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라오킹) 신규, 복귀 유저 사령관 맞추기

 

라오킹을 즐기다가 접었는데, 라오킹 손맛을 잊을 수 없어 복귀하고 싶은 유저들이 꽤 많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사령관은 많이 나왔고,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앞이 깜깜합니다.

 

좋다고 평가받던 사령관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금세 한물간 사령관이 되구요.

 

라오킹은 아직 나온지 크게 오래된 게임이 아니며, 효율적으로 플레이 한다면 금세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사령관을 맞추는 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황금열쇠로 획득 가능한 사령관은 전설 사령관 조각상 투자 금지

 

황금열쇠라 획득 가능한 전설 사령관은 엘시드, 프리드리히, 이시다 미쓰나리, 율리우스 카이사르, 선덕, 메흐메트, 클레오파트라, 조조, 화목란, 카를 마르텔, 라그나르 로드브로크가 있습니다.

 

이들은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하기만 하면 언젠가는 각성이 되는 공짜 사령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몇년은 해야하지만)

 

전설 사령관을 얻는 방법은 최강의지도자, 카드킹, 돌림판, 황금 보물상자가 대표적인데 황금 보물상자로 얻을 수 있는 사령관들은 돌림판 사령관들에 비해 성능이 다소 미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중에서는 카를 마르텔이 가장 좋은 사령관입니다.

 

황금열쇠, 즉 주점에서 획득 가능한 사령관들은 전설 사령관 조각상(황뚝) 투자는 비추천이며 각성을 하고 싶다면 오늘의 특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특가는 정말로 특가 가격으로, 사령관을 주지 않더라도 그 가격값을 하는 상품들입니다.

 

나중에 남는것은 사령관 뿐이기 때문에 오특은 매우 효과적인 상품입니다.

 

 

2. 리처드 1세, 이성계 각성 

 

리처드 1세와 이성계는 필수 사령관입니다.

 

PvP에서도 좋은 캐릭터들이지만, 야만인 사냥에 무척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KvK에서는 40레벨 이상의 야만인들이 출현하는데, 그 어떤 사령관도 한두번 싸우면 딸피가 되기 일수이나 리처드는 계속해서 풀피를 유지합니다.

 

행동력을 아끼면서 야만인을 사냥할 수 있고, 이성계를 부사로 붙여 사냥하면 야만인을 최소 2마리 이상은 계속 사냥 가능합니다.

 

이 때 주사령관은 리처드이므로 병종은 모두 보병으로 맞춰야 합니다.

이는 PvP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사령관에게 병종을 맞춰야 합니다.

 

돌림판, 카드킹으로 획득 가능하며 기간이 아니라면 오늘의특가로 구매해서 소환해 주시고, 역만자(역사를 만드는 자) 팝업이 뜨면 함께 구매해 주세요.

 

리처드와 이성계는 이 게임이 끝날때까지 쓰이는 사령관들이며, 야만인들을 꾸준히 사냥하면 많은 재료와 가속과 수정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쟁 또한 리처드, 이성계 1부대로 계속 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4티어 이상 유닛들은 보병 위주로 계속 뽑아주는것이 좋습니다.

 

3. 리처드와 이성계 각성 이후

 

관우와 알렉산더 각성을 준비해 줍니다.

 

이유는 둘 다 필수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효율이 중요한 신규, 복귀 유저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사령관입니다.

 

관우는 데미지도 괴랄한 데다가 침묵 3초를 걸어버리기 때문에, 정말 상대하기 짜증나는 사령관입니다.

기마부대, 궁병부대만 사용하는 유저들도 관우만큼은 사용해 줍니다.

 

관우와 알렉산더가 완성되면 세로니에서도 큰 활약이 가능합니다.

 

알렉산더의 경우 어떤 보병 사령관의 부사령관에 붙여도 밥값을 하며, 리처드 부사로도 매우 좋습니다.

 

 

4. 리처드, 이성계, 관우, 알렉산더 각성 이후

 

이제 리처드+성계, 관우+알렉산더 2부대가 완성되었습니다.

리처드와 관우의 경우 5511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계속 사용되는 사령관들이기 때문에 각성 추천드립니다.

 

이제 필수 캐릭터들은 준비가 끝났습니다.

PvE, PvP 어디에서도 안꿀리는 조합이 탄생했습니다.

 

이제 오시리스와 KvK를 위해 5부대를 맞춰야 하는데, 이때부터는 완전히 자유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선택지가 매우 갈리는데 계속해서 보병을 맞춰가는 보병 올인, 궁병 5부대 올인, 기마병 5부대 올인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리처드와 관우 테크를 탄 만큼 계속해서 보병으로 밀어부치는 사람이 많이 존재합니다.

 

궁병 5부대나 기마병 5부대는 재미는 있는데 무과금이나 소과금의 영역이 아니며 효율적인 사령관들을 골라 쓸 수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재미는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여기서부터 궁병 올인 또는 기마병 올인을 시도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보병과 궁병은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5부대가 뭉쳐야 하는데 기마병을 함께 넣으면 기마병 혼자 앞서나가게 되어 효율이 떨어지니 보병이나 궁병을 적당히 섞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설이 아닌 영웅 사령관도 끝까지 사용되는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잔다르크입니다.

 

본인이 3~4부대 이상이면 잔다르크 버프가 자신의 부대에 모두 걸어주기 때문에, 부사령관으로 매우 자주 사용되는 캐릭터입니다.

 

또 원정을 통해 공짜로 획득 가능한 전설 사령관 애설플레드도 매우 좋은 캐릭터로, 광역에 디버프까지 공짜 사령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준수합니다.

 

여기서부터 이성계를 독립시키기 위해 궁병 사령관을 준비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현재로서 가장 효율적인 사령관은 네부카드네자르 입니다.

 

네부는 강력한 광역딜, 방어력 증가, 이동속도 증가, 피해량 증가, 상대방 분노 감소까지 1티어 궁병 사령관입니다.

 

취향에 따라 람세스 2세 또는 아르테미시아 1세를 맞추기도 합니다.

 

이 3 사령관 누구와 붙어도 이성계는 부사령관으로 사용되며, 네부와 성계를 사용할 때에는 아무나 주사령관으로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궁병 사령관을 하나 더 맞추면 이제 이성계는 궁병을 이용해 본래의 포지션으로 돌려 보내 줍니다.

 

 

5. 이후 추천 캐릭터들

 

레오다니스, 하랄, 트라야누스

 

레오다니스는 관우 부사령관 전용 캐릭터로, 관우+알렉보다 훨씬 단단하며 관우의 각성기도 발동시켜 줍니다.

하랄은 트라야누스와 함께 사용되가도 하며 리처드나 마르텔 부사령관으로 사용됩니다.

 

트라야누스는 잔다르크, 화목란의 계보를 잇는 버프 캐릭터로 1티어 유닛입니다.

 

위 사령관들을 완성시키고 다면 더 좋은 사령관들이 많이 출시될 타이밍이기 때문에, 선택지는 더욱 많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론

 

리처드, 이성계, 관우, 알렉산더는 필수 전설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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