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올스타 97 오로치 리뷰 및 후기! 현질해서 뽑을만 할까?

게임 공략|2019. 8. 16. 02:14

 

킹오파 올스타에서 누구나 인청하는 최고의 캐릭터는 바로 오로치입니다.

 

오로치 일족의 최고 수장이자 신화 속에 전해져 내려 오는 유명 신들중 하이며 그 명성만큼이나 싸움 실력과 기술등은 물론 자연을 컨트롤하는 초능력적 능력 역시 우월하다.

원래 오로치는 인간을 적으로 두지 않고 세상을 수호하는 자로써 자연을 지키고 세상의 악과 싸우는 존재였으나
세상을 파괴하는 악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간을 경시하고 경멸하고 제거하려 든다.

스토리상 4천왕의 힘과 KOF 대회 격투간 벌어진 힘들에 의해 봉인이 해제되나 삼신기팀에 의하여 다시 봉인됩니다.

원작에서도 넘사벽의 포스를 뽐냈던 오로치인데 킹오파 올스타에서도 넘사벽 그 모습 그대로 나와 버렸습니다.

 

오로치를 뽑는데 현금 얼마나 들까?

 

확률이기 때문에 단언하긴 힘들지만, 최소 50만원~100만원까지는 생각해 놓고 있어야 합니다.

캐릭터, 스페셜카드 모두 정말 진짜로 안나옵니다.

 

또한 페스타 캐릭터인 만큼 과금을 하지 않으면 90레벨까지 육성하기 굉장히 힘들며, 친밀도 아이템을 구하기 어려운 단점이 존재합니다.

 

어설프게 루비를 보유하고 있다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오로치를 뽑아야 하는 이유는?

 

리더 스킬은 오로치 일족 파이터의 공격력이 40%, 체력이 20% 증가입니다.

폭주 이오리와 비교해 보면, 공격형 파이터의 공격력 50%증가에 방어력 -10%입니다.

 

즉 단순 수치상으로 비교해 봐도 오로치는 +60%, 이오리는 +40%인 셈이죠.

리더 스킬은 오로치가 훨씬 좋습니다.

 

스킬

 

오로치는 모든 액티브 스킬이 장풍형입니다.

 

화란강

 

적의 위치를 추적하고 발동 즉시 타격 판정이 나오는 장풍입니다.

공격당한 적은 7초 동안 화상 피해를 입습니다.

 

이 스킬은 아무데서나 사용해도 적에게 시전됩니다(.....) 

너무 밀착해서 사용하지만 않으면 100% 명중합니다.

 

해제

 

한 화면을 넘게 이동할 정도로 사거리가 극악하게 긴 장풍입니다.

장풍기 중에서도 최고의 장풍입니다.

 

현재

 

현재는 거의 미친 스킬중 하나입니다.

스킬 발동하자마자 슈퍼아머와 데미지 면역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적에게 549%의 데미지를 먹입니다.

 

서약

 

오로치판 제노사이더 커터입니다.

시원한 달빛 발차기를 선사해 줍니다.

 


코어

 

오로치는 코어도 남다릅니다.


장풍형 스킬 공격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가 있는데, 모든 스킬에 적용됩니다.
지구의 의지는 5중첩 시 25% 공격력이 상승됩니다.

풀린 봉인은 1초마다 파워 게이 또는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입니다.

 

이 풀린 봉인이 오로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체력이 퍼센트 단위로 회복되어 버립니다.

쿄나 사이슈의 화상에 걸려도 상쇄가 될 정도로 회복량이 큽니다.

현 시점 킹오파 올스타 3대장

 

제로, 프리티 장거한, 오로치가 현 킹오파 올스타 3대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로치는 절대자 캐릭터?

 

일본 서버에서는 오랫동안 오로치가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즉 나온지 오래 된 캐릭터라는 뜻이죠.

 

거기에 사용하기 쉬운 프리티 장거한이나 네스츠 쿄와 같은 넘사벽 캐릭터들이 한국 서버에 재빠르게 등장했습니다.

이 최신 사기 캐릭터들을 사용한 캐릭터들은 오로치를 뽑은 뒤 생각보다 '별로네' 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은혼 콜라보, 철권 콜라보까지 괴랄한 신캐릭터들은 줄줄히 나올 예정입니다.

정리하자면 오로치는 충분히 뽑을만한 캐릭터입니다.

 

밸런스 캐릭터이지만 쎈 딜에, 무적, 피회복, 1주년 세트카드 시너지도 좋습니다.

특히 시련의 탑에서 정말정말 좋습니다.

 

아쉬운 것은 공격형 캐릭터인 폭주 이오리나 제로보다는 딜량이 낮고, 연계하는 맛이 좀 떨어집니다. 

 

지갑이 넉넉한 분들은 오로치 하나 꼭 장만하시길 바라며, 무과금 유저들은 좀 더 참았다가 따끈따끈한 최신 캐릭터를 기다려도 충분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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