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일 시작하기! 무과금 유저 초반 추천 캐릭터 정리

에버테일을 시작하는 유저분들을 위해 이 공략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리세마라를 꼭, 꼭!! 하는것이 정말 좋고 편합니다.

 

에버테일 리세마라 하러가기 클릭 

 

글쓴이는 SSR캐릭 하나도 없이 모든 스토리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리세마라를 꼭 해서 SSR 캐릭터를 반드시 하나 뽑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SR 캐릭터는 어떤걸 뽑아도 만족하시면 됩니다. 

밸런스도 좋을 뿐더러 스탯이 우월하기 때문에 뽑자마자 게임 시작하시면 되는 것이죠!

 

 

 

1. 에버테일 시작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최초 주인공인 핀과 리제트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핀이 번개링을 잡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때 등장하는 번개링은 마치 포켓몬스터의 피카츄 같은 존재입니다.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조금 진행하다보면 보석 100개를 먹고 첫 SR뽑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아이들은 총 4마리로 고정입니다.

 

베릭스, 제다리엘, 샤나, 앤병사 4 캐릭터중 하나가 나옵니다.

SSR을 뽑기 위해서는 10뽑을 하는것이 가장 확률이 높은데 그러기위해서는 스토리를 어느정도 진행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뽑는 최초 SR의 성능에 따라 난이도가 차이가 납니다.

4가지 캐릭 중 가장 추천하는 캐릭터는 샤나와 베릭스이며 제다리엘 까지는 스토리 진행에 딱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앤병사는 당장 바로 리세마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앤병사가 쓸모없는 캐릭터 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초반에 사용하기엔 너무 힘이 드는게 문제입니다.

 

 

2. 전투 진행

에버테일의 전투 방식은 전형적인 턴제입니다.
아군과 적군이 4 VS 4의 구도로 서로의 속도에 따라 공격 순번을 정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캐릭터별 적으면 2개 많으면 4개까지의 공격방식 즉 일반 공격과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스킬마다 TU의 수치가 다릅니다.
일반공격 같은경우 대체적으로 130TU 모두공격 같은경우 200~250TU 까지 입니다.

TU 수치가 높은 스킬을 사용할수록 해당 캐릭터의 턴은 늦게 돌아오기 때문에 스킬은 신중하게 사용 하셔야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100TU 당 1턴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200TU는 2턴 250TU는 2.5턴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TU가 높은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해당 캐릭의 턴을 뒤로 <밀어버린다>라고 표현하겠습니다.
턴이 빠르게 돌아올수록 더욱 더 많이 때리는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턴이 뒤로 밀린 캐릭터를 대상을 강력하게 공격하는 <타임 스트라이크> 라는 스킬이 존재하기때문에 더욱 더 신중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팀 코스트 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대체적으로 일반공격을 통하여 코스트를 회복합니다.

기본 공격

 

 

1. 일반 공격 : 2팀코스트를 회복하며 적을 공격합니다.

2. 더블 어택 : 1팀코스트를 회복하며 적 2명을 공격합니다.

3. 브래쉬 스트라이크 : 다른 기본공격과는 다르게 150% 데미지를 주며 사용자가 상대에게 준 데미지의 30%의 피해을 입습니다.

즉 양날의 검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팀 코스트는 1을 회복합니다.

코스트가 많이 소모되는 것일수록 데미지가 높습니다.
코스트가 2 소모되면서 높은 데미지인 것은 대체적으로 추가적인 조건이 붙습니다.
이때 조건은 상대 혹은 자신에게 상태이상 효과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상태이상

 

1) 중독 : 사용자의 공격력에 비례한 도트데미지를 입힙니다.

2) 화염 : 최초 점화 라는 스킬로 본인에게 불을 지르며 공격하는 상대에게 똑같이 불을 질러버리고, 본인 몸에 붙은 불도 유지됩니다.

그리고 중독과 마찬가지로 한명의 턴이 끝날때마다 

공격력혹은 체력에 비례한 도트데미지를 줍니다.

- 모두공격을 하게되면 모두공격의 대상 모두의 몸이 불을 질러버립니다.

3) 수면 : 말그대로 상대방을 잠재워 버립니다.
턴은 그대로 돌아오나 잠들어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채 턴을 넘기게 됩니다.

수면 사용시 주의사항으로는 평타를 때리더라도 수면이 풀려버리고, 3턴이 지나도 수면이 풀려버리게 되는데요.

한 번 수면을 걸었던 상대에게 다시 수면을 걸 경우 수면을 저항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하셔야합니다.

4) 기절 : 상태 이상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상대방의 턴을 강제로 뒤로 밀어버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킬 종류에 따라 50TU에서 최대 250TU까지 밀어버립니다.

5) 스텔스 : 개인 혹은 아군에게 부여가 가능하며 2인 이상을 타격하는 데미지를 1회 회피합니다.

1회 회피 후에는 스텔스가 해제되고, 일부 캐릭은 스텔스 상태일 때 추가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보유중입니다.단일기에는 데미지를 받으며 똑같이 스텔스는 해제됩니다.

