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POE) 이중타격 챔피언/슬레이어 빌드 총정리!
오늘은 3.7 버전 이중타격 챔피언 및 슬레이어 완전공략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듀얼리스트에서 전직하는 챔피언을 기준으로 공략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공략은 3.7 에서의 변경점에 맞춰 초보자 분들이
많이 실수하시는 점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 3.7 공략은 초보자 버전과 비 초보자 버전을 구분하여
이번 초보자 버전에서는 좀 더 간단 명확한 가이드를, 비 초보자 버전
에서는 좀더 깊은 이해와 발전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용이 매우 많은 만큼, 필요한 내용에 따라 목차별로 검색을 하셔서 보시면 편합니다.
목차
0. 이중타격 빌드의 장단점
1. 스킬 링크 및 설명
1.1 주스킬 - 이중타격
1.2 보조스킬 - 선대대전사, 바알스킬, 피의격노
1.3 방어스킬 - 불멸의 외침, 용암방패, 강철피부
1.4 오라 - 공포의 깃발, 육체와 돌, 순수의 전령
1.5 이동스킬 - 도약 강타
2. 레벨링 패시브 트리
2.1 초반단계 - 액트초반부
2.2 중반단계 - 액트중후반부
2.3 후반단계 - 액트마무리 및 맵핑 시작
2.4 엔드게임 - 패시브마무리 및 선택지
3. 맵핑 단계 - 갖추어야 할 장비 옵션들
3.1 무기
3.2 갑옷
3.3 기타 장비
3.4 물약
4. 어센던시 - 전직패시브
4.1 챔피언
4.2 번외편 - 슬레이어
0. 이중타격 빌드의 장단점
이중타격 빌드의 장점:
* 보스전에 매우 강력한 딜을 뽑을 수 있습니다.
* 스킬의 성능이 좋아 상대적으로 싼 무기들로 좋은 DPS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 빠르게 여러 번 타격하는 스킬의 특성상 꿰뚫기 메커니즘의 딜 상승 효과가 좋습니다.
이중타격 빌드의 단점:
* 잡몹 사냥을 위해 태어난 스킬이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빠른 사냥 메타 (클리어스피드 - 즉
사냥속도) 에서 불리함을 안고 갑니다.
* 연속타격 (Multistrike) 보조젬의 공속이 너프가 되면서 예전의 공속을 확보하기 매우
힘들어졌고, 따라서 공속 확보를 위해서는 투자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 연속타격을 쓸 경우 공속이 느리다면 꽤 오랫동안 제자리에서 머물러 있습니다. 무신경하게
플레이한다면, 위험한 상황을 가끔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초근접 스킬이기 때문에 원거리 몹에게 급사를 당하지 않기 위해 어느정도 생각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1. 스킬 링크 및 설명
1.1 주스킬 - 이중타격
이중 타격이란?
근접 무기를 빠르게 두 번 휘두르는 스킬입니다.
3.7 개편 이전에는 "출혈 상태" 에 걸린 적을 때릴 시 마치 주문처럼
고정 물리 데미지가 추가되는 거의 유일한 스킬이었습니다.
개편 이후로는 다른 근접 스킬들이 대부분 이런 메커니즘이 도입되어, 이중타격은
원래는 없었던 "출혈 유발 확률" 이 기본으로 장착되는 버프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이중타격은 데미지 상승을 위해서는 적에게 출혈을 무조건적으로
걸어주어야 하며, 공속이 빠르다면 기본 공속만으로 출혈을 확정적으로
걸 수 있으나 패시브 및 쥬얼 등으로 출혈 확률을 올려주어도 무방합니다.
또한 3.7 개편으로 범위 스킬이 아닌 근접 스킬이라도 어느정도
초근접에서의 범위공격이 확보가 되었다는 변경점이 있습니다.
이는 "타격" 이라는 태그로 구별 가능하며, "범위" 와는
다르므로 범위 증가로 인한 혜택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주 스킬인 이중타격의 빠른 타격의 장점과 높은 고정 물리 데미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 스킬을 세팅하여야 하며, 앞서 말했듯이 1:1 상황에서 그 효용이
높은 세팅이므로 일반적인 잡몹사냥 세팅과 보스전 세팅을 다르게 가져가야 합니다.
이를 "젬스왑" 이라 합니다.
** 젬 스왑이란, 장비 자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
스킬젬들만 상황에 맞추어 교체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중타격을 보조해 줄 보조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접 범위 피해 보조는 내 공격이 내 대상의 주변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만드는 보조스킬이며,
선대의 부름 보조는 내가 공격 시 내 주변에 불투명한
영혼 2마리가 나와서 같은 스킬을 시전해 주는 스킬입니다.
즉, 근접범위 피해 보조와 선대의 부름 조합 시 데미지는
많이 감폭되지만 그만큼 범위를 챙길 수 있게 되어,
데미지가 충분히 확보되면 어느정도 수월한 잡몹 사냥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초반 레벨링의 잡몹 사냥 세팅은 이중타격 + 선대의 부름 + 근접 범위 피해
보조 의 3링크 세팅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음으로는 근접 물리 피해 보조와 힘줄절단 보조, 무자비 보조입니다.
근접 물리 피해는 내 데미지가 "증폭" 되며, 힘줄 절단은 내 물리데미지 증폭과
동시에 힘줄절단에 걸린 적이 내 물리 데미지를 더 세게 받게 해 줍니다.
무자비 보조스킬젬은 세 번째로 사용하는 내 스킬의
데미지가 높은 증폭을 받게 해주는 보조스킬입니다.
** 증폭이란? 합산되어 계산되는 "증가" 수치와 다르게, "증폭" 은 곱연산으로 계산되는
계수이며 일반적으로 "증가" 계수보다 훨씬 좋은 데미지 상승 효율을 보여줍니다.
