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발표! 캐릭터, 발매일, 시스템, 디렉터!

게임이슈|2019. 11. 2. 10:11

 

 

 

 

2019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4가 정말로 발표되었습니다.

디아블로 모바일(이모탈) 발표 전에 4가 먼저 발표되었으면 블리자드가 욕을 이렇게 먹지는 않았을 텐데요. 

 

기종은 PC, PS4, XBOX ONE으로 나옵니다.

발매일은 미정입니다. 

 

예상으로는 2021년에 발매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블리자드 또한, 2021년에 출시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흐릅니다.

적어도 1~2년이 지나고 나면, 디아블로4를 만나볼 수 있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디아블로2 리마스터를 많이 기대했는데, 디아블로2는 솔직히 시스템적으로 너무 낡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긴 했지만 이제 그만 놔 주고, 디아블로4쪽을 기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봅니다.

 

추억 보정이라는 것이 또 무섭습니다.

막상 디아블로2를 복귀해서 해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컨셉은 디아블로2로의 회귀인데요.

디아블로3은 라이트하고 밝은 풍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게 디아야? 라고 했던 것을 많이 의식한 듯 합니다.

 

어둡고, 침침하며, 잔인하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디아블로4는 총 5개의 액트가 존재합니다.

 

현재 공개된 직업은 드루이드, 야만용사(바바리안), 원소술사(소서리스) 입니다.

 

각각 야만, 원소, 드루이드

 

앞으로 2개의 직업이 더 추가된다고 합니다.


야만용사는 새로운 무기고 시스템의 위력을 선보이며 공격 기술별로 무기를 지정해 한 번에 4 종류의 무기를 무장하고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루이드가 정말 간만에 등장해 줬는데요.

 

 

드루이드는 늑대인간, 곰인간으로 변신하는 재미있는 캐릭터였는데, 디아블로4 에서도 마찬가지로 늑대와 곰입니다.

늑대는 스피드형, 곰은 파워형이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디아2 엑트2 보스였던 듀리엘 재등장! 

 

디아블로의 묘미는 역시 몬스터 개때 사냥!

 

오픈월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탈 것도 나옵니다

 

 

새로운 시스템, 월드 보스

 

이번 메인 보스는 릴리트

 

디아블로4의 디렉터는 루이스 바리가 입니다

 

확실히 디아블로4 그래픽과 방향성에 고민을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때보다 분위기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되고 실망스러운 행보를 계속해서 펼치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접었는데요.

게임이 재미있다면 용서가 될 수 있겠죠.

 

남은 캐릭터는 전작의 인기 캐릭터였던 악마 사냥꾼이 등장하고, 나머지 한 자리는 네크로맨서가 될 것 같습니다.

악마사냥꾼 보다는 디아블로2의 아마존이 많이 그리운데요. 

 

무엇보다 독특했던 그 창술과 자마존이 다시 등장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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