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자이언트 해골



추천도 : ★


재미 : ★★★★★



6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는 자이언트 해골. 줄여서 자해라고 불린다.


탱커와 방어 역할을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카드.


가지고 있는 폭탄을 떨어트리면 로켓의 2배가 넘는 데미지를 입힌다!!


이 카드는 수차례 상향을 받았지만 단 한번도 메타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어그로가 끌리며 자이언트보다 피도 낮아 탱커로 사용하기도 애매하며,

폭탄을 이용한 방어도 6코스트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적이 항상 개때로 뭉쳐서 러쉬를 오는 것도 아니며, 자이언트 해골을 

본 순간부터 경계태세에 들어가 버리기 떄문.


하지만 이 카드의 장점또한 존재하는데, 클래시 로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재미있는 카드이다.


어그로를 끌 유닛이나 기사, 발키리와 같은 유닛이 없다면 의외로

막기 까다로우며, 타워에 붙으면 기본 폭탄 데미지만 로켓 2배를 넘어가는

데미지를 입혀버린다.


타워에 붙으면 복제마법을 걸면 타워는 풀피라도 바로 한방에 터지는 수준.


이 손맛이 엄청나기 때문에, 가끔 자이언트 해골만 죽어라 

모으는 사람도 클랜에 한명씩은 꼭 있다.




온갖 떡상향을 다 받아 데스 피해량이 존재하는데도 hp가 꽤 높은 수준이며

공격력도 고블린 원킬은 할 수준이 된다.


또한 2vs2에서는 꽤나 상위권인 카드로, 두명이 들어오는 러쉬를

자이언트 해골 하나로 방어가 가능하도 하며 앞에 탱커를 붙여 뒤에

자이언트 해골을 데리고 가는것도 꽤 쏠쏠하기 때문.


자해는 정형화된 덱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들은 전부 덱 유형이 하나같이 다 다르다.


자해 순환덱, 복제덱, 자해+고블린통 덱이 가장 많이 쓰이며, 

삼총사나 로얄호그, 호그라이더 유저들이 보조로 넣어 활용하기도 한다.


가끔 자해로 6천점 이상 갔다는 인증글도 올라오는 등, 이 카드의

매니아들은 소수지만 꾸준히 존재한다. 


또한 같은 폭탄과인 해골비행선과의 조합도 좋은 편으로, 함께 들어가면 의외로 방어가 어렵다.


아래는 자해를 이용한 top3 랭킹 덱이다.



자해가 들어가니 덱들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독특해 보이는 것이 특징.


도전에서는 자해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할텐데 의외로 승률이 높다. top3에 대해 알아보면...



도전에서는 자이언트 해골이 메인인 랭겜과는 달리 모두 주력이 아닌 보조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효율성을 추구하는 유저라면 이 카드를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일요일마다 열심히 요청하자. 


다른 영웅 카드와는 달리 순식간에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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