엔드게임 DPS는 이 "증폭" 계수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천지차이가
나므로 미리 "증가" 와 "증폭" 의 차이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자비와 힘줄 절단 보조는 초반부터 획득 가능하므로 이중타격 + 힘줄 절단 + 무자비
의 3링크 세팅을 보스전 세팅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액트2에서 근접 물리 피해를 얻으면 3링크 시에는 무자비 대신 근접물리피해를
넣고, 4링크 시에는 힘줄절단+무자비+근접물리피해를 전부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논란의 연속타격입니다. 3.7 개편 이후로 공속 증폭량이 반토막
이하가 되어, 이전처럼 엄청난 속도의 마치 "썰어버리는" 공속은 보여줄
수가 없게 되었으나 제2타, 제3타에 높은 수치의 데미지 증폭이 붙어
일정 정도의 공속을 확보할 수 있다면 여전히 좋은 보조스킬입니다.
다만 공속이 낮다면 정말 답답한 사냥의 극치를 보여주므로, 저는 이치몬지가
확보되고 5링크까지 확보되어야 그나마 사용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7 개편의 핵심이자 중심, 꿰뚫기 보조젬과 포악함 입니다.
왜 꿰뚫기가 3.7 근접빌드의 핵심이 되었는지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꿰뚫기는 내 공격이 꿰뚫기를 유발할 시, 내 물리 데미지의 10%를 저장하였다가 내 다음 5번 타격에
적용해줍니다. 이 10%의 저장된 물리데미지는 제한시간이 없으며, 내가 5번 타격을 완료할 때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또한 내 공격이 적중하지 않았다면 차감되지 않습니다.
여러 패시브와 스킬젬의 등장으로 인해 3.7 에서 꿰뚫기 확률 100% 확보가 매우 쉬워졌는데,
꿰뚫기 확률 100%를 달성하면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내 현재 데미지를 계산의 편리를 위해 적중도는 100%로
설정하고, 내 원래 데미지를 100% 라고 칭하겠습니다.
1타: 내 데미지 100%, 꿰뚫기 1스택 유발
2타: 내 데미지 100% + 꿰뚫기데미지 10%, 꿰뚫기 2스택 유발
3타: 내 데미지 100% + 꿰뚫기데미지 20%, 꿰뚫기 3스택 유발
4타: 내 데미지 100% + 꿰뚫기데미지 30%, 꿰뚫기 4스택 유발
5타: 내 데미지 100% + 꿰뚫기데미지 40%, 꿰뚫기 5스택 유발
6타: 내 데미지 100% + 꿰뚫기데미지 50%, 꿰뚫기 최초 스택 사라지고 6타의 스택이 적용되어 이후부터 꾸준히 5스택 유지
꿰뚫기로 저장되는 데미지마저 내 다음 꿰뚫기 데미지에 추가되며, 즉 6타부터
꿰뚫기 100% 세팅은 내 원래 데미지의 50% 를 추가로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패시브, 오라 및 꿰뚫기 보조 젬을 활용하여
꿰뚫기 효과 100% 를 아주 쉽게 확보 가능합니다.
즉 추가 효과 없이 6타부터 유지되는 내 꿰뚫기로 저장된 데미지가 50% 였다면, 꿰뚫기 효과
100% 를 달성하면 이 꿰뚫기로 저장된 데미지가 100% 까지 늘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꿰뚫기 확률 100% 와 꿰뚫기 효과 100% 가 유지되는 빌드는 6타부터
실질적으로 내 원래 데미지의 2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꿰뚫기세팅이 싼 값으로도 사기적인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원천이
되며, 빠르게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이중타격과 회오리바람(사이클론) 같은
빌드들이 꿰뚫기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빌드들입니다.
이로 인해 예전에는 내 물리데미지를 원소데미지로 전환하는 빌드가
유행하였다면 3.7 메타에서는 순수 물리 데미지를 높게 유지하여 꿰뚫기
데미지를 최대로 끌어내는 빌드들이 초반에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이 것이 제 3.7 빌드의 가장 큰 변경점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연결된
스킬젬이 원소 및 카오스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하지만 내 물리데미지를
높은 수치로 증폭시켜주는 포악함 보조를 채용하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꿰뚫기 확률이 100%라도 내 적중률이 100%가 되지 못하면 그만큼
DPS에서 손해를 보게 되며, 꿰뚫기가 고효율이 되는 타이밍이 초중반에는
나오기 힘들고 잡몹사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꿰뚫기 세팅은 중후반부
이후에 세팅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꿰뚫기는 녹색 보조스킬젬으로서 이중타격이 주로 사용하는
빨간색 보조스킬젬과 색상이 상이하기에 일반적인 장비로는 함부로
젬 스왑을 하지 못하는 불편함 또한 존재합니다.
이를 종합하여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사용할 수
있는 4링크, 5링크 세팅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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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링크 잡몹사냥: 이중타격 + 선대의 부름 보조 + 근접 범위 피해 보조 + 근접 물리 피해 보조 (1녹 3빨 소켓링크)
4링크 보스사냥: 이중타격 + 근접 물리 피해 보조 + 힘줄 절단 보조 + 포악함 보조 (1녹3빨 소켓링크)
5링크 잡몹사냥: 이중타격 + 선대의 부름 + 근접 범위 피해 + 근접 물리 피해 + 꿰뚫기 보조 (2녹3빨)
5링크 보스사냥: 이중타격 + 근접 물리 피해 + 힘줄 절단 + (포악함 또는 연속타격) + 꿰뚫기 (2녹3빨 소켓링크)
*포악함과 연속타격은 본인의 공속 상황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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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링크 확보 시 가용한 2녹4빨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잡몹사냥: 이중타격 + 선대의 부름 + 근접 범위 피해 + 근접 물리 피해 + 힘줄절단 + 꿰뚫기 보조
보스사냥: 이중타격 + 근접 물리 피해 + 힘줄 절단 + 포악함 + 연속타격 + 꿰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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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보조스킬 - 선대대전사, 바알스킬, 피의격노
선대 대전사 스킬이란?
