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고 기대작이였던 앤섬, 발매 한달만에 15% 세일 폭망
게임이슈2019. 3. 6. 01:18
EA 바이오웨어의 신작 <앤섬>이 정식 출시 1달도 안된 현재 아마존에서 할인 중입니다. 현재 아마존 쇼핑몰에서는 정가 59.99달러(약 67,530원 / 한국 정가는 65,000원)인 <앤섬> PS4 패키지 일반판이 50.99달러(약 57,400원)에 판매 중인데요.
2월 22일에 정식 출시된 <앤섬>이 현재 정가보다 15%(9달러)나 저렴하게 풀린 것은 게임 쏟아진 혹평 세례에 따른 판매 부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최근 불거진 이른바 'PS4 강제 종료' 이슈 또한 악영향을 끼쳤구요.
지난 달 유로게이머, 게임스팟 등 다수의 게임 매체는 <앤섬>에 대해 "결함이 있다", "컷씬이 너무 길다"라며 혹평을 남겼는데요. 더불어 지난 2월 말부터 지금까지 <앤섬>은 "PS4에서 게임을 종료할 때 하드 충돌이 발생한다"는 버그가 지속적으로 제보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게임 웹진 폴리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마존의 가격 결정 알고리즘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마존은 경쟁사 물품의 가격, 구매량, 평가를 실시간으로 체크한 다음 적합한 판매가를 도출하는데요.
2019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많은 게이머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앤섬>은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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