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볼러



추천도 : ★★★★


걸어다니는 통나무. 


사정거리는 머스킷과 동일하다. 몹시 길다. 


역공, 방어, 광역을 담당하지만 이 유닛의 존재가치는 바로 

생산 건물과 위니들을 카운터를 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생산건물을 쓰는 덱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 볼러하나만 깔면

생산건물들은 꼼짝없이 모든 유닛이 볼러에게 죽은 후 역공까지 당해버린다.


볼러는 원거리 유닛 주제에 로켓을 맞아도 사는 맷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처리하기도 몹시 난감하다. 


이외에도 박격포 및 석궁, 마녀, 발키리, 배틀램, 도끼맨, 요즘 유행하는 로얄호그까지

다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넉백이 되지않는 프린스에게 약한 편인데, 상향먹고 한동안 픽률이 절정에 달했던 

프린스도 점점 꺼내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볼러는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


프린스를 만나면 정말 식은땀이 절로 난다. 그야말로 천적중의 천적.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 공중공격이 되지 않아 리스크가 존재하는 편이며,

탱커 유닛들은 넉백을 시키지 못한다!! 광역 유닛인 만큼 볼러로 탱커를 

방어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볼러는 정말 방어를 잘 하는 유닛으로, 사용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


고블린통이 날라오면 타워 뒤에 바로 소환해주면 피해없이 막을 수 있다.

어느위치던 완막이 가능하다!! 이후 역공을 가버린다.


호그라이더는 타워 한대를 맞고 잡아버린다. 호그라이더는 중형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볼러의 공격에 신나게 밀리기 바쁘다.


엘리트 바바리안은 그냥 대충 둬도 쌩으로 막아버린다(.....)


배틀램도 돌진이 초기화되면서 밀려버린다. 순식간에 막아버린다.


무덤이 깔리면 볼러를 타워 바깥쪽에 위치하면 어느정도 타워에

데미지를 먹으나, 수월하게 막을수 있다.


좀 빡치게 만드는 유닛들은 혼자 몸빵까지 다 해가며 막아버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전에는 볼러+무덤마법 말고는 쓰이지 않았으나 점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며, 볼러의 인기가 조용히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볼러가 무덤마법의 단짝 자리를 베이비 드래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현재 볼러를 이용한 top3 도전덱에 대해 알아보자면 


 


전통적인 볼러+무덤마법과 자볼 조합, 그리고 로자덱이다.


자이언트+볼러+무덤 일명 자볼무덱도 굉장히 많이 쓰이는 덱이다.


굉장히 추천하는 유닛중 하나로, 볼러 하나만 넣어도 게임이 편안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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