소환하면 내가 장착하고 있는 무기를 기반으로 근처의
적에게 타격을 주는 설치형 토템 스킬입니다.
토템은 플레이어가 일정 범위 안에 있어야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 또한 선대 대전사 토템 주변에 있다면
근접 피해 증폭을 주는 소중한 보조스킬입니다.
선대 대전사의 DPS는 4링크 세팅 시 플레이어 DPS의 약 5~15%
정도를 추가적으로 주므로 쏠쏠한 딜량까지 보장해줍니다.
선대 대전사 세팅은 다음과 같은 보조스킬들을 활용해 줍니다.
모두 순수 물리데미지 증폭을 위한 세팅이며, 제 테스트 기준 이중타격이 약 70만
DPS가 나올 때 선대대전사 토템은 10~15만 정도의 DPS를 보여주었습니다.
*** 유혈충동 보조스킬이란? 유혈 충동이 링크된 스킬 자체로는 출혈을 걸 수 없지만,
출혈이 걸린 적을 공격 시 높은 수치의 물리데미지 증폭을 주는 보조스킬젬입니다.
이중타격에 이미 출혈 확률이 확보가 되어 있으므로 그만큼
선대대전사 토템은 마음놓고 DPS를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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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링크 선대대전사 세팅: 선대 대전사 + 유혈 충동 보조 + 근접 물리 피해 보조 + 포악함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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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스킬이란?
바알 스킬은 원래 스킬젬의 타락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생길 수 있는 "부가적인 스킬" 로서,
바알스킬의 기반이 되는 원본 스킬에 기반하는 단발성 또는 시간제한적 스킬입니다.
바알 스킬은 반드시 일정 수 이상의 적을 죽여야만 사용 가능하며,
퀵슬롯상에서 사용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바알스킬은 일반스킬젬에 같이 붙어 있지만 독립적인 스킬로
취급되어, 하나의 젬에 있지만 퀵슬롯 상에서는 일반 버전 스킬과는
별개로 등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알 이중 타격은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내 분신" 들을 2마리 소환하는 스킬입니다.
바알 스킬의 장점은, 스킬에 링크된 보조젬들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조젬 중 바알 스킬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이
쓰여 있는 보조스킬젬들은 제외합니다. 예: 연속타격)
바알 이중 타격은 한번에 총 2번 사용할 수 있으며, 즉
한번에 최대 4마리의 내 분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알 이중 타격으로 소환된 내 분신들은 꿰뚫기의 효과 또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엄청난 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이중타격은 반드시 바알 버전 스킬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바알 선대 대전사 토템은 일반 선대대전사보다 더 높은 수치의 데미지증폭을 제공하며, 또한
"소환 가능한 토템 수 최대치 +1" 이 자체적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기타 패시브, 장비/보조스킬젬 투자가 없더라도 일반 선대대전사 토템과 바알 선대대전사 토템을 하나씩 동시에 소환 가능합니다.
이는 내 순간 DPS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바알 선대대전사
스킬은 필수적인 스킬은 아니지만 있으면 매우 좋은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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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격노 스킬이란?
피의 격노 스킬은 초당 내 최대 생명력의 4%를 피해로 받지만, 버프가 유지되는
지속시간 동안 공격속도 증가, 생명력 흡수를 제공하며 특히 적을 처치 시 25%의
확률로 격분충전을 획득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버프입니다.
격분 충전이란?
상단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버프이며, 캐릭터당 아무
패시브나 장비 없이도 최대 3개까지 획득 가능합니다.
격분충전은 개당 4%의 공격속도/시전속도 및 데미지 증폭을 제공하며, 즉 3격분충전을
모두 획득하면 12%의 공격 및 시전 속도와 12% 데미지 증폭을 제공합니다.
피의격노는 근접 빌드들에 거의 준필수급으로 채용하게 되는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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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격노 링크: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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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방어스킬 - 불멸의 외침, 용암방패, 강철피부
3.7 개편 이후로 방어 스킬들이 변경되고 새로운 방어 스킬이 추가되었습니다.
3.7 이전까지 주문과 공격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빌드들이 채택하던 방어스킬, 불멸의 외침입니다.
기존의 물리데미지 면역은 사라진 대신, 받는 물리/원소
피해 감폭으로 옵션이 변경되었습니다.
인내충전을 모조리 잡아먹고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던 이전과는 달리,
5개까지 인내충전을 소모하며 소모된 인내충전 당 물리피해 감소량과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자주 발동시켜주어 최대의 효율을 보장했던
이전과는 달리, 레벨을 기존보다 조금 더 올려서 물리/원소피해
감소량을 높이는 전략 또한 채택 가능합니다.
*** 인내충전이란?
해당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버프이며, 격분충전과 같이 기본 3개의 충전을 획득 가능합니다.
인내충전은 충전 당 4%의 추가 물리데미지 감폭과 4%의 원소저항력을 제공합니다.
강철 피부와 용암방패 스킬입니다.
강철 피부는 3.7에 새로 추가된 방어스킬로서,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데미지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생성한다고 이해하면 쉬운 스킬입니다.
하지만 모든 데미지를 막는 것이 아닌 데미지의 70%를
방어막으로먼저 흡수시키고 30%의 데미지는 여전히 받는
고정 데미지 감소 비율을 가진 방어스킬입니다.
