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모바일 무과금, 소과금 추천 캐릭터와 PvP 공략 정리
모든 모바일 RPG의 PvP는 과금러들만의 컨텐츠입니다.
랑그릿사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인데요.
무과금, 소과금이 PvP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오늘은 무과금, 소과금의 PvP 전략에 대해 공략을 해 보겠습니다.
1. 무과금 추천 영웅
※ 참고
-15인 밴픽 아레나 기준입니다.
-SR, R, 그리고 공짜로 얻을수 있는 SSR 유닛만 포함했습니다.
아래 언급된 캐릭터들로만 팀을 짜는것이 아닙니다.
본인 파티와 보유 영웅에 성급에 따라서 골라 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S 등급
팀에 반드시 넣을 가치가 충분한 등급입니다.
매튜
무과금러에게 상당히 좋은 초절효과 + 고유기 효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병매튜의 기동성을 살리거나 비병매튜로 아예 팀의 기동성을 끌어 올리는게 제일 쓸만합니다.
암살, 궁병매튜도 쓰려고 작정한다면 쓸수 있습니다.
안나
리없찐이라면 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소환물이 가능한 몇 안되는 힐입니다.
밴픽 아레나에서 소환물은 사실 매우 쓸만한 전략입니다.
로또 버프에 따라서 이길수 있는 확률이 급상승할수 있습니다.
클로제
암흑덱 하드카운터입니다.
리스틸한테 정면으로 엿먹일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중 하나죠.
현 메타 최고존엄인 란디우스도 잘 잡습니다.
올리비에
무과금 유저로써 레온하르트 (및 모든 재행동 캐릭터)를 상대할수있는 최상의 해결책입니다.
파티 전체의 기동성을 +1 해줄수 있는것은 물론 꽤나 계수가 높은 광역공격까지 가능합니다.
아론
성이나 6성발가스가 있다면 당연히 밀립니다.
하지만 에이펙스 아레나에서는 기본적으로 탱커옵션이 2-3명은 있어야 합니다.
6성이 거의 반드시 찍혀있기 때문에 무소과금러 입장에선 꽤나 좋습니다.
초절 선택지가 레딘이나 (무소과금이면 높은 확률로) 그레니어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유동성이 부족합니다. 안나나 소피아의 버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방패치기로 스턴을 먹일수도 있고 물리딜은 꽤 잘 버팁니다.
파워스탭이라는 탱커로서는 최상의 공격기가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굴릴수도 있습니다.
제시카
텔포법사+힐의 어마무시한 유틸성이 장점입니다.
의외로 핵과금러들이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섭에서 핵과금러 1위로 유명한 유저도 현재 사용중인 캐릭터죠.
보젤
선공 블랙홀을 먹인다면 저랭크에선 거의 이긴다고 보면 됩니다.
대지골렘을 끼워준다면 땡땡하기까지 합니다.
레온, 쉐리 정도가 들이대도(블랙홀을 먼저 먹인다면) 가볍게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소환물 전략을 써먹을수도 있고 수면기를 쓸수도 있습니다.
레티시아
선공을 가져갔을때만 쓰시길 바랍니다.
파티 전체에 이동력 +2 버프를 주고 돌격해서 광역기 (용숨, 블랙홀 등)를 우겨넣는전용 날먹 전략이 존재합니다.
파나
파티가 광역기 위주라면 고유기로 팀을 먹여살립니다.
매스 어택이 있어 침묵도 막고 팀의 세력이 중구난방이거나 보젤이 밴을 먹을시 초절 커버 가능합니다.
조준이랑 화살비 콤보를 쓴다면 최대 5칸+2칸이동+3칸사거리 공격+후퇴라는 미친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3성으로도 밥값 충분히 합니다.
페라키아
고유기로 적의 탱커를 제대로 엿먹이면서 뒤에 있던 유리몸 딜러 (마법사, 암살자) 목을 따버리는게 가능합니다.
성급을 좀 올려주고 템을 좀 챙겨줘야 활약합니다.
투자만 제대로 했다면 마법사만 원샷원킬로 골라 죽이면서 적 탱커를 완전 바보로 만드는게 가능합니다.
또한 킬따고 나면 생기는 버프때문에 죽이기도 힘흡니다.