 

 

 

중독 화염 수면 스텔스는 서로 한가지만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위에 독을 쓰면 독만 남고 독위에 화염을 지르면 화염만 남게되며 화염이 붙은 캐릭에게 수면을 쓰면 마찬가지로 수면만 남게됩니다.

단, 스턴은 상태 이상이라기 보다는 상대턴을 밀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스턴이 걸린 상대에게 독, 화염, 수면 등을 걸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코스트는 대부분 2코스트, 팀코스트의 최대치는 10이므로 팀코스트를 신중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낄땐 아끼고 쓸땐 써야 합니다.
스킬을 막 쓰다보면 막상 극딜을 쏟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일반공격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패스 라는 것이 존재하며 패스를 사용할 경우 아군 턴 다음 처음으로 턴을 가지는 적군 바로 뒤의 턴으로 가게됩니다.

또 가끔 로딩화면 Tips에도 나오듯 패스는 제5의 스킬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애 다음애가 드림헌터를 가지고있는 아이이고 상대는 수면에 걸린 한명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상대가 평타 한대로는 죽일 수 없다 할 때 패스를 사용하고 다음캐릭이 드림헌터를 사용하여 적을 죽이는 식 입니다.

위에서 설명 했듯. 수면은 평타를 때리더라도 풀려버리기 때문죠.
패스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전투가 한층 더 쉬워집니다.

 

 

 

3. 무과금 유저 초반 추천 캐릭터

뽑기로 뽑는 캐릭이 아닌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에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캐릭터들이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최고라 부를 수 있는 아이들만 뽑아 보았습니다.

 

1) 번개링(타격링)

 

가장 처음 획득하게 되는 번개링 입니다.
레벨만 올려줘도 3성까지는 스스로 성장하며 현재 진행중인 트레이닝도장 이벤트로 4각성 까지 시켜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초반에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캐릭 중에서 탑 딜러입니다.
독을 바른 뒤 <포이즌 이터>로 극딜을 넣거나 <가드 디스트로이어>로 탱커에게 극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진화를 통해 4성까지 올리고 60레벨까지 달성하면 어지간한 SR캐릭보다 딜을 더 잘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발투 용병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필드에서 머리위에 칼 하나 표시가 있는 아이와 전투하여 얻는 레어 캐릭터 입니다.레벨만 올려줘도 4성까지 성장하여 40레벨까지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하기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버티기 패시브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서브탱커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갔을 때 사용 가능한 데스퍼레이트 스트라이크 스킬로 극딜도 가능합니다.

 

 

 

3) 창기병

 

발투용병과 동일한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한 캐릭터입니다.
버티기를 기본 패시브로 가지고 있어 서브탱커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레벨만 올려줘도 4성까지 성장합니다.
생명교환(현재 체력과 잃은 체력을 교환)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오래 버티는 것이 가능합니다.

300TU(3턴)이상 버티고 나서부터는 생존자의 격노 스킬이 사용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때부터 준수한 딜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입니다.

4) 전광달 늑대

 

스토리 진행 도중 흔들리는 풀숲에서 포획 할 수 있는 레어 캐릭터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캐릭터들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나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기에 뽑게 되었습니다.

 

 

5) 음탕 마녀

 

스토리 진행 도중 음탕마녀와 3번 전투를 하게되면 영입이 가능합니다.
장점으로는 푸쉬 백 이라는 스킬로 상대방 캐릭중 가장 까다로운 놈을 덱으로 돌려보내고 다음에 나올 놈을 불러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4의 팀코스트로 사용 할 수 있는 수면 스킬로 상대방을 재워버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드림 헌터 같은 수면중인 대상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더욱 유용한 캐릭터입니다.

6) 크리오사우르스

 

흔들리는 수풀에스 포획이 가능한 레어 캐릭터입니다.

바로 위에서 소개한 음탕마녀와 조합이 가능한 <드림 헌터>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드림 헌터는 수면중인 대상에게 무려 600%의 데미지를 주는 엄청난 스킬입니다.

수면 스킬 자체가 팀코스트를 4나 소비하는 상태 이상기인 만큼, 드림헌터는 팀코스트를 1만 소비합니다.

 

 

 

또한 드림헌터를 사용하면 적을 죽이지 못해도 즉시 팀코스트를 4 회복합니다.

 

수면을 쓰면서 버린 팀코스트4를 바로 돌려받는 셈입니다.
그런 만큼 음탕마녀와 크리오사우르스 조합을 뽑았습니다.

7) 볼트구조

 

초반에 먹을 수 있는 캐릭터 중 거의 유일한 탱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토가드 패시브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탱커로 사용을 합니다.
페인기력을 통해 본인 체력 30%를 깎고 팀코스트 3을 회복시키기도 합니다.

가속 스킬로 아군 턴을 빠르게 돌아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초반 추천 캐릭터에 대해 모두 알아 보았습니다.

에버테일, 재미있으니 꼭 한번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