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대형 석궁



추천도 : ★★★★


라이벌 : 박격포



클래시로얄 고인물 전용 카드. 


랭커들이 즐겨쓰는 카드지만 초보나 중간 아레나에선 거의 쓰지 않는 카드이다.


성능은 최상급이나 운영 난이도가 어렵다. 상황판단이 빨라야되며 심리전도 어느정도 걸어야 하며,

상대 유닛을 보고 재빨리 대응도 해야 하기 때문.


이전에는 비슷한 공격 건물인 박격포가 훨씬 인기가 많았으나, 박격포가 

심하게 너프를 먹어버린 뒤 석궁이 공격 건물 no.1 의 자리를 가지고 왔다.


석궁은 6코스트이기 때문에 실수로 석궁을 잃으면 그대로 게임이 기울어져 버릴수 있다.

박격포와 달리 전력을 다해 석궁을 지키는 플레이는 필수.


단 한번만 석궁 딜을 성공시켜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로 공격속도가 빠르며 지속딜이 높은 편.


이전에는 빅덱에 굉장히 약했지만 최근 석궁 유저들은 빅덱에 강한 

사냥꾼을 석궁 덱에 투입시키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도 빅덱이 힘든건 마찬가지이다. 경험이 많은 유저들은 석궁이 설치되면

탱커나 세미탱커를 반대쪽으로 걸어가게 한 다음, 석궁의 어그로를 끈 뒤

석궁을 요리해 버리기 때문에, 탱커 덱과 대결 시에는 상대적으로 힘이 많이 든다.


반대로 탱커가 없는 잡덱들에겐 무척 강하다. 


석궁을 설치한 순간부터 그 앞은 전쟁터가 되기 시작한다.


석궁 설치 후 앞에 몸빵유닛을 바로 투입시켜야 하며, 가장 많이 쓰이는 유닛은 

얼음골렘이며 얼음정령, 기사, 발키리도 자주 쓰이는 편.


타워 2개를 동시에 터트리긴 어려우며, 하나를 터트린 뒤에는 방어 모드로 돌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대방의 타워 피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박격포와 마찬가지로 방어모드에 돌입한 뒤, 타워에

마법을 계속 뿌려 마무리를 하는 전법도 자주 쓰인다. 



석궁의 가장 기본 위치. 다리 한칸 아래이다. 여기서 오른쪽이나 

한칸 옆으로 설치해도 상대 타워까지 닿는다.



석궁의 두번째 위치이다. 평소에는 전혀 쓸 일이 없으나 상대방이 로켓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해당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첫번째 사진 위치에 설치할 경우 석궁과 함께 꺼낸 유닛까지

로켓과 같이 몰살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


아래는 석궁을 활용한 to3 도전 덱이다.



덱을 완성하는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카드이며

주로 불호쪽이기 때문에, 도전 모드에서 충분히 써보고 채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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