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라오킹) 각종 사령관 조합 실험 결과

 

 

2024년 11월 17일 실험 진행

캠페인 원정 80스테이지는 징키스칸+살라딘에 병력은 100만으로, 보병이 유리하고 궁병은 불리하며 기마는 유리한것도, 불리한것도 없다.

원정 결과가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1:1 성능에서는 확실한 의미가 있다.
각종 조합 시험을 해 봤다. 

 

숫자는 1부대로 공격 후 징키스칸+살라딘의 남은 HP 수치이다.

 

하랄+파칼 : 843101

 

오늘 실험한 결과중 가장 약한 결과가 나왔다.

하랄과 파랄은 협공을 받아야 유리한 사령관이다. 

 

실제 KvK 때쟁에서는 조금 더 효율이 나오겠지만, 하랄 특유의 디버프 덕분에 1:1에서는 너무 약한 성능을 보여줬다.

참고로 파칼 3스킬의 디버프 정화는 집결을 걸어야 적용되기 때문에 필드 싸움에서는 정화가 걸리지 않는다.

 

하랄+파칼 낭만있는 조합이지만....봉인하기로 했다.

파칼+하랄 : 838,056

 

하랄+파칼에서 순서만 바꾼 것이다.

역시나 방어 특성이라 좀 더 버티면서 딜량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도찐개찐 수준.

 

파랄 조합은 박물관이 나오지 않는 이상 봉인하는게 바람직할 것이다

제갈량+이성계 : 778,379

 

이성계는 박물관 3단계 오픈(궁병 방어력+20%, 스킬 피해+12%) 시킨 상태다.

 

병종의 불리함이 영향을 다소 끼쳤다.

제갈량과 이성계 조합은 KvK에서 킬을 너무 잘 먹기 때문에 1:1 로그는 솔직히 말해 의미없는 수준이다. 

 

관우+알렉산더 : 767,911

 

관우 박물관 1단계 오픈(보병 공격력+5%, 보병 방어력+10%)

 

알렉산더 박물관 2단계 오픈(보병 방어력+20%, 일반 공격 피해 감소+6%)

 

과거 관우+프라임 스키피오 이전에 유행하던 조합이다.

지금 다시 사용해봐도 프라임 이전 시절 사령관들 조합중 관우+알렉산더 조합이 가능 낫다.

 

결과치는 낮지만, 알렉산더의 이동속도와 디버프가 전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6부대, 7부대 조합일 때 아직도 사용 가능한 수치이다.

관우+마르텔 : 767,690

 

관우 박물관 1단계 오픈(보병 공격력+5%, 보병 방어력+10%)

 

마르텔 박물관 2단계 오픈(보병 유닛 공격력+35%, 보병 유닛 생명력+10%)

 

혹시나 해서 실험해봤다.

의외로 성능이 준수하게 나온편. 그러나 마르텔은 알렉산더보다 행군속도가 느리고 디버프가 없어 실제로는 관알 조합에 못미친다.

관우+레오다니스 : 765,991 

 

관우 박물관 1단계 오픈(보병 공격력+5%, 보병 방어력+10%)

 

레오다니스 박물관 오픈하지 않음

 

정말 오래전에 유행했던 관레조합.

하지만 레오다니스가 거북이라 버려졌다.

 

알렉산더 박물관 2단계 오픈한것보다 방어력이 단단한걸 보면, 확실히 옛날에 관레 조합이 근본없던 조합은 아니였다.

하지만 레오다니스 박물관 성능이 너무 별로라 레오다니스는 결국 부활하지 못했다.

 

나중에 박물관 3단계쯤 되고 레오다니스 속도가 +15%가 되어도....안쓰일 것이라고 본다.

누가 레오를 3단계나 오픈할까. 재료 구하기도 힘든데.

항우+윌리엄 1세(기마) : 759,606

 

이제는 버려진 항우와 윌리엄.

그러나 결과가 그렇게까지 나쁘게 나온것은 아니다.

 

아직 현역 투입 아슬아슬하게 가능한 수준이니 장비가 있다면 조합해 볼 만 하다.

알렉산드르 넵스키+프라임 잔다르크 : 728,071

 

현재도 기마병 현역으로 사용되는 넵잔 조합이다.

 

좋긴한데 조금 더 있으면 슬슬 교체를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 결과였다.

적어도 600,000정도 까지는 HP를 깎아야 하지 않았을까?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하랄 : 715,004

 

이번 신규 보병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를 각성시켰다.

프라임 라그나르가 공격 스텟이 없어 공격 스텟뿐인 하랄과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 하랄과 조합해 봤다.

 

결과는 꽤 괜찮았다.

하랄은 협공을 받을때 강해지므로 떼쟁에서 나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알렉산더 : 710,596

 

하랄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냈다.

물론 알렉은 하랄처럼 광역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때쟁에서는 하랄이 훨씬 나을 것이다.

관우+프라임 스키피오 : 701,888

관우 박물관 1단계 오픈(보병 공격력+5%, 보병 방어력+10%)

 

현역으로 사용되는 궁합인데, 과연 사용될만한 결과가 나왔다.

 

관우가 버려지지 않은 이유는 침묵 스킬과 박물관 오픈 덕분인데, 프라임 스키피오의 각성 스킬이 침묵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관우를 사용해야 한다.

 

관우는 새로운 침묵 사령관이 나올때까지는 계속 사용되는게 아닐까?

대체 언제까지 사용되는걸까...??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프라임 스키피오 : 607,699

 

신규 사령관 프라임 라그나르와 베스트 궁합으로 예상되는 프라임 스키피오와 조합해 봤다.

역시 다른 사령관들과는 차원이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사실 프라임 스키피오가 주사령관으로 와야한다.

 

알렉산더+유철 : 596,316

 

알렉산더 박물관 2단계 오픈(보병 방어력+20%, 일반 공격 피해 감소+6%)

 

초기 사령관인 알렉산더가 이정도 결과까지 내준건 정말....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대체 알렉산더는 얼마나 좋은 사령관이였던 걸까?

 

알렉산더+유철 조합이 현역으로 사용되는건 이유가 있다.

실제로 강하기 때문이고, 오늘 실험 결과중 3번째로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프라임 스키피오+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 591,481

 

이쪽이 정상 궁합으로, 생명력 감소 디버프가 있는 프라임 스키피오가 주사령관으로 와야 한다.

역시 결과도 프라임 스키피오가 주사령관으로 오는게 유리했다.

 

현재 보병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조합으로, 보병 2부대를 사용할때 가장 강력한 조합일 것이다.

윌리엄 윌리스+유철 : 477,428

 

다른 사령관들과는 차원이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물론 기마에게 유리한 보병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도 있으나...그걸 감안하고라도 너무 엄청난 결과다.

 

알렉산더와 유철 조합과 비교해도 완전히 비교불가능한 성적으로, 알렉으로 윌리엄 윌리스 대체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윌리스와 유철은 현 라오킹 모든 사령관 중 가장 강한 조합이다.

 

최근 등장한 프라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보다도 훨씬 강력하다. 

 

윌리엄 윌리스와 유철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동안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필드에 최적화된 구성이다 보니....

 

결론

 

파칼과 하랄은 깔짝 이외에는 더 이상 현역으로 써먹기 힘들다.

레오다니스도 의미가 없다.

 

관우, 알렉산더, 항우, 윌리엄 3세(기마)는 아직도 사용할만하나, 아슬아슬하다.

박물관 알렉산더는 생각보다 쓸만하다.

 

윌리엄 윌리스+유철이 현 사령관중 가장 강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