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보스전 크레이지 모드 공략 & 팁

오늘은 브롤스타즈 크레이지 모드에 대한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이 모르시는내용 세가지

1. 크레이지부터는 54초~04초에 폭격이 집중적으로 떨어진다.

※폭격은 가장 먼 적에게 떨어진다

※0분54초~1분04초, 1분54초~2분04초, 2분54초~3분04초

2. 크레이지부터는 큐브가 나오는데, 이는 랜덤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보스 피의 맨앞자리 숫자가 홀수일 경우 ex) 50만, 70만, 90만

첫 큐브는 피가 6만 깎인 후, 그 다음 큐브부터는 피가 4만 깎일때마다 큐브가 나온다

ex)50만짜리 보스: 44만, 40만, 36만, 32만... 에 큐브가 나옴

※보스 피의 맨앞자리 숫자가 짝수일 경우 ex) 40만, 60만, 80만

피가 4만 깎일때마다 큐브가 나온다

ex)60만짜리 보스: 56만, 52만, 48만, 44만... 에 큐브가 나온다.

3. 미사일과 돌진 구분법

로봇이 미사일을 쏘려고 할때 '기계음'을 내고, 로봇 주위에 빨간색 삼각형이 3번 뜹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돌진은 아무말이랑 효과 없이 일어납니다

기계음을 듣고 패턴 파악해주세요

미사일과 돌진 패턴은 랜덤입니다 하지만 간격이 있는데, 한 패턴이 끝나면 3.5초~4.5초 뒤에 다음 패턴이 생깁니다

조합

보스를 최대한 빨리 녹이는 브롤러를 택해야합니다

보통 팸, 불, 콜트를 많이 씁니다.

4. 보스전 크레이지에서 잘 죽는 구간

보스전을 하다보면 포지션을 잘못 잡아 죽던지, 원거리 몹 처리를 못해 죽던지 등, 여러 경우가 있죠!

그중에서, 한가지! 경우를 줄어야 합니다.

은근 자주 죽는 시간대는 바로 '보스 난이도 상승' 했을 때입니다.

일반에서 보라, 보라에서 빨강, 빨강에서 노랑으로 넘어갈때가 사람들이 은근 많이 죽어요! 

그 이유는?

보통 보스는

레이저/돌진 ➡️ 이동/평타 ➡️ 레이저/돌진 ➡️ 이동/평타 + 미사일은 덤 패턴을 반복합니다.

이동하고 평타를 치는 시간 간격이 대부분 일정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주기에 익숙해져서 패턴을 피하면서 체력 관리도 해주고, 보스에게 딜을 넣는데요.

하지만 이 시간간격의 주기를 깨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1. 보스와 가장 가까운 오브젝트(브롤러, 팸 궁 등)가 일직선 상에 있지 않을때

※ 보스를 어그로 끌고 있는 것이 엄폐물에 의해 가로막혀 있을 때를 의미합니다.

2. 보스와 가장 가까운 오브젝트가 일정 수준의 거리 격차가 벌어져 있을때

※ 멀리 있으면 이동만 한다는 소리 입니다.

3. 보스의 난이도가 상승하기 5초 전쯤일때

3번이 가장 중요합니다 3번 때문에 많이 죽습니다.

이때는 평소처럼 행동하지 마시고, 계속 보스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취해주세요.

평타 맞고 죽기 쉽습니다.

5. 일반몹

보스전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바뀌는점은 보통 보스 체력이다 라고 생각하시며, 보스가 보라색일때 잡몹도 보라색, 보스가 빨강색일때 잡몹도 빨강색이라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사실 크레이지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바뀌는 점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바로 '잡몹 스폰 시간' 입니다.

많이들 어려워 하시는 크레이지 3으로 시간대에 따른 잡몹 생성을 말해드릴게요.

크레이지 3

0분17초 ㅡ 일반 2

0분40초 ㅡ 일반2

1분03초 ㅡ 일반3

1분26초 ㅡ 일반3

1분49초 ㅡ 일반4

2분12초 ㅡ 보라2

2분35초 ㅡ 보라2

2분58초 ㅡ 보라3

3분21초 ㅡ 보라3

3분44초 ㅡ 보라4

4분07초 ㅡ 빨강2

4분30초 ㅡ 빨강2

4분53초 ㅡ 빨강3

5분16초 ㅡ 빨강3

5분39초 ㅡ 빨강4

6분02초 ㅡ 노랑2

6분25초 ㅡ 노랑2

위 시간대에 나오는 잡몹의 상태와 수를 나열하였습니다. 이걸 분석하면,

1. 잡몹은 일반 2 2 3 3 4, 보라 2 2 3 3 4... 순으로 나온다.

2. 크레이지 3 기준, 잡몹이 나오면 그 다음 잡몹이 나오는 시간까지 23초가 소요된다.

3. 크레이지 3 기준, 첫 잡몹이 나오는 시간은 17초 이다.

4. 잡몹은 맵 가장 끝에서, 잡몹이 소환되는 장소 중 랜덤으로 나온다.

