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모바일 포지션별 추천 캐릭터 & 팁 정리

게임 공략|2020. 7. 29. 17:52

 

 

 

1. 슬램덩크 모바일 리세마라

 

슬램덩크 모바일은 리세마라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리세할 아이템이 없습니다. 

 

룰렛 시스템이 있긴 하나 캐릭 다 뽑을때까지 천장 전에 먹었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확률 대략 1/10000 정도라서 리세 하다가는 게임 못합니다.

그냥 200회 천장 금방 치니까 천장쳐서 뽑는게 좋습니다.

2. 포지션별 추천 캐릭터 (상북, 능남, 삼포, 상양)

[C] 센터 - 리바, 블락 위주

정병욱

 

보조리바, 스크린 범위가 남들보다 2배이상 넓어서 닿지도 않아도 넘어집니다.

툭 치면 상대들 다 넘어져서 슈터들 노마크 만들기 쉽고 재밌습니다. 

미들슛이 훅샷 스킬보다 잘 들어갑니다.

박스아웃에 상대 리바 범위 감소도 있고 투빅 조합에서 쏠쏠합니다. 

단점은 다른센터에 비해 리바운드가 조금 약해서 점프볼은 포기해야하고 궁극기가 좀 별로입니다. 

채치수

 

리바운드가 메인인데 블락, 박스아웃도 좋아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습니다.

 

대신 리바운드 마스터리 안찍고 리바 시에 가속하고 뛰면 이상한데로 뜁니다. 
채치수할거면 무조건 리바운드 스킬부터 찍어야 합니다. 

박스 스킬도 있어서 센터 대결 맞다이에 적합합니다.

단점은 궁극기가 덩크이고 바르기 좀 쉬운편입니다.

변덕규 

 

블락이 메인입니다. 

그래도 리바운드 시에 확률로 상대편 날려버리는게 있어서 스킬 뜰때는 리바운드는 이깁니다.

궁극기가 블락인데 판정이 좋아서 상대편 궁 막을때 쏠쏠합니다.

그렇다고 막 발리는건 아니고 블락 판정시간이 0.3초? 정도 늘어나고 블락 거리가 길어지는 수준입니다. 

단점은 박스 스킬이 없어서 날리는 스킬까지 안뜨면 리바가 상대적으로 좀 아쉬운 편입니다.

성현준

 

득점, 리바운드가 메인입니다.

1:1 수비가 드럽게 힘들고 리바 타이밍도 빠른편입니다.

궁극기 바르는것도 어렵고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좋습니다.

 



[PF] 파워포인트 - 캐릭터마다 다릅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포지션 역할이 딱 정해지지 않습니다. 대체로 공격쪽이 별로입니다. 

강백호

 

리바운드가 메인입니다.

리바운드 수치만 보면 탑클래스!

 

훅훅 디펜스가 견제수치가 높아서 앞에서 쓰면 골이 잘 안들어갑니다. 

다이빙 캐치도 있고 달리기가 매우 빨라서 공줍에 유리합니다.

단점은 공격이 매우 구리고, 박스아웃 스킬이 없어서 자리 잘잡는 센터 상대하려면 좀 요령이 많이 필요합니다. 

허태환 

 

견제가 메인입니다.

상대 슛 동작시 패시브 확률로 스틸하는데 이게 진짜 끝내줍니다.

 

슛을 안쏘고 페이크만 하려해도 스틸하고 스킬중에 슛 페이크 동작후 연결해서 자동으로 슛이나가는 기술이더라도 다 발동합니다.

 

지난 달 중국 서버 밸런스 패치 적용전이면 발동 확률도 높습니다.
궁극기도 스틸인데 드리블중에도 걸려서 시즌 3까지 오래오래 수비용 캐릭터 최강중 하나입니다.

단점은 리바운드도 구리고 공격도 별로입니다.

완전 수비형! 

구대철

 

리바, 블락 메인입니다.

점프볼 무조건 이기는 스킬이 있어서 선공잡기 좋습니다.

 

블락 모션이 매우 빠른편입니다. 

달리기가 미친듯이 빠르고 키가 커서 공줍 패왕중 하나입니다. 

파워 포인트데 인터셉터 스킬이 있어서 허를 찌르기 좋습니다. 

