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등장! 보병계의 희망 사령관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위엄

 

 

 

P. 라그나르는 오늘 출시한 사령관이며 나오자마자 각성시켰다

 

 

이렇게 각성하라고 이벤트까지 하고 있고 라그나르 뚝 주는 바이킹의 전설 현질 패키지를 팔고 있다(...)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각성할 생각이 있다면 이벤트 기간 내에 각성시키자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원래는 신규 KvK 브리튼의 왕에서만 사용 가능한다고 했었지만, 오늘 출시 이후부터 브리튼의 왕 KvK 이외 정복시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즉 제한이 걸린 것이 아닌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사령관이라는 것이다.

또한 브리튼의 왕 KvK에서 메깅요르드 장신구를 얻으면 프라임 라그의 스킬 적용 대상이 모든 병종으로 바뀌어 어떤 사령관이라도 부사령관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도 포인트.

필드쟁을 즐기는 유저에게 무척 스킬 구성인데, 필드에 가장 좋은 유동성 특성이기 때문이다.
유동성 특성인 알렉산더가 아직도 유철과 함께 유알 조합으로 사용되는걸 보면...필드 유저는 유동성 특성이 답이다.

스킬 데미지는 2200에 추가 피해 계수는 300을 입히며, 부채꼴 범위로 3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방어력 증가가 40%나 이루어지고 일반공격 피해 감소가 -10% 붙어 있는데다가 받는 스킬피해도 -25% 붙어있어 무척 단단하다는 것이다.

핵심은 3스킬인데 기본 공격을 하거나 받으면 30% 확률로 적의 공격력을 -20%깎고 행군속도를 -30%깎아버린다.

하지만 아쉬운점도 있는데 행군 속도 증가 수치가 10%로 낮은 편이며, 공격 스텟이 없어 데미지 또한 낮은 편이라는 것이다.
스펙이 엄청나게 사기스럽게 나온것은 아니며, 최근 프라임 시리즈 평균적으로 나온게 눈에 띈다.

인플레를 다소 피하려는 것일까? 

이전에 나온 윌리엄 윌리스+유철을 KvK 한시즌 가량 넵스키+잔다와 함께 굴려본 결과 윌리엄 윌리스+유철 킬량이 넵스키+잔다에 비해 10%~15% 높았다.

2024년에 나온 사령관 치고는 아직 넵잔에 비해 크게 강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반대로 넵잔이 지나치게 강한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추천 조합

윌리엄 윌리스와 유철은 강타 캐릭터이기 때문에 프라임 라그와는 그다지 궁합이 맞지 않다.

프라임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주) +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부)

현재로서 가장 추천할만한 조합으로 1티어가 예상된다.
이때 프라임 스키피오가 주사령관으로 오는 이유는, 프라임 스키는 생명력 감소 디버프가 있기 떄문이다.

사령관이 부족해 관우와 척준경을 활용했던 유저라면 프라임 라그 각성시키고 그만 놔 주도록 하자.

 

추천 특성

 

 

 

관우때 실험 결과 보병 스킬 특성으로 가장 무난한 특성이다.

물론 다르게 찍어도 되니 본인만의 스타일로 찍도록 하자.

 

 

꽤 괜찮은 성능으로 나온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최근 나오는 보병 사령관들을 보면 유철, 윌리엄 윌리스,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모두 괜찮다.

 

프라임 벨리는 뭔가 아쉬운 스킬 구성으로 냈으면서 라그나르는 상당히 좋은 구성으로 낸 걸 보니, 기마 사령관들을 찰지게 때려 패라는 릴리스의 의도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