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발매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걸어온 길

제작사는?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입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역사

디아블로2의 팬들이 모여 만든 게임으로 유명한데요. 온라인 ARPG. 줄여서 POE라고 많이 부릅니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인벤토리 슬롯과 비주얼 아이템 등을 판매하는 부분유료제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 1월 중순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약 9개월의 오픈베타 이후 2013년 10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요.

발매 이후에도 꾸준히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술적인 업데이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 버전 2.0이 발매되면서 액트 4가 추가되었고, 이후 2.4에서 엔드게임 시스템이 대폭 확장되었습니다.

2017년 8월에는 3.0으로 버전업 되며 액트 5에서 10까지 무려 6개의 액트가 추가되었으며 동시에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됐었구요.

2019년 3월 20일에는 한국 서비스가 발표되었고, 동시에 한국어 명칭이 '패스 오브 엑자일'로 확정되었으며, 후속 기사를 통해 6월 출시로 확정지었습니다. 과금 역시 본섭과 동일하게 (non pay-to-win) 구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