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14 호주 성소수자 퍼레이드 공식 참가 확정!

게임이슈|2019. 2. 20. 10:05

스퀘어에닉스가 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를 가지고 내달 호주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퍼레이드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스퀘어에닉스가 시드니 게이머 그룹(Sydney Gaymers Grou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드니 게이&레즈비언 마르디그라(Sydney Gay and Lesbian Mardi Gras, SGLMG)' 행진에 참가한다고 밝혔는데요.


스퀘어에닉스에 따르면 해당 축제에서 이들은 '파이널판타지14' 테마로 꾸며진 '특별하고 재미있는' 행사용 장식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임 테마로 장식된 차량이 해당 행진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가 공식적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데요. 


파이널판타지14의 요시다 나오키 PD는 게임스팟과의 인터뷰를 통해 "'파이널판타지14'를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도, 또 한 사람의 게이머로서도 기쁘다"며, "'파이널판타지14'는 온라인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확장되는 또 다른 세계다. 이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빛의 전사'라고 불리는 모험가가 되어 자유로운 여정을 계속해나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드니 게이머 그룹의 주최자인 피크 디스타판(Peak Distapan)은 "유력한 업계인으로부터 이러한 직접적인 지원과 인정을 받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와 가치관의 상당 부분이 대표되어 있는 게임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고 밝혔는데요.


'시드니 게이&레즈비언 마르디 그라'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LGBTQI+ 행사 중 하나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축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마르디 그라의 경우 오는 2월 22일부터 내달 3월 3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됩니다.


메갈 공식 게임이라고 하더니 슬슬 정체를 드러내네요. 동성애는 에이즈를 퍼트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에이즈는 21세기판 흑사병이고 동성애자는 에이즈를 옮기는 쥐떼나 마찬가지죠. 항상 소수자 인권 방패에 숨어 변태적인 성욕을 정당화 시키려는 것이 문제인데요.


동성애는 정신 질환일 뿐입니다. 뜬금없이 파판14가 끼어드는 것도 이해가 가질 않지만 스퀘어에닉스에 대해 많이 실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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