단점은 공격이 덩크 위주라 좀 애매합니다.
근데 앞에 쓰인 장점때문에 오래오래 쓰이는 편입니다. 


[SF] 스몰 포워드 - 공격위주거나 수비 위주입니다. 장권혁 나오기 전엔 공격형이 많습니다. 

서태웅

 

공격 위주입니다.

드리블 위주의 동작이 많습니다.

 

레이업, 미들슛 스킬 모두 있어서 밸런스가 좋은편입니다. 

팁인도 있어서 보조 리바 비슷하게 가능합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무난한 캐릭터입니다.

권준호

 

공격 위주 캐릭터입니다.

확정 3점 궁이 꽤나 쏠쏠합니다.

 

공 없이도 짧은거리 대시가 가능하고 넘어트리기 판정이 있어서 수비 제치는게 좀 좋습니다.

단점은 옆으로 뛰는 대시후 슛을 포함해서 모든 슛이 블락판정이 매우 후해서 바르기 좀 쉬운편입니다. 

윤대협 

 

최고 인기 캐릭터! 인데..좀 고난이도 캐릭터입니다.

공격 위주 캐릭터이며 각 스탠스마다 스킬이 달라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이 가능합니다.

 

슛패스도 있고 더클도 있어서 기교도 좋은편입니다.
미들슛, 레이업 스탠드로 바꿔가면서 써야하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고 연습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합니다.

장권혁

 

블락 위주 캐릭터입니다.

정신나간 블락거리와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블락 최강 캐릭입니다. 

단점은 공격이 나쁘진 않은데 좀 애매한 편입니다.

김용

 

공격형 캐릭터입니다.

공격패턴이 다양하고 블락 스킬, 팁인 등 스킬 밸런스가 매우 좋습니다. 

골밑에서 심리전이 꽤나 쏠쏠합니다.

 



[SG] 슈팅 가드 - 견제 위주이거나 득점 위주가 많습니다.

신오일

 

득점, 견제 위주 캐릭터입니다.

권준호랑 비슷한 공격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득점이 무난합니다.

근거리에서 패스시 슛페이크 쓰는데 아군 슛 확률 증가가 있어서 서포트로도 좋습니다.

견제스킬도 좋아서 후반에 정대만 궁극기가 다른 캐릭 견제아무리 해도 다 들어가는데, 신오일이 견제룬 끼고 막으면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공줍 스킬이 있는데 이거 다 찍으면 센터, 파포 상대로도 공줍 판정 유리해서 공줍에도 유리합니다.
공격보다는 서포터쪽에 맞긴 하는데 후반에 육성 잘되면 공격도 잘됩니다.

정대만

 

득점 위주 캐릭터입니다.

3점슛 뿐만이 아니라 드리블 후 레이업도 꽤나 쏠쏠해서 마킹 심하면 2점도 가능합니다. 

육성만 되면 궁극기 쓴 상태에서는 견제 무시하고 3점슛이 다 들어가서, 오죽하면 정대만 궁쓰면 상대편이 패스만하면서 시간만 끕니다. 

단점으로는 제대로 쓰려면 룬 육성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전엔 드럽게 안들어 갑니다. 

그리고 백스탭 후 슛은 캔슬이 안되서 쓸때 발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안영수

 

득점 위주 캐릭터입니다.

드리블이 막기가 까다로워서 노마크 찬스가 자주 생깁니다.

초반부터 슈터로 쓰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PG] 포인트 가드 - 스틸 위주

이달재

 

원작 반영 충실한 캐릭터로 모든 스킬들이 어중간하고 슛도 잘 안들어 갑니다.

레이업, 드리블 위주 캐릭터입니다. 

패스 스킬도 있는데 아군 덩크/레이업/골밑슛 확률 올려줘서, 미들, 3점올려주는 스킬들에 비해 되게 애매합니다. 

송태섭

 

스틸 위주 캐릭터입니다.

방향키 + 스틸키 누르면 앞대시하면서 스틸하는데 노마크 되기 쉽습니다.

근데 따라가면서 스틸하다 보면 자꾸 자동으로 나가서 골치아픕니다. 

상대 패스할때 인셉 노리기 위해 자리 잘 잡는게 중요합니다.
단점은 위에 쓴것과 더불어 공격도 매우 약하고 스킬들 블락이 엄청나게 쉬운편입니다.