용암방패는 내 방어도 (ARMOR) 가 높을수록 더 많은
데미지를 흡수하는 메커니즘으로 재설계된 방어스킬입니다.
강철 피부의 70% 고정 뎀감과는 달리 75%의 데미지를 먼저 방어막이
흡수하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고정적으로 방어막 수치가 올라가는 강철피부와는
달리 내 방어도의 20%가 방어막 수치가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용암 방패를 시전하면 추가적으로 방어도가 소폭 오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방어 스킬의 선택은 이러합니다.
불멸의 외침을 선택한다면,
피격 시 시전 보조와 지속시간 증가를 연결시켜 주어
자동으로 시전하는 것이 최고의 효율입니다.
불멸의 외침 스킬 자체의 데미지감소량 비율이 준수하고, 자동시전으로
얻는 퀵슬롯 확보와 컨트롤의 이득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이제 근접스킬빌드도 손쉽게 인내충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있으므로 불멸의 외침의 효율은 아직 준수하다 생각됩니다.
강철 피부와 용암방패를 채택하신다면 레벨을 20까지 올려서
수동으로 직접 사용하시는 편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스킬 퀵슬롯 1자리를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는 바알스킬을 최대 2개까지
사용해야 하고 깃발도 채용하는 제 빌드에는 퀵슬롯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기존과 같이 불멸의 외침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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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스킬 3링크: 불멸의 외침 + 피격 시 시전 보조 + 지속시간 증가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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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격시 시전 보조의 레벨 제한에 대하여
피격 시 시전 보조 스킬젬의 설명을 보시면 "요구 레벨이
38-70 이하인 스킬 젬만 보조 가능" 이라 적혀있습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확인해 보시면 이 수치가 38-70이 아닌 이 범위
내의 한 수치로 정해져 있는데, 이 수치는 바로 "피격 시 시전 보조
스킬젬의 요구레벨" 과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피격 시 시전 보조 스킬젬으로 자동으로 스킬을 시전하려면 피격 시
시전 보조스킬젬이 링크된 불멸의 외침의 요구 레벨이 피격 시 시전 보조
스킬젬과 동일하거나 낮아야 한다는 조건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또한 피격 시 시전 보조 스킬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자동시전을 위해 받아야 하는 데미지의 양이 증가합니다.
3.7 리그 들어 체력의 약 10~15% 의 데미지를 받으면 발동하는 것이
큰 데미지와 위급상황을 적절히방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보이며,
따라서 3~6레벨 사이의 피격 시 시전 보조 스킬젬 레벨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3.7 기준 이제 불멸의 외침의 쿨다운이 3초가 되었으며 스킬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이 쿨다운이 돌지 않게 됨으로서 기존처럼 자동으로
자주 발동하기가 쉽지 않게 되어, 자잘한 데미지 이후 큰 데미지가 들어오는
상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6레벨의 피격 시 시전 보조 스킬젬 레벨을 유지하시려면,
피시보조 3레벨 = 요구레벨 42 = 불멸의 외침 5레벨 (받아야 하는 데미지 661)
피시보조 4레벨 = 요구레벨 44 = 불멸의 외침 6레벨 (받아야 하는 데미지 725)
피시보조 5레벨 = 요구레벨 46 = 불멸의 외침 7레벨 (받아야 하는 데미지 812)
피시보조 6레벨 = 요구레벨 48 = 불멸의 외침 8레벨 (받아야 하는 데미지 897)
의 세팅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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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라 - 공포의 깃발, 육체와 돌, 순수의 전령
공포의 깃발 이란?
앞서 설명하였다시피, 꿰뚫기 확률과 효과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오라입니다.
특히 꿰뚫기 확률 100%를 확보하는 빌드이니만큼 깃발 스택이 50까지 쉽게 쌓이게 됩니다.
50스택 깃발을 사용할 시 바닥에 깃발이 꽂히는 효과가 나게 되고 단계당
오라의 효과가 1%씩 증가하여 오라 효과가 50스택 시 50%까지 상승합니다.
깃발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꿰뚫기 효과가 20레벨 깃발 기준 19%에서 50%증가한
(19*1.5) = 28.5 = 약 28% 의 추가적인 꿰뚫기 효과를 추가적으로 얻게 됩니다.
또한 오라의 부가효과인 적의 정확도 감소는 부가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효과입니다.
육체와 돌이란?
3.7 에 신규 추가된 오라 스킬로서, 한번 시전하면 기본적으로 "모래 자세"를 취하게 되고
다시 한 번 시전하면 "핏빛 자세" 를 취하며, 시전할때마다 자세를 변경하는 특이한 스킬입니다.
모래 자세는 기본적으로 방어적으로 유리하며, 핏빛 자세는 DPS를 뽑아낼 때 유리한 스킬입니다.
특히 이중타격은 초근접 스킬로서 핏빛 자세를 취하면 거의
언제나 적이 받는 물리 피해 증가 수치를 활용 가능합니다.
잡몹 사냥 시에는 모래 자세를, 보스전 시 핏빛 자세를 취하면 좋습니다.
기존에도 있었던 고정 물리 피해를 추가해 주는 순수의 전령 오라입니다.
오라로 인해 생겨나는 하수인들의 적절한 피해 분산 효과와 더불어,
내 데미지에 합산되어 패시브 및 장비가 좋아질수록 고효율을 내는
순수의 전령은 근접 물리피해 기반 빌드에게는 필수적인 오라입니다.
제 초보자 버전 공략에서는 이 3개의 오라를 채용하며, 다른 오라 선택지는
비 초보자 기준 공략에서 어떤 선택이 가능한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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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스킬 링크: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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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동스킬 - 도약 강타
도약 강타란?
도약 강타는 3.7 개편 이후로 "생명력이 가득 찬 상태의 적을 항상 기절시킴" 이라는 옵션이 붙었습니다. 따라서 도약 강타는 이동기와 방어 스킬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스킬이 되었습니다.
