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모바일 공략! 캐릭터,시스템,전투,병종,용병,세력,룬스톤

게임 공략|2019. 6. 5. 14:06


리세마라


모든 모바일 뽑기 게임을 시작하시는 초보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첫번째로, 과연 랑그릿사 모바일은 무조건 리세마라를 해야하느냐?


아닙니다. 물론 하는게 훨씬 진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후반 컨텐츠에서 특정 S급 캐릭터가 없어 눈물흘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어 웬만하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랑그릿사 모바일의 경우 뽑기류 게임 중에선 굉장히 유저 친화적인 뽑기 천장 시스템과 확정 뽑기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시간 혹은 귀찮음 문제로 리세마라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그리고 과금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계획적인 뽑기 티켓 소비를 하신다면


웬만한 필수 SSR캐릭터 뿐 아니라 본인이 마음에 드는 SSR캐릭터, 즉 애정캐 역시 매우 높은 확률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뽑기 천장 시스템과 확정 뽑기 시스템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만약 리세마라를 하게 된다면 어떤 캐릭터를 얻고 시작해야 하느냐?


S급 - 레온, 레딘, 티아리스


레온 : 원작 랑그릿사 2의 주인공 엘윈의 라이벌 포지션이자 대륙 최강의 기사라는 이명을 가진 기병 캐릭터입니다.


사실 랑그릿사 원작들과는 다르게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기병에 대한 인식은 굉장히 좋지 못합니다만, 레온만은 예외입니다.


전 캐릭터 중 최고를 다투는 공격 스탯과 이동거리에 비례해 입히는 데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를 활용하면


기병과는 역상성인 창병도 잡아내는 괴력을 보여주며, 패시브에 달린 행동 후 확정 재이동을 활용하면


기병의 높은 이동력 때문에 혼자 뛰쳐나가다 고립되어 죽는 상황도 공격 후 탱커의 보호범위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


피할 수 있습니다. 행동 후 재이동의 경우 다른 기병들도 스킬을 장착하면 가질 수 있는 능력이지만,


3칸으로 한정된 랑그릿사 모바일의 스킬 시스템에서 재이동에 한 칸을 투자하게 되면 딜링/유틸 스킬 한칸을 잃게됩니다.


시원시원한 진행을 원하신다면 S급 3명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딘 : 원작 랑그릿사 1의 주인공입니다. 랑그릿사 모바일의 탱커 중 PVE에서는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레딘은 보병과 성전사 트리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인 창병 탱커와는 다르게 성전사로 탱킹을 하게 되면


어떤 병종에도 역상성을 갖지 않고 오히려 마족에게 상성 우위만 가지게 되며


물리 공격 뿐 아니라 마법 공격도 대신 맞아주어 안정성이 뛰어납니다(랑그릿사 모바일의 탱킹 시스템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의 합을 공격력으로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고,


반격 시 2번 공격하는 패시브와 맞물려 방어 쪽에만 투자하더라도 높은 방어력과 공격력을 통해 반격으로 적을 다 잡아내는 반격 딜러라는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진행을 원하신다면 S급 3명 중에서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티아리스 : 원작 랑그릿사 3의 여주인공입니다. 랑그릿사 모바일의 힐러 중 PVE에서 리아나와 함께 독보적인 자리에 있습니다.


패시브로 주변 2칸의 아군에게 걸어주는 버프는 2턴동안 아군의 '전투 후'(행동X) 50~100%의 확률로 체력을 회복해 줍니다.

(확률은 별의 갯수에 따라 올라갑니다)


일반적으로 행동 후 체력회복을 주는 다른 힐링 버프와는 다르게 매 전투마다 회복을 해 주기 때문에,


적턴에 적의 매 공격마다 체력이 회복되며, 횟수 제한이 아니라 턴 제한이어서 탱커에게 걸어줄 경우,


탱커가 충분히 튼튼하다면 적군의 턴에도 체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마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3차 전직에서 배우는 티아리스만이 가진 2개의 고유 버프/회복기 역시 다른 힐러들의 스킬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행동을 가진 리아나와는 다른 영역에서 PVE 최고의 힐러입니다.


