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마녀



추천도 : ★★★


5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는 후방 유닛. 



번개, 로켓에 원킬나며 파볼+통나무에 죽일 수 있고, 독+통나무로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파볼+감전에는 살아남는다. 


마녀를 저격하는 마법부터 나열한건, 그만큼 마녀는 마법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리그 진입 전까지 숨겨진 사기카드 중 하나로, 간단하게 

자이언트+마녀 조합를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막기 까다롭다.


이후부터는 능숙하게 막기 시작하지만, 그만큼 경험이 많은 유저들도 마녀를 잘 막지 못한다.


묘하게 암흑마녀는 골렘과 항상 같이 다니는데, 마녀는 자이언트와 항상 같이 다닌다.


마녀는 해골을 소환하는 특성 상 가장 뒤에서 소환하는 것이 효율적인데,

덕분에 마법에 저격을 잘 당하는 특징이 있다.


상대방이 마녀를 마법으로 어떻게던 없애려고 한다면, 해골이 아쉽지만 

타워와 떨어진 곳에서 탱커 뒤에서 소환하는 것이 좋다.


장점으로는 앞 몸빵유닛의 상성 캐릭들(페카,인드,인페타워 등)을 해골로 교란시켜 

힘싸움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며, 덕분에 탱커와의 궁합이 몹시 좋다. 


상대방이 광역 유닛이 없으면 해골 웨이브가 쌓이기 시작하는데 공포가 따로 없다.

때문에 마녀덱을 플레이한다면 상대방의 광역 유닛이 뭐가 있는지 유심히 지켜보고,

빠르게 제거해 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단점으로는 본체의 스탯이 좋지 못해 쉽게 죽는다. 마녀 상대에 익숙한 유저들은

메가 미니언이나 기사, 발키리같은 유닛을 마녀 앞에 소환하는데 마녀는 거의 

순삭 수준으로 썰려버리기 때문에, 코스트 여유가 있다면 마녀를 호위할 수 있는 유닛을

추가로 더 소환해 주는 것이 좋다.


아래는 마녀를 이용한 랭킹 top3 이다.


특징으로는 마녀의 영원한 파트너 자이가 모두 들어간다(....)



사실상 메타덱이 아니기 때문에, 자이언트와 마녀 뺴고는 다들 미묘하게 덱이 다르다.

본인의 입맛대로 꾸미는 것이 보통.


가끔 자이언트 대신 다른 몸빵유닛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녀의 코스트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자이언트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


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도 메타에 진입하지 못하는 어찌보면 비운의 카드.

덕분에 하향받을 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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