도약 강타는 기존에 도약강타 + 공격속도증가 보조 + 방어 상승 보조 의 3링크로 쓰였습니다.
이제 추가적으로,
"기절 시 인내 충전 보조" 스킬젬을 활용하여 적에게 도약강타로 근접하여 적을 기절시키고,
인내 충전을 확보하여 적에게 진입 시의 생존력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본 링크는 3.6 버전과 동일하게 3링크로 유지하시되, 급사가 많다면
4링크로 "기절 시 인내 충전 보조" 를 생존 옵션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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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강타 3링크: 도약 강타 + 공격 속도 증가 보조 + 방어 상승 보조
도약강타 4링크(선택): 도약강타 + 공격속도 증가 보조 + 방어 상승 보조 + 기절 시 인내 충전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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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벨링 패시브 트리
2.1 초반단계 - 액트초반부
제 공략은 듀얼리스트에 기반한 전직인 챔피언으로 가이드를 작성하는 빌드입니다.
따라서 시작은 듀얼리스트로 시작하며, 시작할 때 부터
얻는 이중타격으로 레벨링을 진행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액트 초반부에 진행해야 할 패시브입니다.
어느 쪽이든 체력을 먼저 찍고 가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진행하셔도 무방하며,
데미지가 적어도 무기빨/링크빨이 거의 대부분인 초반의 패시브 진행은
언제나 중후반부를 대비한 체력 확보임을 강조, 또 강조드립니다.
액트 초반부에서 얻어야 할 젬은,
액트1
(1) 이중타격 - 시작 시 확보
(2) 무자비, 선대의 부름 - 자비로운 임무 퀘스트 클리어
(3) 전쟁깃발, 선대의 수호자, 질주 - 로아 알 깨트리기 퀘스트 클리어
**(3)의 젬들은 초반에만 사용하고 버리시면 됩니다)
(4) 근접 범위 피해 보조, 힘줄 절단 보조, 도약강타 - 감금된 덩치 퀘스트 클리어
액트2
(1) 육체와 돌 - 검은 침략자 퀘스트 클리어
(2) 근접 물리 피해 보조, 공격 속도 증가 보조 - 예리하고 잔인한 퀘스트 클리어
(3) 순수의 전령 - 문제의 근원 클리어 후 상점
액트3
(1) 공포의 깃발 - 떠나보낸 연인 퀘스트 클리어
(2) 꿰뚫기 보조, 지속시간 증가 보조, 방어상승 보조 - 운명의 흔적 퀘스트 클리어
*** 운명의 흔적 퀘스트는 사이드 지역인 "도서관" 에서 진행 가능하며, 마을상점이 아닌 도서관의 NPC에게서만
구매 가능한 스킬젬들이 있습니다.
(3) 선대 대전사 - 오른팔 잘라내기 퀘스트 클리어 이후 상점
*** 액트 초반부 도적단 퀘스트 정리
도적단 보상의 선택은
(1) 본인이 초심자라면 알리라를 도와서 모든 원소 저항력 15% 확보를 매우 추천드립니다.
제가 도와드리던 초보분들의 다수가 원소저항 확보가 되지 않아 맵핑 단계에서 사망을 자주 호소하였는데, 모든 원소저항 +15% 는 원소저항 최대치인 75% 확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본인이 극딜세팅을 위해 치명타 피해 배율 15%를 챙기기 원하신다면 알리라를 도우세요.
(2) 본인이 무난한 선택을 원하신다면 모두 죽여서 패시브 포인트 2개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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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반단계 - 액트중후반부
약 액트4 부터 7~8 까지 찍어야 할 패시브입니다.
기본적인 생명력 패시브를 대부분 확보하였고, 마나 부족에 대비한
마나 및 체력 흡수 패시브와 약간의 데미지 패시브를 찍어줍니다.
얻어야 할 스킬젬들
액트4
연속타격 보조 - 영원한 악몽 퀘스트 클리어
액트4 이후로는 기본적인 스킬젬은 대부분 확보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도서관에서 NPC에게 젬을 구매할 수도,
액트6 까지 진행하여 액트6의 NPC에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과 액트6의 NPC들은 모든 구매 가능한 젬들을 판매하니
퀘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없는 스킬젬까지 확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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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후반단계 - 액트 마무리 및 맵핑 시작
액트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맵핑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액트 마무리 전후로 모든 사이드 퀘스트를 해결하고 패시브 포인트를
받았다면 약 75레벨 전후로 위의 패시브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후술할 장비 마련 가이드를 통해 모든 원소 저항력 75%와 체력을
최대한 5천 가까이 확보해 주시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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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엔드게임 - 패시브마무리 및 선택지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체력과 데미지를 늘리고 천천히 맵을 뚫고 나가시면 빨간맵을
파밍하실 때 즈음이라면 약 90레벨 전후로 확보 가능한 "기본적인" 엔드게임 세팅입니다.
이때즈음이라면 패시브 및 장비에서 치명타 확률과 배율까지 적절히
신경써 가면서 보스킬을 위한 여정을 마무리 할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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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맵핑 단계 - 갖추어야 할 장비 옵션들
3.1 무기
여기 3가지의 무기가 있습니다.
1번 무기 이치몬지는 아주 싼 값에 레드맵 파밍까지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최고 자본대비 효율을 자랑하는 유니크 무기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비록 낮은 데미지이지만 빠른 공속을 이용해 이중타격의
"출혈 시 적에게 고정 물리 데미지" 를 더 효율있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번째 무기는 공포의부리 입니다. 이치몬지에 비해 공속은 낮지만
더 높은 무기dps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에 체력이 붙어 있어
체력확보로 인한 생존력 증가를 노릴 수 있는 좋은 무기입니다.
