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메가나이트

추천도 : ★★★

7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는 메가나이트. 줄여서 메나라고 불린다.

페카와 동일하게 방어 후 역공으로 밀어버리는 카운터 전용 카드.

유닛의 간지가 엄청나다. 유닛을 꺼내자마자 파이어볼급 광역 데미지를 선사하며, 기묘한 스텝으로 점프를 하며 나가가는데 점프의 데미지 또한 꺼냈을때의 광역과 똑같은 데미지를 입힌다.

페카는 탱커에게 강하지만 메가 나이트는 광역 공격인 만큼 탱커에겐 약하며 뭉쳐있는 유닛과 삼총사에게 강한 편. 

하지만 실제 성능은 페카보다 떨어지는 편인데, 페카에 비해 적제적소에 꺼내기가 훨씬 어려운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 딜이 강한 인드나 인페르노 타워, 메니페카와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편.

또한 기사나 발키리에게도 쉽게 막히는 단점 또한 있기 때문에 현재는 메타에서 많이 멀어진 카드이다.

또한 페카에게도 무척 약한데 최근 페카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더욱 더 쓰기 쉽지 않다.

물론 장점 또한 있는데, 모두가 싫어하는 삼총사에게 특히 강하며 로얄호그나 위니 유닛들에게도 강한 편이다. 

페카와 비슷하게 광부와 주로 쓰이는 편이며, 적에게 기사나 발키리가 없다면 페카에 비해 점프 특수기로 타워 도달하기가 훨씬 쉽다.

아래는 메가나이트를 활용한 TOP3 도전 덱이다.

메나는 호그라이더가 뛰어오면 꺼내야할지 말아야할지 혼란스러운데, 일단 꺼내기로 했다면 아레나 타워 3칸 앞 위치가 좋다. 생성 피해량+잽으로 타워를 아예 맞지 않거나 한매 맞고 역공을 가 버릴수도 있다.

현재의 메가나이트는 성능보다는 "간지"용으로 쓰는 사람이 대부분.

해외 클랜들은 한국 클랜과는 달리 메가나이트의 인기가 대단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