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라오킹) 타리크 이븐 지야드, 사르곤 1세 공략

 

보병 사령관 타리크 이븐 지야드는 줄여서 타리크 또는 타릭이라 불린다.
타리크와 사르곤은 굳이 필요한 사령관들은 아니다.

타리크는 독특하게 방어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스킬은 물몸 구성으로 되어 있다.
스킬딜이 중요한 캐릭터인데 스킬 시전 속도가 늦어 주사령관보다는 부사령관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로 스키피오+타리크 / 사르곤+타리크이 대중적인 조합이다.
 
타리크는 범위딜이 아닌 단일딜 사령관이고, 단일딜 사령관의 표준은 현재 최강인 기마사령관 넵스키가 기준이다.
P.스키피오+타릭 또는 사르곤+타릭 조합의 경우 넵스키+P.잔다만큼의 딜량을 뽑아내고, 실제로 넵스키+잔다와 교환비가 비슷하다.

타리크는 기마의 넵스키를 키우는 느낌으로 육성하면 무방하다.
단 굉장히 사용이 불편한데 조건부 스킬이 많기 때문이다.

스킬딜은 협공을 받아야 늘어나고, 이속은 본인 영토가 아닐 때만 증가한다.

타리크, 사르곤, P스키피오가 현 보병 3대장이고 그 다음으로는 척준경이다.
따라서 관우를 아직 사용하는 사람들은 관우를 슬슬 빼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사르곤+타릭 / 스키피오+척준경이 보병 2부대 베스트 조합이다. 

 



사르곤은 어떨까? 

필드 위주 유저는 사르곤을 패스해도 무방하다.
보병집결장 및 깃발 스웜 유저라면 사르곤은 필수적이다.

사르곤은 다부대로 싸울 경우 상대 사령관을 빠르게 녹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생기기 쉽지 않다.

왜? 치고 빠지기 상황이 자꾸 펼쳐지기 때문이다.
사르곤은 계속 싸워야 하는 사령관인데 치고 빠지기 싸움에서는 손해가 난다.

도트딜과 디버프는 타켓 바꾸는 순간 바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사르곤은 트라야, 토미리스와 비슷한 사령관으로, 사르곤은 디버프 전문 사령관이다.
무소과금이 쓰면 별로인데 7부대 풀부대 굴릴수록 시너지가 좋아 고래에게 좋다.

사르곤은 공격력/방어력/행동력 스텟이 좋고 스킬딜 올려주는 버프도 있는데 도트딜이 모두 망쳤다.
라오킹은 다들 알다시피 도트딜 매커니즘이 너무 나쁘기 때문에 딜로스가 심하기 때문.

최신 기마 사령관 베르트랑도 도트딜 때문에 관짝에 가버린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타리크, 사르곤 둘다 다소 아쉬운 캐릭터지만 최근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선택이며, 보병 2부대를 쓸 때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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