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게임 논스톱나이트2 리뷰

게임이슈|2019. 6. 15. 10:07


드디어 논스톱나이트2가 출시되었습니다.


전편 논스톱나이트1과 논스톱 척노리스가 워낙 

우주명작이라 상당히 기대하며 다운받았습니다.



이것이 전설의 전작인 논스톱나이트1입니다.

지금 해도 방치형 게임중에선 원탑 수준으로 재밌습니다.



논스톱나이트1 게임화면입니다.

그럼 논스톱나이트2는 어떨까요?





똑같은 갤럭시노트9로 돌렸습니다. 얼핏 보면 그래픽의 발전이

없어보이지만 논스톱나이트2가 더욱 깔끔합니다.



논스톱나이트2는 1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일단 환생이 없습니다.


서서히 성장하는 성장형 게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1은 방치해 놓으면 골드가 벌리고 그 골드로 캐릭터를 점점 강하게 만들어서 진행하는 방치형 게임인데, 2에서 일반 몹은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열쇠를 소모해서 던전에 들어가야 하고, 일반 몬스터는 보스를 만나기 위한 마리수를 채우는 역할밖에 안되고 장비랑 골드는 오직 보스한테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아 부분은 전작을 했던 사람들에겐 처음엔 갑갑하게 다가옵니다. 일반 몬스터가 골드도 아이템도 경험치도 아무것도 주지 않다니!!!!!




보스하고 싸우다가 죽으면 바로 전 스테이지에 방치하는게 아니고 열쇠를 소모해서 전 던전에서 계속 보스를 잡거나 골드던전, 금속파편을 주는 던전에 가서 파밍을 해서 강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몇판하고 게임을 끌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논스톱나이트,논스톱 척노리스와 번갈아가며 할 수 있는 것이죠.


장비가 나오는 상자도 보스한테서만 나오는데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가 10개 주어지고 10개를 다 쓰면 상자를 열지 못합니다. 상자를 열고 싶으면 과금해서 열쇠를 사던가 충전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1과는 시스템이 너무 달라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아 실망했는데, 하면 할수록 논스톱나이트2만의 장점이 와닿기 시작하며 굉장히 재밌습니다. 


방치형게임은 역시 논스톱 시리즈구나 라는것이 느껴집니다.



인벤토리 창입니다. 1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요.



이 캐릭터는 던전에 데려갈 수 있는 마법사 캐릭터입니다.

3스테이지부터 이 캐릭과 함께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길드에 참가하거나 길드를 만들면 멤버를 던전에 데려갈 수 있습니다.

1과 차별되는 점 중 하나죠. 검사와 마법사의 조합이란 완벽합니다.


굉장히 든든합니다!!그리고 파티플레이를 하는 기분이 들어 재밌습니다.



KOREA를 검색하면 한국인 길드가 바글바글합니다. 

참가 요청을 보냈는데 과연 받아줄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켜놔야 한다는 압박이 없는 점이 가장 좋았으며, 

환생이 없는 것과 동료 시스템 또한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쉽고 간편한 RPG를 좋아하는 유저의 취향을 저격하는 논스톱나이트2!!

한번 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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