명중때마다 분노 회복 증가

 

C. 피해감소+10% 패시브+생명력 증가+10% 패시브

 

D. 스킬 피해 +20% 증가 패시브

 

 

지금 봐도 영웅 사령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능력치가 좋습니다.

 

 

 

 

 

최신 현역들과도 비비는 손무의 위엄

 

손무는 5인 타켓이라 1:1이 아닌 때쟁에서는 더 좋은 사령관이죠.

 

그러나 추천 조합은 아닙니다.

 

 

상성인 궁병에게 떡발린 P스키+손무 조합

 

 

기병 넵스키+미나에게도 교환비를 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P스키+손무 조합

 

 

손무는 역시 영웅 사령관이라 한계가 명확합니다.

 

 

 

3. P스키피오+알렉산더 (추천도 ★)

 

이제는 정복 시즌에서 점차 외면받고 있는 알렉산더와의 조합입니다.

 

별로 추천조합은 아닌데, 스키피오가 스킬 데미지 증가 패시브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둘 다 쉴드 스킬이 있는데, 서로 씹힐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로그 결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알렉산더 각성이고, 다른 사령관이 없으면 알렉산더 픽을 해야겠죠.

 

4. P스키피오+척준경 (추천도 ★★★★★)

 

척준경을 각성시킨 보병 유저들에게 희소식 하나는, P스키피오와의 궁합이 좋다는 것입니다.

 

척준경이 사용하기 까다로운게 공격특성에 조건부 스킬이 많고 특수 버프가 있어 오래 유지해야 하는데, 본인이 단단하지 않은 점이 문제였죠.

 

그러나 P스키피오와의 궁합은 현재 최강으로 나왔습니다.

 

척준경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광역 스킬도 존재합니다.

거기다가 스키피오, 척준경 둘 다 스킬 데미지 감소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스킬이 덜 아파 생존력이 좋습니다.

 

척준경 각성한 사람들은 P스키피오의 부사령관으로 활용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척준경은 인식에 비해 의외로 성능이 좋은 사령관입니다.

 

 

 

 

놀라운 것은 보병 학살의 아이콘 람세스+키루스가 P스키피오+척준경에게 털렸다는 사실입니다.

 

즉 현재 스키피오의 베스트 조합은 척준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척준경 각성시켰던 사람들은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5. P스키피오+메흐매트 (추천도 ★★★)

 

박물관의 등장으로 만능 부사령관이 된 메흐메트와의 조합입니다.

 

P스키피오를 주사령관으로 하고 올 보병을 넣은 다음 부사령관으로 메흐메트를 넣으면 됩니다.

 

메흐메트가 박물관 버프를 받으면 생명력이 +20% 증가되고 스킬피해도 +5% 증가되어 P스키피오와의 궁합이 무척 좋습니다.

 

쓸만한 정도이긴 하나 최신 사령관들에 비하면 1:1 로그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항우+넵스키 조합에도 교환비를 지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척준경이 없을 시 활용해볼만한 사령관입니다.

 

 

마무리글

 

필수 각성 요소 P스키피오의 등장과 척준경이 덩달아 떡상하면서, 대 기마병 시대가 열린 현재 보병 유저들의 설움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2000대 서버인 뒤 서버에서는 척준경이 나오면 부담 없이 각성시켜도 되겠습니다.

 

파랄 조합에 P스키피오+척준경, 관우+레오까지 쓸만한 조합이 꽤 생겨, 보병 문명 중심으로 구성해도 KvK에서 꿀리지 않고 단단함과 광역딜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기병은 광역딜이 많이 없어 P스키피오의 등장으로 기병 문명보다는 보병 문명이 이제 좀 더 우위에 선 것은 확실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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