S등급
뽑기운이 좋아 성급이 높은 채로 보유중이라면 투입하는 등급입니다.
리파니
조준을 쓸수있는 (+2칸 재이동이 가능한) 유일한 마법사입니다.
그러면서 회복기도 봉인 가능합니다.
공주덱 광역기 파티나 레티시아 날먹 빌드에 잘 어울립니다.
최근 소환사 3차 전직이 추가되서 능동적으로 턴 조절이 가능합니다.
실버울프
보급형 앰살자입니다. 탱커 무시하면서 적 버프스틸 가능합니다.
소피아
광역기 파티를 쓴다면 매우 좋습니다.
블랙홀을 여러번 맞고 살아날 놈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프레아
고뎀반격이 쏠쏠한 무과금 전용 탱커 + 초절버퍼입니다.
발가스
현 메타 최고존엄인 란디우스한테 죽창딜을 꽃아넣는게 가능한 탱커입니다.
거기다 고유기는 어느 상황에서나 좋은 부활옵션입니다.
이멜다
리없찐이라면 투입하는 캐릭터입니다.
매스어택으로 미니초절 가능+매스힐로 단체힐 가능합니다.
전용 투구를 쓴다면 파티 전체에 고뎀면역 부여하면서 데미지 뻥튀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리스틸 카운터 하기 좋습니다.
나암
파티 전체의 기동성 +1을 해줄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중 하나입니다.
조준을 쓰면서 적진으로 파고들어가 이동력 디버프 걸고 후퇴하는 짓이 가능합니다.
무과금러가 쓸수 있는 캐릭중 pvp 최상위권입니다.
비병으로 쓰면 라그나로크를 끼워주고 장거리 공격기를 하나 들려준 다음 용병은 데몬헌터를 쓰는 식으로 굴릴수 있습니다. 적의 탱커가 없거나 무력화되면 굉장히 무섭습니다.
헤인
텔포법사 2
제리올 & 레이라
란디우스 하드카운터로 굴릴수 있습니다.
근접으로 란디에게 마딜 쎄게 박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면서 파티 힐도 가능하고 자체 디버프 면역도 가능합니다
란스
보급형 제국초절 버퍼입니다.
A 등급
그럭저럭 쓸만한 등급입니다.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쉐리
(저랭크 pvp한정) 티아 진격+영습으로 뒷통수 쎄게 칩니다.
유리몸 죽창딜러 2명 정리 가능합니다.
소니아
보급형 레온+스턴먹이면서 적을 독가스 타일로 밀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에그베르트
레티시아 날먹 빌드에 잘 어울립니다.
회복기 보인 가능합니다. 광역기 파티에 매우 좋습니다.
2. 무과금, 소과금이 밴픽아레나에서 핵과금러를 이기는 팁
첫째로 명심해두셔야 할것은 아예 무과금으로는 핵과금을 이기는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는것을 먼저 인지하셔아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 서버처럼 많이 진행된 상황에선 저레어 캐릭들도 빛을 보지만 따라가는 입장인 다른 서버들에서는 특히나 더 그렇습니다.
글쓴이 또한 소과금러이며 충분히 골드 3이나 랑그릿사 레벨까지도 무난히 찍을수 있다고 보지만 핵과금러랑 달리 재화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캐릭터의 성능이 제한되는건 피할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계획을 잘 짜서 돈을 조금씩만 써도 (월정액+가끔 매일패키지 지르는 정도) 핵과금러를 이길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만들어 나갈수 있습니다.
무과금러로써 밴픽아레나를 플레이 할때 할수 있는 가장 최선책은 이렇습니다
1. 핵과금러들의 실수를 잘 캐치하는 것입니다.
여러번 깨져 보고 붙어 보면서 유저들의 행동패턴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2. 게임을 운빨겜으로 만드는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서밋아레나의 승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두가지 변수입니다.
즉 신중하게 생각해서 밴픽페이즈부터 되도록이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운빨망겜이 될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변수창출의 요소를 제거/배치하셔야 됩니다.
보통 이런 턴제 rpg 게임의 경우 스펙이 올라갈수록 운에 의지하는것이 덜해지고 확정킬 노려 안정적으로 승리를 따갈려고 하는것이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스펙이 딸리는 유저들은 변수에 의지해 기습적으로 승리를 노리는 것입니다.