백정태 

 

액티브 인셉. 눌러서 쓰는 인셉 스킬이 있는데 범위 내에서 쓰기만 하면 100% 확률로 인셉됩니다. 

반응속도랑 손에 자신있으면 백정태 하는걸 추천합니다.

전체적인 스틸 확률도 높아서 스틸/인셉을 얻은 대신 모든걸 버린 캐릭터입니다. 

단점은 룬이 받쳐지기 전까지는 공격이 전혀 안되고, 수비중에 가속이 없어서 견제룬을 끼거나 요령이 필요합니다.
고티어가면 미들 잘들어가니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김준일

 

공격, 패스 위주 캐릭터입니다.

공격 스킬들이 막기 생각보다 어려워서 득점에도 좋고, 다이빙 캐치도 있어서 공줍도 좋습니다. 

스틸 확률도 전체적으로 좋은편입니다.

김수겸

 

공격 위주 캐릭터입니다.

SG만큼 3점슛이 잘 들어가는데 슛 캔슬도 되서 슈가보다 더 안발리고 안정적인 득점이 가능합니다.

궁쓰면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3점 라인 안까지 전부 스틸에 강해집니다.
슈가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룬 육성이 필요합니다. 

 



3. 육성 팁

 


포지션 2개는 키워야 한다던가 같은 포지션별로 2개를 키워야하고 룬이 겹치는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그렇진 않습니다.

공격수인데 공격수 뺏기면 서포트가 더 팀에 효율적인데 룬을 공유하는 빌드로 가면 결국 팀에는 큰 도움이 안되서 비효율적입니다.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팀에 보조가 가능한 조합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랭겜에서 상대가 픽한건 픽을 못하긴 해서 자기 포지션 캐릭터를 하나 더 키우면 좋긴한데 센터가 아닌이상 생각보다 부담스럽습니다. 

센터가 아니라면 그냥 위의 이야기대로 키우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선택이니 겜하면서 판단하면 좋습니다.

어자피 저걸 선택해야하는 타이밍은 캐릭 한두개 육성 끝날때쯤 됩니다.

추천 육성 패턴은

1) 센터/강백호 + 정병욱/구대철 : 센터는 룬 육성이 중요한데 룬 분산이 덜합니다.

센터 뺏기면 정병욱 하면 됩니다.

투센터가 눈치 안보고 허락되는 유일한 센터입니다.

 

아군에 슈가 있을때 그냥 정병욱으로 길막하면 꿀잼가능! 
강백호는 공격이 너무 약해서 센터 보조로 쓰기엔 좀 애매합니다. 

2) PF + SF

어자피 파포도 특별한 상황 아니면 미들슛 룬 잔뜩 끼고, 스포도 보조리바로 리바룬 가는거 아니면 보통은 2점룬 갑니다.
둘다 어자피 블락 위주로 가는게 정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유 가능합니다. 
근데 둘중 한쪽이 성능을 70%정도밖에 발휘하지 못합니다.

3) SG + 김수겸

3점룬이 공유가능한 유일한 조합입니다. 

정 안되면 그냥 다른 포가에 3점룬이랑 3점 왕룬끼고 허를 찌르는 3점 한번씩 쏘는것도 가능은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쓰는 랭커도 많습니다.

4) PG + 허태환

허태환 자체가 룬을 좀 덜타는 편이라서 대체로 잘 맞는편입니다.
PG 하다가 갑자기 공격하라고 하면 잘 안되기도 하고 해서 무난하게 병행이 가능합니다. 

5) 백정태 + 신오일

얘는 손만 되면 룬도 별로 안타는 편이고 블락이 약하다보니 견제룬 위주로 갑니다. 
신오일을 수비 위주로 키우면 둘이 병행이 가능합니다.

대신 정태는 공격룬이 약하기 때문에 신오일로 득점이 쉽지 않아집니다.

 



4. 룬은 어떻게?

 



정답은 없습니다.

중국 서버의 권장룬을 보는게 가장 무난한데, 한섭이랑 밸런스패치 상황도 다르고 특정 캐릭이 없다보니 안쓰는 룬도 있있습니다. 

그리고 다인큐로 할때랑 솔큐랑 할때랑 룬 지향점이 미묘하게 다른 것도 있구요.