3번째는 유니크에서는 엔드게임까지 확실히 가져갈 수 있는 무기인 모순 입니다.
밑의 아지랑이가 이는 모양의 옵션은 "장막 옵션" 으로서, 준 이라는 npc에게 장막
해제를 맡기면 랜덤한 부가 효과 선택지가 3개 뜨고 그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장막" 옵션이 2개까지 붙는 무기로서, 똥옵션부터 DPS에 아주
좋은 옵션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가격의 차이가 심합니다.
또한 이 무기는 "이 무기로 공격 시 주는 피해 두 배" 라는 옵션이 붙어 있어,
150 물리DPS 의 모순은 실질적으로 300DPS가 되는 좋은 효율의 무기입니다.
저는 만약 플레이어 분들이 모순을 구하려 하신다면, 상점에서
최소 150DPS가 되는 모순을 검색하여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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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갑옷
2개의 유니크 갑옷, 짐승의 소굴과 다레소의 저항입니다.
짐승의 소굴은 뛰어난 체력과 준수한 원소 저항을 제공해주며, 다레소 갑옷은
생명력 흡수 옵션과 자체적인 인내 충전 수급 효과 및 피격되어 인내 충전을
소모시 맹공 효과를 부여하는 아주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근접빌드에게 아주 무난한 갑옷은 짐승의 소굴이며, 좀더
공격적으로 치중한 빌드에서는 다레소의 저항을 채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너무 급사를 당해서 도저히 게임이 재미가 없다
하시면 이 2개의 갑옷을 고려해 보세요.
엄청난 생존력 차이를 보장해 주는 갑옷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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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기타 장비
기타장비에는 투구, 장갑, 장화, 허리띠, 목걸이, 반지가 포함됩니다.
투구는 다음과 같은 유니크를 추천합니다.
스타콘자의 머리는 높은 체력, 치명타 증가와 공속,
그리고 민첩이 있는 싸고 좋은 옵션의 투구입니다.
데보토의 헌신은 체력은 없지만 민첩, 높은 공속, 카오스 저항,
그리고 민첩이 있는 공격형 아이템입니다.
맵 단계 초반에는 체력이 부족하므로 곰머리를 추천드립니다.
장갑은 다음과 같은 것을 최소한으로 구비해주시면 됩니다.
2019년 6월 공략작성일 기준 가시장갑의 시세입니다.
높은 생명력과 원소저항 총합 50이 넘는 아이템을 싸게는
1카오스에서 5카오스 이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마저도 비싸다면 가시장갑이 아닌 일반 장갑을
사시면 무조건 1카오스 이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나중에 필요한 장갑의 업그레이드는 가시 장갑에 체력과 원소저항, 공속 ,
그리고 고정 물리 피해 추가까지 붙은 장갑이 제일 좋습니다.
이러한 장갑을 검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에 가시 장갑을 검색하셔서 확정하시고, 능력치 필터에서 생명력 최대치와 (유사)
총 저항 값에 원하는 원소저항의 수치의 총합 값을 "최소" 칸에 입력 후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검색 방법은 수치 및 원하는 옵션만 조정하셔서 다른 모든 아이템 검색에 활용됩니다.
장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록 이동속도는 낮지만 높은 체력과 많은 원소저항을 아주 싼 값에 챙길 수 있습니다.
이동속도는 차후 파밍을 통해 많은 자본이 쌓이시면
그때 이속이 높은 장화를 확보해 주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싼 값으로 생존을 갖추는 것이 최고입니다.
목걸이와 반지의 검색옵션 및 현재 가격 예시입니다.
목걸이에는 고정 물리 피해와 체력, 원소저항력을 필수로 챙기시고
여유가 된다면 치명타 피해 배율과 지능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반지 또한 고정 물리 피해, 체력, 원소저항을 기본으로
자본이 된다면 지능과 공격속도를 챙기시면 좋습니다.
허리띠는 명계의 죔틀이 가장 좋으나, 값이 약간 올라갑니다.
1~2카오스 이내의 템을 검색하시려면 가죽 허리띠나 소박한 띠 베이스로 마련하시면 됩니다.
쥬얼에 필요한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대 생명력 증가 - 필수로 챙겨주심이 좋습니다
(2) 치명타 피해 배율 - 쥬얼에 붙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데미지 관련 옵션입니다.
(3) 물리 피해 증가 또는 공속 - 있으면 좋지만 (1), (2) 에 붙으면 가격이 정말 비싸집니다.
물리 피해를 노리시려면 여러 종류의 피해가 붙어 증가량이 많은 쥬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쥬얼 예시입니다.
체력, 치명타 피해 배율이 붙었지만 다른 1개의 옵션이 전혀 쓸모없는 경우입니다.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예시입니다. 3개 옵션이 전부 좋은 옵션이라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 유니크 장갑 혈우병에 관하여
혈우병 장갑은 출혈중인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출혈 중인 적을 죽이면
시체폭발 효과가 일어나 잡몹 사냥 속도에 엄청난 도움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체력 및 원소저항력이 없고 잡몹사냥속도 이외에는 DPS
상승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저는 채용하지 않으나, 원하신다면
맵핑 초반 단계에서는 매우 좋은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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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물약
(1) 체력 물약은 어떤 것을 채용해야 하는가?
두 가지 엔드게임용 물약이 있습니다.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는
더 오랜 시간 동안 2400의 체력을 회복하며 영원의 생명력 물약은
조금 적은 생명력을 아주 빠른 시간에 회복합니다.
그렇다면 영원의 생명력이 더 좋지 않을까요?
답은 아닙니다.