후반 고난이도 PVE컨텐츠를 생각하신다면 S급 3명 중에서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A급 - 엘윈, 리아나


엘윈 : 원작 랑그릿사 2의 주인공이자 통수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보병 캐릭터입니다.


엘윈은 사실 성능상으로, 그리고 중요도로 보면 S급 캐릭터이지만 스타팅 캐릭터로는 조금 부족하기에 A급을 줬습니다.


보병이라는 병종 특성상 이동속도가 낮고, 기병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초반 진행에서는 사실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대신 패시브가 상향패치되고, 육성을 끝낸 후반부에는 최고의 보병/창병 딜러가 됩니다.


원작에서 모든 세력을 넘나드는 통수왕 답게 많은 캐릭터와 연관되어 있어, 캐릭터 육성에 필수인 인연 시스템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인연 해금 조건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도 해 없으면 매우 서럽고 놀림받는 캐릭터입니다만,


초반 진행에서의 답답함 때문에 A급에 넣었습니다.


리아나 : 원작 랑그릿사 2의 히로인입니다. 원작에서도 가지고 있던 '재행동' 스킬을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도 유일하게 가지고 있어


PVE, PVP에서 모두 사랑받는 힐러입니다. 패시브를 통해 주변 캐릭터의 회복과 디버프 해제가 매 턴마다 가능하고 재행동 덕분에


유틸성은 매우 높지만 회복 방면에서는 티아리스에 비해 약간 떨어지고 기병 힐러인 티아리스와 달리 뚜벅이라는 점도 초중반


진행에는 티아리스보다 떨어지는게 사실이라 A급에 넣었습니다.




F급 : 쉐리, 보젤, 디하르트


쉐리와 보젤 : 두 캐릭터는 성능상으로는 S급이 확실한 최고의 비병딜러/최고의 디버퍼 이지만, 쉐리는 게임 시작시 진행되는 이벤트로


6~7일간 미션을 진행하면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며, 보젤은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배포 SSR캐릭터이기 때문에


리세마라 중 이 두 캐릭터를 얻으셨다면 무조건 다시 리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캐릭터의 성급을 높일 수 있어 중복 획득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성급은 후술할 인연 시스템을 통해서도 느리지만 높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금 유저가 아니시라면 중복 획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하르트 : 원작 랑그릿사 3의 주인공입니다....만, 성능히 솔직히 그리 좋지 않습니다.


PVE에서는 다른 SR, R등급 기병에 비해 딱히 월등한 장점이 없고, 암살자로 전직해 PVP에서 사용한다면 꽤 성능이 좋긴 하지만,


랑그릿사 모바일의 경우 PVP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보상 면에 있어서), 후에 추가되는 SSR캐릭터들 중에


상위호환이라고 볼만한, 최상급 PVP딜러들이 많기 때문에 첫 캐릭터로 뽑고 가는 것은 매우 매우 비추천 드립니다.


디하르트의 유일한 장점은 후술할 3인 확정 확률업 이벤트 때에 지뢰제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외


위에 서술한 캐릭터들을 제외한 SSR의 경우 무난하게 좋은 성능이고 초반 캐리가 안되는 점만 제외하면


후반부의 어떤 컨텐츠에서건 각각의 특장점이 있으므로,


만약 리세마라의 목적이 그냥 아무 SSR이나 뽑고 시작하겠다 라는 분이라면 F급을 제외하고는 어떤 캐릭터든 뽑으신다면 그대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세번째로, 리세마라는 어떻게 진행하는가?


게임을 시작하고 튜토리얼을 진행한 후 주인공 매튜의 직업을 정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한국 서버 오픈 보상과


스토리 진행 보상으로 뽑기 티켓(금티켓) 10장이 모였을 때 뽑기를 하시고 원하는 SSR이 나오지 않았을 때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게임 시스템


뽑기 시스템 - 천장 시스템(40/70/100회 천장), 3인 확정 확률업 시스템


천장이란?


금티켓을 통한 캐릭터 소환시, 최초 39번의 소환을 진행할 동안에도 SSR캐릭터가 나오지 않았다면 40번째에 반드시 SSR이 나오며,


첫 SSR 소환 후 69회의 소환 진행동안 SSR캐릭터가 나오지 않았다면 70번째에 반드시 SSR이 나옵니다.