2레벨까지는 룬 레벨 초기화해도 100% 돌려주니 부담없이 쓰면서 캐릭터 이해도를 높이고, 남들 쓰는거에서 조금씩 자신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게 좋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룬 패턴은

C/PF = 리바/점프/블락/미들

SF = 블락/미들/패스/방해저행

SG = 3점/방해저항

PG = 패스, 미들, 블락

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특정 캐릭터들만 조금 다릅니다. 

5. 과금, 현질

 
기본적인 월정액 외에 과금 타이밍은 딱 두종류입니다. 
그리고 아래 두 이벤트는 대만섭도 포함해서 매달 1회씩 합니다.

a) 캐릭터 육성 이벤트

그냥 과금만해도 육성 아이템으로 교환가능한 재화를 주고 육성아이템 할인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레벨, 마스터리 레벨에 따라 보상을 줘서 순식간에 캐릭터 육성이 가능합니다.

이벤 안할때 키우는거보다 훨씬 빠르게 키우고 과금효율도 3배정도 좋습니다.

b) 룬 뽑기 이벤트

과금만해도 룬 강화 재료를 퍼주고 룬뽑만해도 룬을 잔뜩 줍니다.
첫달 이후에 룬이 엄청나게 아쉬운게 아니라면 이때를 노려서 과금하고 그전까지 룬뽑 티켓을 존버했다가 쓰는것도 괜찮습니다.

이것도 과금효율이 3배정도 좋은편입니다.

 



6. 기타 팁

패스 : 인셉 확률이 다른 농구게임에 비해 높은편이라 가급적이면 포인트 가드는 피해서 패스를 주는게 좋습니다.
너무 멀리가지 말고 아군이 멀다 싶으면 중간에서 받아주는 센스도 중요합니다.

공줍기 : 공줍기는 키가클수록 유리합니다.

그냥 공 밑으로 간다고 주워지는게 아니라 공이 캐릭에 닿아야해서 키 작으면 억울한 경우가 제법 생깁니다. 

공은 오래 들고있으면 안됩니다.

공을 3~4초정도 들고있으면 패널티로 스틸 엄청나게 잘 걸립니다.

센터가 휘적거려도 인셉 잘되니까 자주 패스하는게 좋습니다.

레이업 - 상대가 점프하려고 뛰는 순간에 보고 바로 뛰면 됩니다.

위치는 대체로 관계 없습니다. 

느린 레이업은 뛰는거 뛰면 됩니다.

덩크 - 높이가 최고점일때 때리도록 하면 됩니다. 
채치수 궁도 똑같습니다.

골밑슛/레이업 - 제일 쉽습니다.
쏘는 자세 자체가 상대방도 느려서 쏘는거 보자마자 뛰면 발립니다.

점프슛 - 상대가 점프할때 거의 동시에 뛰면 됩니다.

위치 관계 없습니다. 심지어 뒤에서도 됩니다. 

패스 받고 빠른 슛/레이업/덩크 - 마킹하고 있는 대상이 갑자기 손을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패스 슛들은 무르기가 안되므로 패스가 도착하는 타이밍 보고 예측해서 동시에 뛰면 됩니다.

옆으로 뛰고 쏘는 슛(권준호, 신준섭, 강백호 등) - 정면까지 따라가서 블락하면 늦습니다.
옆블락한다는 느낌으로 따라가다 말고 위에 쓴 점프슛 타이밍에 맞춰서 뛰면 대체로 다 블락됩니다.

페이더웨이 계열 슛 - 페이더웨이 뛰면 앞으로 좀 걸어가야 합니다.

안따라가면 노마크 되서 블락도 잘안되고 슛도 들어갑니다. 

따라가기만 해도 견제상태이니 잘 안들어가고, 블락까지 노린다면 따라가서 슛 던지기 직전에 뛰면 됩니다. 
타이밍 숙지가 좀 필요합니다.

아군이 슛 쏠때 할 행동

1. 자기 포지션에 관계없이 상대 빅한테 가서 박스로 길막+비비기로 리바 방해 또는 길막해 주세요. 

2. 블락을 대비해서 공줍 준비해야 합니다.

3. 아군이 공줍하러 갈때 상대편 길막해 주면 됩니다.

미리 노마크 자리로 가서 자리잡는다던가 하는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슬램덩크 모바일은 패스되는 공 속도가 별로 안빠르고 방해 판정이 늦게도 들어가서 별로 의미 없는 편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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