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로얄 호그

추천도 : ★★★★★

5코스트로 4마리의 돼지를 소환할 수 있다.

로얄호그, 줄여서 로호라고 불린다.

호그 시리즈 아니랄까봐 굉장히 성능이 좋다.

원조 호그라이더보다 훨씬 더 체감성능이 뛰어난 편으로

성능과 사용하는 재미 둘 다 다 잡은 카드.

양쪽으로 가르기가 되는 것이 특징으로, 몹시 빠르게 양쪽으로

공격을 가기 때문에 상대방이 당황하기 쉽다.

순환의 대명사인 호그라이더와는 달리, 

로얄 호그는 순환으로 잘 쓰이지 않고 코스트 교환을 하다

이득을 봤을때나 타이밍을 보고 찌르는 전법이 훨씬 더 효과가 좋다.

코스트가 호그보다 1 더 높은것도 있으며, 상대방의 광역 유닛과 마법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한 후 광역 공격이 다 빠지면 과감하게

한곳으로 공격가 주는 판단력도 필요하다.

물론 광역이 있다면 가르기로 공격을 가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광역 공격을 요구하기 때문에, 삼총사들도 

로얄 호그를 마법 유도용으로 활용한다. 

호그라이더와 같이 건물에 약한 편이고, 광역 광격에도 약하다.

특히 4마리를 뭉쳐 공격을 가는데 파이어 스피릿이 나타난다면

정말 눈물이 나는 상황이 연출된다. 

단점이 있다 하더라도 주력 공격용 및 파볼 유도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주력으로 키워 볼 만 하다. 단 아레나 10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키우긴 힘들다. 

초보들의 경우 한참 진행한 뒤에 이 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묵념......

다음은 로얄 호그를 활용한 top3 도전 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로얄호그 덱이 존재한다. 심지어는 호그라이더+로얄 호그를 

함께 챙겨서 쉴 틈 없이 찔러대는 더블 호그덱도 있으며, 대포카트와 함께 러쉬를

가는 대카로호덱도 있다. 

호그와 마찬가지로 특정 조합이 아닌 다양한 덱을 소화 가능한 편.

삼총사의 경우 정제소 대신 파볼 유도용으로 로얄호그를 채용하고 다니는데, 

둘 다 마법을 유도하는건 똑같지만 정제소보다는 로얄호그가 

상대적으로 마법을 덜 유도하는 편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