즉, 아무리 운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초의 110회 소환 동안 최소 2명의 SSR캐릭터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100회 소환시 SSR이 반드시 나오는, 소위 천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100번 소환에 하나씩만 나온다는 것이 아니라, 매 SSR소환마다 그 이후 99회의 소환에서 SSR이 나오지 않으면 100번째에서

반드시 SSR이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운이 좋다면 100번 소환할 동안 2명 이상의 SSR캐릭터를 얻는것도 가능합니다)


3인 확정 확률업이란?


해당 뽑기에서 얻는 최초의 SSR캐릭터는 확률 업이 진행되는 3명의 캐릭터 중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가 반드시 나옵니다.


즉, 최초 1번의 SSR에 한해서 확률 업에 포함되지 않은 캐릭터가 나오는 것, 소위 '픽뚫'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레온/레딘/엘윈 3인 확정 확률업 이벤트 뽑기를 하는데 만약 자신이 레온과 엘윈을 가지고 있다면, 처음으로 나오는 SSR은 무조건 레딘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100회 천장과 확정 확률업 이벤트를 기존의 중국/글로벌 서버의 진행순서를 보고 잘 활용하시면 무과금 유저라도 금티켓과 보석을 잘 모아두었을 경우 원하는 캐릭터를 대부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투 시스템


랑그릿사 모바일의 전투 시스템은 원작 랑그릿사 시리즈의 대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영웅+용병 조합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어릴적 플레이했던 랑그릿사 시리즈들은 영웅과 용병이 분리되어 있고, 각자가 하나의 유닛이었지만 랑그릿사 모바일의 경우 하나의 유닛에 영웅과 용병이 함께 편성되어 전투를 같이 진행합니다.

(원작 랑그릿사 시리즈 후반부에 이렇게 변경이 되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전투 시 기병과 같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보통 용병의 체력이 먼저 감소하고, 용병이 모두 죽으면 영웅 캐릭터의 체력이 감소합니다.


이 점을 이용하면, 역상성인 적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습니다. (예 - 보병인 엘윈이 창병 용병을 고용하여 기병을 상대)


그 외의 전투 시스템은 기본적인 턴제 SRPG의 방식과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랑그릿사 모바일의 탱킹 메커니즘은 조금 특이하기 때문에 따로 적어보겠습니다.


랑그릿사 모바일의 탱커는 주로 창병이 맡으며, 다른 병종으로 탱킹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메커니즘은 같습니다.


탱커 캐릭터는 다양한 스킬을 통해 탱킹을 맡게 되는데 공통적인 점은


'주변 2칸 이내의 아군이 피격 당할 시, 대신 전투를 치른다'는 점입니다.


즉, 탱커와 2칸거리를 유지하는 진형을 갖춘 채로 이동할 경우 탱커 이외에는 적에게 맞지 않기 때문에(마법/광역스킬 제외)


공격과 방어를 완전히 나누어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됩니다.



병종 시스템


랑그릿사 모바일의 병종은 원작과 거의 흡사합니다.


기본적으로 보병>창병>기병>보병 의 삼각 상성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외의 상성으로는


1. 궁병은 비병에게 강하고, 근접 피격에 약하다.


2. 신관은 마족에게 강하다.


3. 원거리 직업은 근접 전투시 공격력이 반감한다.


4. 언급되지 않은 병종간 상성은 무상성


입니다. 하지만 위의 전투 시스템에서 잠깐 언급하였듯이 캐릭터의 병종과 용병의 병종이 일치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용병의 병종을 달리 고용해 스테이지를 보다 쉽게 클리어하실 수 있습니다.


예) 마물이 많은 스테이지에서 신관 고용이 가능한 캐릭터는 신관용병 고용, 기병이 많은 스테이지에서 보병이 창병용병 고용



용병 시스템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용병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소입니다.


