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번개 마법

추천도 : ★★★★

라이벌 : 로켓

6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는 마법으로 로켓과 같은 6코스트 마법.

로켓과는 달리 사용하기 엄청나게 편한것이 가장 큰 장점.

범위가 3.5로 넓은데다가 즉시 발동되며, 6코스트 답게 데미지가 

뛰어나서 처리하기 까다로운 마녀와 마법사도 원킬시킨다.

건물 포함 최대 3명까지 타격 가능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상대방의

4코스트 유닛 3마리나 건물+유닛2마리를 한번만 때려박아도

그 게임은 바로 기울어질 정도. 

또한 인페르노 시리즈를 초기화 시키는것 또한 장점이기 때문에,

빅덱에서 사랑받는 마법이다.

하지만 단점 또한 만만치 않은데, 코스트가 높기 때문에 적제적소에 

활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파볼에 원킬나는 유닛들이 많아 파볼은 부담없이 

던질 수 있지만, 번개는 파볼처럼 부담없이 던질 수 있는

마법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상대방이 타워 뒤에 마법사나 마녀를 내면 번개를 사용해도

타워 데미지까지 꽤 입혀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해 주면 되지만

4코스트 유닛을 낼 때에는 꽤 애매해진다. 

이때는 코스트가 앞서는 상황이 아니라면 번개 마법을 아끼는 것이 좋다.

또한 로켓에 비해 데미지가 아쉬운 편으로, 도끼맨이나 볼러, 인페르노

드래곤 같은 유닛들은 원킬을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유닛들이

나오면 꽤 답답한 상황이 발생한다.

번개 마법의 특성을 잘 아는 유저들은, 아예 한 방향으로 유닛들을 

잔뜩 뭉쳐 러쉬오기도 하는데 이 때 광역 유닛이 없다면 막기 꽤 곤란해진다.

번개 마법을 써도 피가 많은 기사나 얼음 골렘, 바바리안, 배틀램등에 마법이

발동되고 후방 원거리 유닛들은 타격을 받지 않는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염두해 두고 활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라바와 골렘, 자이언트, 로얄 자이언트 같은 인페르노 시리즈에게

취약한 유닛들이 자주 활용하지만, 상대의 방어 타워에 취약한 호그라이더들이

방어 타워 저격용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아래는 번개를 활용한 top3 랭킹 덱이다.

아래는 번개를 활용한 top3 도전 덱이다.

아예 일렉트로 드래곤까지 넣어 상대방의 인페르노 시리즈를

무력화 시키는 참교육 덱.

최근 메타에서는 번개로 이득보기 또한 꽤 힘들기 때문에,

좋은 성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픽률이 꽤 떨어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