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아레나 고급 아레나 상점 아탈리아 vs 에이츠 완벽정리

게임 공략|2020. 4. 11. 02:47

 

 

 

선 요약

 

과금러 : 에이츠

 

무~중과금 : 아탈리아

 

에이츠

 

에이츠

 

왜 과금러는 에이츠를 뽑느냐 하면, 에이츠는 단독으로 사용 못합니다.

 

에이츠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쌍둥이(일리아&라이라)가 필수적으로 덱에 들어가야 하는데, 쌍둥이가 덱에 없으면 구멍이 많아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쌍둥이

 

서포터인데 힘 캐릭터+근접이라 굉장히 잘 죽습니다.

 

에이츠는 왜꿈세에서 아주 유용한데 특히 아이스세미라에게 유리합니다.

상대방 궁극기를 봉쇄시키기 때문입니다.

 

1. 일단 높은 등급 쌍둥이가 있으면 에이츠 엔진이 완성되고 성능이 상당합니다.
고과금러는 에이츠와 쌍둥이 동시에 노리시길 바랍니다.

2. 에이츠는 쌍둥이 없다고 사용 못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없어도 인간덱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물론 성능차이는 심하지만 그건 과금과 무과금의 경계니까 어쩔수 없습니다.

3. 에이츠는 게임 끝날때까지 살아있기만 하면 등급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근접이기 때문에 앞으로 튀어나오고 필연적으로 탱킹력을 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4. 에이츠 전용장비는 물론 올리는게 좋지만 스탯 차원이고 30강을 최우선으로 찍어야되는 영웅은 아닙니다.

 

 

아탈리아

 

 

고급 아레나 상점에서 뽑기전에 아탈리아를 왜 뽑는지 우선 생각해 보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뽑는 이유는 세가지 중 하나입니다.

1. 아탈리아 컨셉이 간지나서 뽑는다. 

2. 믿을 수 있는 dps 딜러를 갖고 싶어서 뽑는다.

 

3. 여캐라서 뽑니다. 

그런데 여기서 3번 제외하고 유저들이 아탈리아를 모으는 단계에서 가지는 환상과 아탈리아의 실제 역할은 굉장히 많이 다릅니다.

 

여기서 아탈리아에 대한 실망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지금도 레딧에는 수많은사람들이 아탈리아 기대 이하라고 불평 불만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나는 잘쓰고 있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탈리아의 특징을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단점부터입니다.

 

 

1. 정직함

타시가 상대랑 스펙차이가 좁혀질수록 성능이 극단적으로 올라가고 스펙차이가 너무 벌어져 버리면 성능이 급감하 하게 됩니다.

 

후반게임은 투력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그래서 이런 유형이 나쁩니다.

 

변수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PvE에서 진행이 불리합니다.

 

아든이 인기, 수요가 있는 유닛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번에 알수 있습니다.

아든은 적이 100레벨이던 300레벨이던 평등하게 속박을 시켜줍니다.

 

 

2. 부족한 유틸리티 

아탈리아가 시작하자 마자 휙 날라가서 한명 때려 눕히고 에너지 젠 막는데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하지만 후반 게임의 극심한 투력차를 극복하기에는 이건 충분한 CC가 아닙니다. 

아탈리아는 분명히 dps딜러고 유틸리티 영웅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게 엄청 중요한 내용입니다.

 

후반 게임에서는 무조건 CC대박은 깔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딜러도 유틸리티가 필요합니다.

 

에이론과 페라엘이 후반딜러 탑인 이유도 이 유틸리티, CC기 때문입니다. 

3. 낮은 딜량

이게 사실 아탈리아에 대해서 실망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유저들은 아탈리아를 1년동안 모아서 전용장비 30강까지 고이 올려놨으면 당연히 그래도 반신 포스로 애들을 썰어주기를 기대합니다.

근데 막상 사용해 보면 딜을 이쑤시개로 쑤시는 것 같이 보입니다.

간지나게 날라가서 상대 네모라한테 들어가는데 피통 10퍼센트 까는 것도 힘겨워서 헉헉댑니다. 

근데 또 막상 아탈리아로 클리어 한 스테이지를 보면 꽤 딜이 나옵니다.

왜일까요?

 

그건 아탈리아의 딜링이 거의 대부분 궁극기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끝까지 살아서 궁극기를 여러번 사용할 수 있을 때는 딜러로서도 꽤나 강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유저들이 아탈리아에 대해서 가지는 환상은 폭딜러 이미지가 강합니다.

들어가서 한방에 쾅 치는 그런 것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전투 지속을 길게 가져가야 광역딜로 데미지 누적시키는 방향의 딜러입니다.

상대방과 렙차가 너무나서 궁을 여러번 사용하기 힘들면 딜링 능력이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그러면 앞에서 말했다시피 순수딜러인 아탈리아의 가치는 거의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아탈리아는 후반에 가치가 없는 캐릭터일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아탈리아의 장점을 말해 보겠습니다.

 

 


1. 자유로운 조합

 

별 것 아닌 장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중반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는 어차피 원패턴이 강한게 중요한게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기 쉽거든요.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왔으니까 말이죠.

그러나 이건 엔드 게임에 대해서 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엔드게임에서는 조합 비비기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느 덱에서도 마치 이 덱을 위해 있는 영웅같이 잘 어울린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물론 조합을 다양하게 별로 안하고 미는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임에 컨텐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초반부- 레벨올리고 컨텐츠 해금하기

 

중반부- 내가 좋아하는 영웅을 모아서 승급하고 스펙업 시키기

 

후반부- 이제 모아진 퍼즐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조합해서 전략 게임처럼 즐기기

 

이런 흐름이 나옵니다.

 

아탈리아는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자체를 좀 더 재밌고 다채롭게 만들어 줍니다.

아탈리아는 엘프랑 잘 어울린다고 보통 여기지만 사실 인간 에너지 펌핑덱에도 잘 맞습니다.

 

아탈리아의 딜링은 궁극기를 여러번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딱봐도 인간과 잘 맞을수 밖에 없습니다.

엘프와도 당연히 잘 맞구요.

 

 

개인기 위주로 드리블, 디버프하는 망령덱과도 잘 맞습니다.

오크덱은...글쎄요.

 

그리고 종족 자체가 반신이기 때문에 이 조합에 끼어드는 거에 장점도 극대화됩니다.

 


2. 단단하다

아탈리아는 끝판왕급 dps딜러중에서 굉장히 단단한 편입니다.

스킬 데미지 감소와 전용장비 효과 덕분입니다.

 

단단한 것 그 자체가 최고의 유틸리티중 하나입니다.


요약

1. 아탈리아 완성 된다고 도륙머신 안됩니다.

길게 가져가면서 비비적대는 스타일입니다.

 

영웅 이미지같은 폭딜 암살자나 에이론 상위호환 같은거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2. 아탈리아는 끈덕지게 비비면서 무적권 최저투력으로 올라가겠다는 사람한텐 잘 안맞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에이츠가 훨씬 더 잘 맞습니다.  

3. 엔드 게임에서 조합은 무조건 다양하게 사용하게 되고, 아탈리아는 다양한 조합에 다 잘 맞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조합에 다 어울리는 좋은 딜러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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