본인이 무과금러라면 특히 플레이오프 매치를 하실때 이 컨셉을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변수창출을 능동적으로 가능한 캐릭터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안나
고유기 자체가 랜덤으로 버프를 부여하는데 안나는 제거, 매스어택, 매스 프로텍트 등 광범위로 버프를 뿌립니다.
여기에서 바랄수 있는 가장 좋은 버프는 이동력 버프로 독가스가 점점 차오르는 결투장에서 이동범위가 늘어나는건 정말 크나큰 변수가 됩니다.
예를들어 보젤이나 엘윈, 리스텔한테 이동력 2+ 혹은 +3 버프가 걸리는 날에는? 뽕맛 제대로 느낍니다.
2. 렌
핵과금 유저들은 레온하르트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보통 레온하르트가 나오면 적 파티를 광역으로 쓸어담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고 퇴갤하거나 둘중 하나인 좀 극단적인 캐릭터죠.
어정쩡한 성능이 아닌 핵과금러의 레온하르트는 보통 우리 파티 코앞 면상까지 텔포해 와서 그냥 때려잡기 때문에 죽이기 엄청 힘듭니다.
하지만 렌이 있다면? 초장거리 (최대 10칸) 에서 4-5개 디버프 정도는 여유롭게 먹일 수 있게 됩니다.
침묵이나 이동력 다운 디버프가 걸렸거나 공/뎀깍 20퍼 디버프가 걸린다면~?
레온하르트가 재행동으로 들이대도 여유롭게 버텨내면서 뽕맛 한사발 크게 하실수 있습니다. (
아니면 들이대는걸 아예 사전에 방지하거나 말이죠.
렌이 레온하르트처럼 영전 콜라보 캐릭터면서 무소과금 유저들이 더 쉽게 쓸수 있는 이유는 인챈에 신경을 안 써도 충분히 밥값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쥬그라 저격하기에도 좋습니다.
같은 암흑계 캐스터인 라나는 인챈에 좀 신경 써야 쥬그라를 죽일 수 있는 반면에 렌은 일직선기로 버프 좀 바르고 고유기로 마방무시 하면 되기 때문이죠.
안정성으로는 역시 라나에 밀리지만 재화가 한정되어 있어 운빨에 의지하는 무소과금러라면 렌이 라나보다 확실히 더 쓰기 편하고 좋습니다.
운빨에 의지하는것 같지만 사실 핵과금러 유저들도 게임을 오랫동안 플레이한 헤비유저들이기 때문에 항상 실수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그래서 무과금러가 할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은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운빨 변수를 어떻게든 만들어 내가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과금러들은 안정성을 노리고, 무소과금러들은 그 안정성을 뒤엎을수 있는 변수를 노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무과금러가 가져갈수 있는 제일 좋은 캐릭터는 제시카, 페라키아, 나암, 클로제, 올리비에입니다.
턴제 SRPG는 기동성이 가장 큰 변수인데 제시카는 위치배치를 능동적으로 언제든지 할수 있고 페라키아는 선공을 가져가도 적에게 페라키아 있다면 누굴 어디로 빼갈지 몰라 눈뜨고 코베일 때가 많이 존재합니다.
나암은 확정적으로 이동력을 다운시키면서 후퇴가 가능해 카이팅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수 있구요.
올리비에는 우리팀의 이동력을 올려주면서 재생 버프까지 주고, 적의 재행동 (즉 기동성을) 봉인 가능합니다.
클로제는 적의 변수창출을 막으면서 우리팀의 안정성+운빨을 확 올려줍니다.
고정뎀 면역 및 6성 달면 무작위 면역 버프를 2턴씩 스택 쌓을수 있습니다.
이 캐릭터들은 성급도 따기 쉽습니다.
클로제, 올리비에는 무료 5성이고 나암은 장미패키지, 페라키아, 제시카는 워낙에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재화가 한정되어 있다면 무리하게 pvp 쓰알캐릭을 뽑으려 하기 보다는 위 캐릭터들을 잘 활용하면서 pve용으로 뽑아놓은 쓰알도 같이 써먹는게 제일 좋은 방향입니다.
그리고 크리스탈은 장비투자를 위한 골드에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과금, 소과금 유저분들의 PvP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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