5. 원거리가 나올지, 근거리가 나올지, 이속빠른 몹이 나올지는 '랜덤'이다.

6. 잡몹이 스폰되고 센터까지 오는 시간은 대게 12초~15초가 소요된다. 이속 빠른 잡몹은 6~8초가 소요된다.

여기서, 크레이지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첫 잡몹이 나오는 시간과, 그 다음 잡몹이 나오는 시간의 간격이 감소됩니다.

크레이지 3 첫 잡몹 17초, 잡몹 간격 23초라면,

크레이지 4는 첫 잡몹 16초, 잡몹 간격 22초

크레이지 5는 첫 잡몹 15초, 잡몹 간격 21초

크레이지 6은 첫 잡몹 14초, 잡몹 간격 20초

그리고, 크레이지 7 부터는 첫 잡몹이 14초로 고정이 됩니다. 물론 잡몹 간격은 19초 입니다.

현재 제가 도전하고 있는 단계는 크레이지 9일 것이고, 첫 잡몹은 14초, 잡몹 간격은 '17초'입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크레이지 2는 첫 잡몹 18초, 잡몹 간격 24초겠지요!

위 내용을 가장 잘 알고있어야 할 브롤러는 바로 '콜트' 입니다.

기타 팁

현재 보스전 조합은 불, 팸, 콜트를 가장 많이 쓰는데요. 물론 가끔 다른 브롤러를 쓰기도 하지만, 크레이지 7 이상을 깨려면 스타파워 불콜팸 조합 아니면 힘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스 체력은 엄청 높고, 큐브가 있어야 딜이 쎄지며, 큐브는 곧 피 4만씩 깎아야 나오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많은 딜을 넣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할 분담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선 콜트의 역할이 대해 말해주겠습니다.

콜트는 불과 팸이 딜을 잘 넣을 수 있도록 서포터 역할을 해야 합니다. 불팸이 딜을 잘 넣으려면, 방해가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콜트는 미사일 어그로와 잡몹 처리를 주어야 해요. 그러므로 보스 반대편, 그리고 가장 멀리 거리를 유지하면서 잡몹을 잡아줘야 해요.

예를 들자면, 크레이지 3 기준으로 초반에는 같이 딜을 해줍시다. 잡몹도 별로 아프지도 않고, 체력도 낮으니 쉽게 잡아줍니다.

그러다, 0분 54초가 되기 전, (되도록) 보스 반대방향에서 거리를 유지해주면서 미사일 어그로를 1분 4초까지 끌어줍니다. 운이 좋다면 거리를 유지하면서 보스를 때릴수도 있겠군요!

1분 34초가 되면, 보스가 보라색으로 진화합니다. 위에 적힌 1번 내용을 참조하면서 움직여주세요.

그리고 다시, 1분 54초부터 2분 04초 까지 미사일 폭격을 멀리서 피해줍니다. 물론 잡몹도 잡으면서요!

2분 12초가 되면, 보라색 잡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파워큐브0개 콜트 기준 원거리 2방 컷, 근거리 3방 컷, 이속빠른 몹 2방 컷이 납니다. 

파워큐브1개 콜트 기준 원거리 1방 컷, 근거리 2방 컷, 이속빠른 몹 2방 컷이 납니다.

큐브는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됩니다. 안먹어도 몹들 잘 처리할 수 있어요, 우리팀 팸이 하나 더 먹어서 딜량 올리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2분 58초쯤이면 보라색 잡몹이 3마리 나오기 시작해요. 근거리잡몹은 우리팀 에모를 빼기 쉽고, 원거리 잡몹은 멀리서 강한딜을 꼽으며, 이속빠른 잡몹은 브롤러 체력이 낮을때 마주치면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잡몹은 58초에 나오지만, 근처로 오는 시간이 있으니, 적당한 시간대에 멀리 떨어져 잡몹을 잡아주도록 합니다.

물론, 2분 54초부터 3분 4초까지 미사일 폭격이니, 같이 해줘야 하구요.

3분14초에, 보스가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이때부터 콜트는 보스에서 엄청 멀어지세요. 딜은 팸과 불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큐브를 잘 먹어뒀으니까요!

미사일이 계속 하나씩 날아 옵니다. 어그로 끌어서 잘 피해주고요, 잡몹도 깔끔하게 처리해주세요.

팁이 있다면, 원거리 잡몹 상대로 일직선 상에서 만나면

가만히 있으면 원거리가 쏘러 올거에요, 그때 자신도 쏘면서 백스텝 밟아주면 딜 넣기 쉽습니다.

4분2초부터 몹이 빨강색이 됩니다. 팸과 불이 딜 잘 넣을 수 있도록 잡몹 어그로와 미사일 어그로를 동시에 끌어줍시다. 파워 많이 먹은 팸이 죽을 것 같다? 괜찮아요! 불이 다 해줄거에요

콜트는 요런식으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팀원이 1인분씩 한다면, 크레이지 5는 거뜬히 깹니다.

현재 크레이지 9단계 랜덤큐가 많이 안잡히는데요. 크레이지 모드 다들 숙달되셔서 빠르게 올라 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