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크러시 플레이 후기 & 리뷰

게임리뷰|2019. 3. 26. 23:42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우려먹기는 언제까지 될까요? 모바일, 방치형에 이어 퍼즐이 나왔습니다. 


그라비티가 서비스하지만 실질적으론 스프링컴즈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라그나로크 크러시(Ragnarok CRUSH)’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되었는데요.


‘라그나로크 크러시’는 라그나로크 세계관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라그나로크의 몬스터와 원작 BGM이 흘러 나오는데요.


하도 많이 들어 지겨운 프론테라 음악이 메인입니다.



플레이 방법은 같은 색깔 3개를 맞추면 터지는 단순한 방식인데요.

‘바닥 보석상자 깨트리기’, ‘포링 마법진 이동’ 까지 다양한 미션이 존재하나, 새로운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장점으로는 쉬운 조작법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그간 하드코어한 장르에 지친 저에겐 간만에 오래 플레이를 하게 된 게임입니다. 플레이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었구요. 


단점으로는 게임 광고가 흘러나옵니다. 현질요소를 없앤 대신 인게임 광고가 있으나 크게 거슬리지는 않으며 닫기를 눌러 바로 끌 수 있었구요.


플레이를 하다 보니 라그나로크만의 매력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간만에 나온 힐링 게임인 만큼 한번이상 플레이를 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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