PoE에서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급사에 대한 대처를 하여야 하며,
그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위에서 설명한 스킬로서
순간적으로 생존력을 보정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즉시회복" 옵션을 가진 물약을 채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 즉시 회복 옵션들은 최대 최력의 비율로 생명력을 즉시 회복하므로 생명력의
회복에 드는 시간에 상관없이 절대적인 회복량이 많은 신성한 생명력 물약이 즉시회복
옵션을 통한 생명력 회복량과 급사 방지에 절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체력물약은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에 접두사에는 즉시회복
옵션을, 접미사에는 출혈 또는 빙결 면역 중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2) 이동속도물약
수은 물약은 있으면 정말 편한 물약입니다.
이동 구간에서의 이동스킬 사용 빈도를 많이
낮출 수 있어 마나 절약에도 유리합니다.
옵션은 "실험자의" 접두사를 붙여 지속시간을 늘리고, "아드레날린"
접미사를 붙여 이동속도를 더 늘리면 좋습니다.
(3) 특수물약
1체력물약, 1이속물약을 채용한다면 물약칸은 총 3개가 남습니다.
남는 3개의 슬롯에는 아래의 물약들 중에서 선택해 주시면 좋습니다.
현무암과 화강암은 물리데미지 감소에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화강암 물약은 방어도 기반 방어 스킬인 용암 방패와
같이 연계하시어 쓰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휘안석 물약은 회피 100% 증가 옵션의 의미보다는
사용시 연막 생성에 더 큰 비중이 있습니다.
물약을 사용하면 사용한 자리에 연막이 생성되며, 연막 내에
있는 적은 "실명" 상태가 되어 적중도가 절반이 됩니다.
은, 다이아, 사자의 포효 물약은 DPS에 도움을 주는 물약들입니다.
맹공 효과는 공격 및 이동속도 상승의 효과가 있으며
다이아몬드 물약은 실질적인 치명타 확률 상승시킵니다.
사자의 포효는 "포악함" 보조젬을 사용하여 원소 및 카오스 데미지를 줄 수
없는 해당 빌드에 있어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크 DPS 물약입니다.
상위 6개 중 본인의 상황과 스타일에 맞추어 특수물약을 3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 쓸모없는 물약들***
유황 물약의 피해 40% 증가는 합연산에 적용되는 수치입니다.
곱연산 20~25% 증폭이 붙은 사자의 포효를 두고 가뜩이나
부족한 물약슬롯에 유황물약을 채택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사자의 포효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이아몬드나 은 물약이 훨씬 이득입니다.
제가 초보분들을 도우며 가장 많이 본 2개의 유니크 물약입니다.
카루이는 회복량 종료까지 최소 2초가 걸리며 그 2초동안 차라리 즉시
물약으로 체력을 대폭 회복하는 편이 훨씬 급사 방지와 생존에 유리합니다.
썩은 내장은 격분 충전 3개를 확보하는 해당 빌드에서는 최대 6초동안
맹공을 획득하지만 격분 충전을 다 먹어버리는 아주 쓸모없는 아이템입니다.
잡몹이 있는 보스전에서는 차라리 은 물약을 따로 유지하는 것이 맹공과
격분 충전을 둘 다 유지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하며, 잡몹이 없는 보스전에서는
맹공을 아예 얻을 수 없는 썩은내장은 무용지물만도 못합니다.
포악함 보조스킬젬이 연결된 이중타격으로는 카오스 및 원소 피해를 줄 수 없는
제 빌드에서는 씬의 부활과 앗지리의 약속은 이제 필요없는 아이템입니다.
부디 제 글을 잘 정독하시어 쓸데없는 곳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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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센던시 - 전직패시브
4.1 챔피언
어센던시는 1+2번을 통해 도발과 100% 적중도를 챙기고 3번을 통해 꿰뚫기를 강화합니다.
여기서,
(1) 나는 마나가 너무 부족한 것 같고 이동속도 증가가 좋아요! = 선택1번을 고르시면 됩니다.
(2) 나는 손이 좀 귀찮아도 극딜세팅을 가고 싶어요! = 선택 2번을 고르시면 됩니다.
(3) 저는 방어상승 보조의 딜과 방어적 특성을 더 잘 살리는 공방밸런스가 좋아요! = 선택3번을 고르시면 됩니다.
패시브와 어센던시 선택에 해답은 없으며, 저는 가장 강력한 효율을
자랑하는 전직패시브 3개만 가이드해 드릴 뿐이고, 나머지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여러가지를 실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극딜세팅이 아니어도 엔드게임을 진행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으며, 선택(1) 번을
통해 깃발의 마나 점유를 없애지 않더라도 극심한 마나 갈증에 시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선택 3번이 가장 밸런스있는 선택임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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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번외편 - 슬레이어
제가 초반부터 진행한 슬레이어는 패시브는 완전히 동일하며 어센던시만 바꿔주시면 아주 좋은 보스킬러가 됩니다.
선택 1은 오버킬 데미지의 20% 를 체력으로 흡수하고 체력을 흡수하는
동안 출혈과 스턴에 면역이 되는 아주 방어적으로 좋은 패시브입니다.
선택2는 적과의 거리에 따라 최대 15% 데미지 증폭과 초근접
빌드를 어느정도 숨통 트이게 하는 무기 사거리를 +2까지
늘려주고 적중도가 50% 증가하는 공격적인 패시브입니다.
저는 선택 2번으로 셰이퍼까지 아주 안전하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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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하시는 질문들
(1) X세팅은 어느 장비에 넣어야 하나요?
제가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이자 초보자분들이 게임을 조금만
아시고 나면 정말 쉬운 답변이 있음을 아시게 됩니다.
