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아레나 오든, 오스카! 레딧 & 유저 평가 & 체감 총정리

게임 공략|2020. 4. 12. 17:11

 

 

 

AFK아레나도 신규 캐릭터 특징은?

기존 캐릭터들보다 좋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레오프론(인간) 진형에 나왔던 신캐 세실리아도 추천 캐릭터 목록에 들어갈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줬었죠.

이번에 출시한 오든은 무려 망령 원탑 세미라와 똑같은 딜러, 마법사 포지션입니다.

 

 

망령은 이사벨라, 페라엘, 세미라, 암살자 나라까지 걸출한 딜러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서포터가 아예 없어서 매우 아쉬운 등장이였습니다.

 

아예 컨셉 자체가 서포터 없는 컨셉일까요?

 

그러나 오든의 등장은 꽤 중요합니다.

기존 망령 종탑 베스트 5는 세미라, 토란, 나라, 페라엘, 그레줄 고정이였는데 오든이 끼여 들었으니 말입니다.

 

기존에는 저 베스트5를 사용하다가, 후반에 이사벨라 전용장비 고강 후 세미라를 이사벨라로 교체하고 사용하는 것이 기존 방식이였습니다.

 

랭커들은 이미 오든으로 갈타 탄지 오래입니다.

 

앞줄 : 세미라+토란or그레줄

 

뒷줄 : 페라엘+오든+나라

 

 

이사벨라 vs 오든

 

 

이사벨라는 딜 넣는거 말고는 팀에 도움 하나도 안되고, 전용장비 의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반면 오든은 페라엘이랑 같이 적 궁도 잘 끊고 이사벨라보다 여러모로 더 도움이 됩니다. 

 

전용장비 의존도도 그다지 높지 않구요.

 

오든은 페라엘과 시너지가 굉장히 좋습니다.

오든은 딜링도 훌륭하지만 딜 외적으로 진영붕괴, 스턴, 적 에너지 삭제까지 여러가지 역할을 해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망령 영웅들은 많은 투자를 요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듭니다.

그래서 투자를 적게 해주고도 밥값을 잘하는 영웅, 즉 오든은 높이 살만합니다.

물론 이사벨라를 저평가 하려는건 아닙니다. 

이사벨라는 분명 투자를 많이 해 주면 딜을 잘 뽑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페라엘은 30강을 해줘야 하고, 나라와 토란도 30강 달아주는걸 고려해 볼 만한 애들인 데다가 그레줄도 20강까지는 필수적입니다.

언제 이사벨라까지 키울까요? 

 

오든은 전용장비 의존도가 낮은 만큼, 가장 빠르게 키워주는것이 유리합니다.

 

 

오스카

 

 

암살자인데 딸피 마무리 안하고 마구 돌아 다닙니다.

필드에 소환수라도 있으면 더 돌아 다닙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암살을 할 만한 딜이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스턴도 큰 체감이 안됩니다. 

 

약간 적 2명에게 스턴, 창 꼽고 가는 스킬 시전시간 동안 패시브를 안 씁니다.

적 진영까지 열심히 갔다가 우리 진영까지 와서 발차기를 준비합니다.

 

발차기, 차면 성공인데 시전시간도, 판정도 좋지 않습니다.

 

회피, 가드, 보호막 다 막힙니다. 

아군 진영에 있는 적을 날려보내지 못합니다.

 

거기다가 캐릭터 자체의 생존력도 너무 떨어집니다.

 

그나마 사용법을 찾자면 세실, 아탈리아와 같은 암살자 상대하는 용도인데....

추천은 못드립니다.

 

거기다가 전에 나왔던 캐릭터 세실리아가 암살자로서 걸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빛이 바래는 느낌입니다.

 

오스카 뽑아야 하는 사람

 

 

잘생겼습니다.

흔하지 않은 집사 스타일의 훈남입니다.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은, 애정으로 어떻게든 세실리아 대신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단지 대기만성형 캐릭터이며 전용장비 10강은 필수, 어떻게든 30강까지 마쳐야 약한 생존력이 늘어납니다.

 

신화 30강이면 오스카보다 좋은 캐릭터는 차고 넘치는 수준이지만.....

그렇지만....

 

잘생겼잖아요!!!

상향 패치가 될 가능성도 꽤 높고 말이죠.

 

무과금이나 소과금이 손대기는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애정으로 극복 가능한 사람만 손대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