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차 PC 인기 게임 순위 TOP 50
1위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가 좋지만 한국에서는 특히 국민 게임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도 1위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3위는 무려 오버워치입니다(!!)
계속해서 하향세를 타다가 어느순간 하향세가 멈추고 다시 순위가 오르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그 바탕에는 쉽고 재미있는 점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추가와 같은 컨텐츠 추가가 너무 늦은데다가 각종 핵 이슈로 기세가 꺾인 것이지만, 최근 핵과 대리를 경이로울 정도로 잘 잡아내고 바티스트, 애쉬, 시그마, 레킹볼과 같은 캐릭터들이 꾸준히 추가되는데다가 신규 맵도 늘어나고 원래부터 높았던 완성도와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는 것이죠.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습니다.
4위는 서든어택입니다.
선점 효과가 대단한 게임으로, 비록 게임성은 조잡하나 간단한 플레이와 타격감이 좋고 입문이 쉬운 만큼 인기를 오랫동안 끌고 있습니다.
게임 엔진이 너무 낡아 서든어택2를 출시했으나 결과는 한달만에 서비스 종료를 한 것은 전설로 남았습니다.
5위는 배틀그라운드입니다.
블루홀의 막장 운영과 불법 프로그램의 난무, 아쉬운 최적화, 불법 마우스, 그리고 로얄배틀 시스템이 가진 문제점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다시 원래 FPS로 떠나고 있는 점 까지 전망이 크게 좋지 않아 보입니다.
6위는 던전앤 파이터입니다.
키리의 약속과 믿음 사건으로 몰락할뻔 했으나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고 광고도 전투적으로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 유저층도 두터우며 복귀 유저도 계속해서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 키리의 약속과 믿음은 완벽하게 극복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7위는 로스트아크 입니다.
막장 캐쉬, 컨텐츠의 강제성, 피로한 일일퀘스트 숙제, 보상없는 성장, 밸런스 붕괴, 어려운 부캐릭터 육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순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패스오브엑자일의 거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운영하는 회사가 막장으로 유명한 스마일 게이트라는 것도 불안 요소입니다.
거기다가 문제점을 고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운영자들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빠르게 고치지 않으면 앞으로 장담할 수 없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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