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킹덤즈(라오킹) 칭기즈칸 특성, 스킬, 조합 사령관 정리

 

 

겉으로 보는 외모와는 달리 라오킹 내에서 최강 DPS로 악명을 떨치고 다니는 칭기즈칸입니다.

라오킹에서는 줄여서 칸이라고 부릅니다.

 

칭기즈칸은 필드 전쟁에서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기마 사령관입니다.

빠른 스킬시전, 자체 분노회복, 스킬피해량 증가, 스킬을 사용할때도 적은 분노 포인트로 시전까지 그야말로 딜을 위해 나온 사령관입니다.

 

850 분노에서 바로 스킬 시전합니다.

더 무서운 점은, 전투가 길어질수록 계속해서 강해진다는 점입니다.

 

너무 좋은 사령관이라 그런지, 공격을 받으면 이동속도가 감소되는 자체 디버프가 존재합니다.

 

구서버 KvK를 보면, 온통 징기즈칸으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더와 징기즈칸 중 뭘 기다릴까 고민하는데, 기동성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주저 없이 징기즈칸을 픽하고 나올 날만 기다립니다.

 

정말로 강력하지만, 칭기즈칸을 사용하고 싶다면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같은 스킬 딜러인 미나모토가 이미 있습니다.

칭기즈칸이 더 강하긴 하나, 미나모토는 각성이 쉽고 야만도시도 잘 도는 범용성이 뛰어난 국민 사령관입니다.

 

이성계, 알렉산더 대왕, 리처드, 마르텔 같은 매력적인 사령관의 존재도 무시못합니다.

같은 연맹에 미나 야도 버스기사가 많으면 편하게 칭기즈칸이 나오기까지 기다려도 되나, 그렇지 않다면....?

 

범용성은 떨어지나 필드 쟁에서는 한마리 야생마가 따로 없으니, 잘 생각해 보고 본인 취향에 맞다 생각되면 손을 대야겠지요.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면 말입니다.

 

칭기즈칸 스킬

 

각성한 것과 각성하지 않은 것과는 DPS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칭기즈칸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각성을 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칭기즈칸 특성

 

스킬 딜로 먹고사는 칭기즈칸의 특성 상, 가장 효율이 좋은 특성입니다.

칭기즈칸은 주사령관으로 쓰이는 일이 많으니, 신중하게 특성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칭기즈칸 조합

 

칭기즈칸+살라딘 (추천 조합)

 

맞출 수만 있다면, 상성 무시하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단 알렉산더 앞에서는 꼼짝 못하니 도망가야 합니다.

 

기마병 유저들의 로망과도 같은 조합으로, 미나조조를 포기하고 칭기즈칸과 살라딘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유저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조합입니다.

 

1:1 최고의 데미지와 기동성과 리처드마저 농락하는 꿈의 조합입니다.

맞출수만 있다면 말이죠.

 

 

칭기즈칸+미나

 

비추천 조합입니다.

 

일반적으로 칭기와 미나는 같은 스킬딜러이니 상성이 좋을 것 같으나, 구서버 고수들은 조합하지 않습니다.

칸이 행군속도 깎이는 디버프가 있어서 미나 빼다가 두드려 맞기 때문입니다.

 

스킬 딜 하나는 정말로 잘 뽑아냅니다.

 

칭기즈칸+조조

 

칭기와 미나 조합보다는 칭기와 조조 조합이 훨신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칭기즈칸과 살라딘까지 모두 얻기는 쉽지 않으니, 살라딘이 없다면 그 다음으로는 조조가 궁합이 좋습니다.

 

조조 1스킬이 적 행군속도를 깎아 칭기의 행군속도 디버프를 상쇄시켜 주기 때문에 칭기와 조조를 조합하면 미나를 조합하는 것보다 몇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조를 주사령관으로 하고 칭기를 부사령관으로 할 경우, 기본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조합이 이루어 집니다.

 

칭기즈칸+펠라기우스

 

칭기가 영웅을 단짝으로 픽한다면, 펠라가 가장 좋습니다.

 

벨리사리우스는 전투 후 행군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스킬이 있으나, 영구 지속이 아닌 점이 부담스럽고 바이바르스는 치고 빠지기의 대명사격 유닛입니다.

 

바이바르스는 칭기의 단점을 해소해 줄 수는 있으나, 치고 빠지기에는 영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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