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골렘



추천도 : ★★★★★


8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는 클래시로얄 내 최고의 무식한 탱커 유닛.


사용자에 따라 취향이 달라지는 카드로 순환덱으로 빠르게 양쪽 타워를

휘젓는 유저들은 골렘덱을 쓰기 힘들어하는데, 느리지만 한번의 러쉬로 

적 타워를 힘으로 미는것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최고의 카드.


엘릭서 2배 타임부터 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생각 외로 인내심이 상당히 필요한 카드이다.


엘릭서 2배 이전 골렘을 꺼냈다 하면 대부분 반대편 타워로 목숨걸고 올인 러쉬를 해오는데,

골렘은 8코스트라 방어 대응이 힘들며 느리기 때문에 서로 타워부수기 모드에 들어가면 

골렘이 훨씬 불리해지기 때문에 꺼내는 타이밍을 잘 보는것이 좋다.


그렇다곤 해도 최고의 추천 유닛인건 변함이 없다.


특히 골렘+암흑마녀 조합은 클래시로얄에서도 최고로 막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다. 12엘릭서 러쉬인데 상대편은 12엘릭서 이내로 이 러쉬를

막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인페르노 시리즈나 스파키, 페카가 있다면 어느정도 비벼볼만 하지만 

최근 골렘 유저들은 상성 유닛들도 힘으로 밀어버린다(....)


8코스트이긴 하지만 이동속도가 워낙 느려, 추가 엘릭서로 후속병력을

충분히 뽑을 수 있다. 천천히 다가오는 골렘의 공포는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무겁다고 해서 정제소를 함께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정제소가

워낙 너프를 많이 먹은데다가 삼총사와는 달리 골렘덱은 파볼 이상의

마법 유도가 필요없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오히려 타워와 함께 정제소가 박살나고 대부분 손해만 보기 마련이다.




본체 피도 6176에 부서지면 체력 1254 베이비골렘 2마리를 소환하는데, 다 합치면

그 단단한 자이언트보다 체력이 2배 가량 많은 셈이다. 


간단히 말해 8코스트로 자이언트 2마리를 소환한다고 보면 된다. 

무거워 보이지만 삼총사처럼 의외로 가성비가 높은 유닛.


클래시로얄 내에서도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랭커는 물론 

대회에서도 자주 나오며 도전에서도 밥먹듯이 쓰인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2배나 3배 엘릭서 모드일수록 강해진다는 것. 

특히 가끔 열리는 3배엘릭서 모드에서의 골렘의 위용이란.....


하지만 일반 유저들은 골렘을 선뜻 키우기가 힘든데, 같이 쓰이는 암흑마녀가

전설 등급인데다가 자주 같이 쓰이는 베이비 드래곤 또한 영웅 등급이기 떄문.


게다가 파볼보다는 독마법이 효율적인 골렘의 특성 상, 현질이 아닌이상

무과금으로 이걸 달성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은 도전에서라도 자주 써먹자.  


아래는 도전에서 자주 쓰이는 TOP3 골렘 덱이다.





암흑마녀가 전설이라 정 모으기 힘들다면 대포카트를 활용해도 괜찮다.


예전에는 골렘+쌍프린스 조합도 자주 쓰였으나 최근에는 비효율적이다.


최근 전설카드 교환 토큰도 클랜전을 할때 랜덤하게 주니 골렘덱을 활용한다면

암흑 마녀를 반드시 모아놓자. 둘의 시너지가 너무 뛰어나며 사용하는 체감도 몹시 좋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