캐릭터의 강함 못지않게 용병의 육성 정도도 전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막힘없는 진행을 원하신다면


캐릭터 뿐만 아니라 용병의 육성에도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용병은 비경의 헬스장 클리어를 통해 얻는 동/은/금/무지개색 책과 운동 기구들로 병종별 기본 능력치와 각 용병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실 수 있으며, 몇몇 용병의 경우 훈련장에서 1레벨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셔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병의 종류는 매우 많지만 주로 쓰이는 용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로 쓰이는 용병들만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1. 보병


보병 가운데 가장 무난한 중장보병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보병입니다. 가장 먼저 투자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엘윈이 사용하게 되는 가면 메이드입니다. 전투 시작 전 체력의 일부분을 잃는 대신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캐릭터폭이 좁지만, 엘윈과 레딘이라는 빛세력 코어 캐릭터를 포함하고 있어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2. 창병


창병은 주로 탱커가 사용하는 용병이기 때문에, 탱킹에서 가장 무난한 중장창병 외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특수한 경우에 사용되는 용병이 하나 있습니다.

아마존 리더라는 딜링특화형 창병 용병입니다. 이 용병은 훈련장에서 해금 시 바로 사용가능한 용병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캐릭터는 레딘과 크리스입니다. 레딘의 경우 캐릭터 자체의 병과가 창병이 아닌 보병/성전사이기 때문에,


창병 용병 중에서 가장 강한 3티어 중장창병을 무려 50레벨이 되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약 40레벨부터 등장하는 적들은


대부분 중장보병이나 중갑기병, 황가기병 등을 대동하고 나오기 때문에 2티어인 장창병만으로는 탱킹이 힘든데,


훈련장 업그레이드를 창병에 집중 투자할 경우 빠르면 45레벨 이전에 이 아마존 리더를 고용할 수 있어 50레벨까지 구간을


좀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의 경우 딜링형 신관 캐릭터인데, 스테이지에 기병이 많을 경우 이 용병을 사용합니다.


3. 기병


기병 용병은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기병 캐릭터들도 대부분 비병용병을 고용하여 사용합니다.


4. 비병


비병 중에서 가장 범용성 높고 강한 엔젤입니다. 마법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훈련장에서 해금되는 용병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3티어 용병보다 빠른 타이밍에 고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비병 중에 두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흡혈박쥐입니다. 선공 시 전투 후 입힌 데미지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유지력에 도움이 되어 사용하는 용병입니다.




세력 시스템


세력이란?


랑그릿사 모바일의 독특한 진영 시스템으로, 각 캐릭터들의 출신/특징 등을 토대로 해서 캐릭터들을 일정한 카테고리로 묶어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보통 랑그릿사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맡아왔던 '빛의 후예'라는 세력에는 엘윈, 레딘, 리아나, 쉐리, 헤인, 제시카 등등 주로 원작에서 주인공 진영으로 등장했던 이들이 속해있습니다.


'공주' 세력에는 프레아, 쉐리, 리아나, 라나, 루나 등 원작에서 공주 신분인 캐릭터들이 주로 속해있는 식입니다.


세력이 중요한 이유는?


이 세력은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캐릭터를 평가할 때도 어느 세력에 속해있는가가


중요한 요소일 만큼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이유는, 캐릭터의 레벨 35에 3차 전직을 마칠 경우 배우게 되는 '세력 버프'의 존재 때문입니다.


이 세력 버프는 해당 전투에 참가중인 아군 중 해당 세력에 속한 모든 캐릭터에게 들어가며,

(NPC제외, 멀티 시 아군 플레이어는 포함)


공/방/지력/마방 모두가 4턴간 강화되고 세력 버프를 사용하는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추가 버프까지 얻게 됩니다.


보통은 따로따로 일일이 걸어주어야 하는 4종의 버프를 한번에 얻을 수 있고, 추가 버프 역시 독특하면서도 굉장히 좋은 효과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세력버프는 35레벨 이후 파티 구성에 필수적인 고려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35레벨 이전에는 그냥 마구잡이로 좋은 캐릭터들을 집어넣었다 해도, 35레벨에 주력 캐릭터 중 세력버프를 익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그 세력버프에 맞춰 다시 파티 구성을 하는 것이 시나리오 진행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보통 공략글들을 보시면 초반에 빛의 후예 세력을 추천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그 이유는 빛의 후예 세력에 레딘, 엘윈, 리아나 등 굉장히 성능좋은 캐릭터가 많은 것도 있지만 6~7일차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쉐리라는 S급 SSR딜러가 속한 세력이 빛의 후예이기 때문입니다.