제 빌드에는 꼭 특정 장비에 들어가야 하는 세팅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6링크가 유일하게 확보되는 갑옷에 이중타격을 세팅하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플레이어 분들의 자유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다만 무기에 오라를 세팅할 경우 X를 눌러 제2장비창으로 가게 되면 오라가 바로
꺼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저는 무기에는 주로 이동스킬과 방어스킬을
장착하는 편입니다. 이동스킬과 방어스킬은 최소 3링크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X라는 젬은 쓰시는건가요? PoB에는 들어가 있는데
왜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 이 질문의 바리에이션에는 "왜 이중타격 스킬젬을 두개 쓰시나요?" 등이 있는데,
제가 위에서 설명하지 않았지만 제 장비에 들어가 있는 젬들의
대부분은 레벨업을 해서 직접 사용하거나 팔기 위한 젬들입니다.
주로 제가 직접 사용할 이중타격과 그 보조젬들을 레벨업을 시키며,
이는 레벨 20의 스킬젬들은 세공사의 프리즘1개와 함께 상점에 팔아
1레벨 20퀄리티의 젬을 마련할 수 있는데 내 주 스킬이 갑자기 1레벨
20퀄리티가 될 경우 정상적인 사냥이 불가능해질 수 있어 미리미리
젬 레벨을 키워놓는 용도 또한 존재합니다.
(3) 제 DPS가 너무 낮아요! 제 DPS는 이러이러한데 어느 컨텐츠까지 진행 가능한가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DPS는
현재 내 실제 DPS의 예측치가 전혀 될 수 없습니다.
일례로 방송하시는 모 스트리머 분께서 직접 보여주셨는데, 1500만 DPS의 회오리바람
(사이클론)이 인게임에서는 약 10만 언저리에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인게임에서는 7만 정도의 DPS가 표기되며
실제로는 약 90~100만 정도까지 뽑아냅니다.
DPS와 컨텐츠와의 관계는 내 보스 패턴 숙지와
컨트롤, 그리고 약간의 패턴운빨에 달려 있습니다.
보통 셰이퍼는 80만 DPS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으면
빠르고 안정적으로 셰이퍼를 사냥할 수 있습니다.
우버엘더는 이론적으로는 셰이퍼보다 큰 DPS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운빨패턴의 악랄함 등 때문에 셰이퍼보다는 고 DPS를 요구하는 편입니다.
약 120만 정도면 그럭저럭 패턴 숙지하고 무난하게 잡습니다.
셰이퍼 정도는 1~3카오스 무기인 이치몬지 + 5링크로도 충분히 잡습니다.
기타 세팅만 충분하다면요.
(4) 자꾸 죽어요! 어느 장비부터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요?
정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주, 그리고 특히 급사를 자주 하신다면
체력의 문제거나 원소저항 문제거나, 또는 컨트롤의 문제 딱 3개로 귀결됩니다.
저항을 체크하시고, 장비 및 패시브에서 체력을 더 땡기시고,
원거리/근거리 급사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파악하세요.
제가 본 많은 초보자분들의 캐릭터들은 어느 하나의 장비가
문제가 있던 경우는 별로 없고 총체적인 장비의 체력 및 원소저항
문제거나 너무 딜만 신경쓰려고 하는 티가 많이 나는 세팅들이었습니다.
살아남아야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5) X라는 아이템을 써도 되나요?
근본적으로는 , 현재 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는 어떠한 템이든 사용 가능합니다.
그 예로는 위 예시에 있는 혈우병 장갑이 있겠네요.
다만 저는 초보자분들의 시야에 맞추어 최대한
생존력을 중시하는 빌드를 짰을 뿐입니다.
여러분들의 실력이 올라가면 갈수록 가이드를 100% 카피하려는
노력이 줄고 스스로 템 세팅을 잘 하실 거에요.
그래도, 사용하면 효율 꽝인 아이템들은 분명히
존재하니 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6) X라는 컨텐츠에 얼마 정도의 체력이면 좋을까요?
체력은 다다익선입니다! 다만 본인의 컨트롤과 빌드에 대한 이해에
따라 조금씩 필요한 최대 체력의 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레벨 36, 총 생명력 797 의 레인저가 우버엘더 킬을
했다고 해서 모두가 따라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이 레벨 36 생명력 797 우버엘더 킬은 실제로 존재하는 기록입니다!
(7) 다른 공략을 보니 특정 스킬젬은 레벨을 제한해야 한다고 하던데 이 공략은 그런게있나요?
공략을 다시 차근 차근 보시길 바랍니다.
(8) PoB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해당 링크를 사용하시어,
"어떤 세팅이 더 DPS가 좋을까"
"내가 어떤 세팅이 더 부족하고 아니면 좀 더 나을까"
"단계별 진행 상황을 보고 싶다"
등의 질문을 스스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패시브를 단계별로 보는 방법은 PoB 하단을 보시면
왼쪽 아래에 END라고 써져 있고 화살표가 있는데, 해당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Early - 초기단계
Mid - 중후반단계
Mapping Start - 맵핑시작단계
End - 엔드게임단계 별로 패시브트리 진행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9) 패시브는 어떤 순서로 찍어요??
무조건 체력 먼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상관없으나 왼쪽에 체력
패시브가 더 많기에 보통은 왼쪽부터 진행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10) 지능이 모자라는데, 어떻게 하나요?
듀얼리스트 시작 지점 기준, 7시 방향을 보시면 지능+30 패시브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매우 유용하고 어차피 패시브가 지나가는
길에 있으므로 찍어주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이후에는 최대한 지능을 장비에서 챙겨와서 이 지능+30
패시브를 환불하여 패시브 낭비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장비에서 지능 여유가 없다면 계속 이 패시브를 찍어주고 있어야 합니다.
(11) 꼭 바알 이중타격을 써야 하는 건가요?
네, 당연합니다. 이유는 제 공략을 다시 차근차근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공략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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