랑그릿사 모바일에는 추후 업데이트 될 세력을 포함해 많은 종류의 세력이 있지만, 초반 진행에 좋은 세력 위주로 간단히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빛의 후예 - 초반 뿐 아니라 후반부까지 무난하고 강력한 세력입니다. 탱/딜/힐 모두 S급 SS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약점은 마법 딜러가 약하다는 것으로, 헤인과 제시카 뿐인 마법딜러로는 비경 중 마법 데미지로만 잡을 수 있는 빙룡이라던지 극후반 컨텐츠 중 초시공이나 신비경 등에서 마법데미지 혹은 광역 데미지가 필요한 경우 빛덱은 한계가 있습니다.


제국&전략가 - 초중후반 무난한 세력입니다. 두 세력을 묶은 이유는 세력을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제국과 전략가 세력의 대부분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레온과 알테뮬러, 발가스 등 좋은 캐릭터들이 속해 있지만 역시 빛덱과 마찬가지로 마법 쪽이 부실하고, 빛덱과 컨셉이 겹치는 부분이 있음에도 약간 하위호환 느낌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작의 제국, 특히 랑그릿사2의 제국 쪽을 좋아하신다면 진행에 문제는 없기에 이쪽을 목표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공주 - 후반 컨텐츠용 세력입니다. 주로 마법 데미지에 치중되어 있으며 탱커가 약하고 쉐리를 제외하면 물리딜러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공주덱의 장점은 루나가 가지고 있는 세력 버프의 고정 데미지 추가와 라나, 쉘파닐 등의 광역 마법 딜러를 통해 수많은 적이 나오는 후반 컨텐츠에서 적들을 광역 마법으로 다 빈사상태로 만든 후 쉐리나 탱커의 반격으로 정리하여 다른 세력에 비해 수월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암흑 - 초반 PVP에서 강세를 보이는 세력입니다. 에그베르트의 광역 마법과 특성을 통한 고정 데미지가

초반 PVP에서 굉장히 강력합니다. 초중후반을 막론하고 PVE컨텐츠에서는 쓰기가 힘들며 보통 보젤만 따로 디버프를 거는 용도로 다른 세력에서 사용합니다.




룬스톤 시스템


룬스톤 시스템 역시 굉장히 중요한 시스템으로, 룬스톤이라는 굉장히 제한된 수급량을 가진 아이템을 필요로 하기에 신중하게 생각해 접근하셔야 합니다. 


원작을 즐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룬스톤이란 전직을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모바일에서는 아예 초기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하나의 캐릭터에는 2가지 이상의 전직 트리가 존재하는데, 최초의 전직 시에는 룬스톤이 필요없이 5000/30000골드만으로 2/3차 전직이 가능합니다. 


이 때 룬스톤을 사용하면 처음에 선택한 트리가 아닌 다른 트리로 전직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전직했던 모든 직업의 모든 스킬과 용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골드만 사용하면


이미 전직해 두었던 직업끼리는 언제든지 변환이 가능하기에 주요 캐릭터들은 룬스톤을 이용해 2개 이상의 전직트리를 모두 활성화해 보너스 스탯과 스킬, 용병을 모두 얻은 후 필요에 따라 직업을 선택해 사용하시게 됩니다.


SSR캐릭터들의 룬스톤 사용여부


(캐릭터 : 권장룬스톤사용(최대룬스톤사용) - 열어야 하는 직업/주 사용 직업)


레딘 : 2개(3개) - 보병,성전사/성전사

엘윈 : 2개(3개) - 보병,창병/보병

레온 : 2개 - 기병2종/아무 기병

리아나 : 0개

티아리스 : 0개

라나 : 2개 - 성직자,마법사/마법사

루나 : 2개 - 궁기병,비병/궁기병

보젤 : 2개 - 마족,마법사/마법사

베른하르트 : 0개(2개) - 보병,보병/세력버프를 배우는 보병

쉐리 : 0개(2개) - 비병,도적/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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