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시즈팩토리 사용 캐릭터 및 공략 총정리

게임 공략/브롤스타즈|2019. 6. 26. 17:21




시즈팩토리란?


하이스트와 비슷하게 상대 본진의 포탑을 부수는 모드입니다.

토큰을 40개나 먹는 만큼 진행 시간도 4분 30초로 굉장히 깁니다.


다른 모드는 2분 30초 가량이니 2배쯤 되는 셈이죠. 대신 보상도 2배입니다.


포탑의 체력은 하이스트 모드와 마찬가지로 40,000입니다. 하이스트 모드의 금고와는 달리 포탑은 자체적인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범위 내에 적이 접근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적부터 자동으로 공격하는데, 공격 사거리가 무려 10.67 타일인데다 데미지도 1,000씩이나 되는 곡사형 공격을 빠른 속도로 연사합니다.


때문에 어떤 브롤러든 맨몸으로 포탑에게 덤볐다간 몇 대 때리지도 못하고 터집니다.

이 포탑을 맨몸으로 홀로 타격을 입히거 가는 전술을 백도어라고 합니다.




1. 시즈팩토리 브롤러 (로봇시대 맵 제외한 모든맵, 스타파워 보유 기준)


근접 : 비비 > 엘프리모 > 로사 > 불


투척 : 발리 >= 다이너마이트


원거리 : 페니 > 칼=제시=보=진


사용불가 : 쉘리


왼쪽부터 유용한 캐릭터 순서입니다.

선호되는 브롤러들은 다양하지만, 최상위권에서는 이 캐릭터들이 대다수 나옵니다.


그만큼 위 캐릭터들이 유용하다는 말입니다.

그 외의 브롤러들은 최상위권에서 조합 맞춰서 사용하던가 안좋다고 평가하는 브롤러들입니다.




2. 라인 서기 


세 명이 모두 흩어지는 1:1:1 라인이 기본이지만 절대적이지 않으며 첫볼트가 나오는곳에 두명 옆라인 한명이 가는 2:1 라인도 충분히 운용 가능합니다. 


이경우 초반 볼트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투척 브롤러의 경우는 옆라인에 서주는것이 좋고 근접이 볼트에 붙으면 원거리가 뒤에서 지원해주는 방식도 있습니다.


3. 볼트 싸움


4번의 로봇 소환중 마지막 로봇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볼트수가 많아지므로 소환되는 로봇레벨이 더높고, 마지막 로봇은 상대가 모아놓은 볼트를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또한 무승부가 난 후의 로봇은 로봇이 소환되는 시간까지 더해서 볼트가 나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이런 볼트싸움을 할때에는 안죽도록 조심하고 백도어를 가지말고, 때로는 볼트 몇개를 더주면 겜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무리해서 볼트를 뺏어오는 판단도 할 수 있습니다.




4. 로봇 소환시 (공격)


우리팀이 로봇을 소환한다면 로봇이 이동하는 도중에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죽게된다면 우리 본진에서 부활하게 되고 다시 적진영까지 가는데 엄청난 동선 낭비가 되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더 큰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동안 볼트싸움으로 이득본것도 상대가 손쉽게 막게되니 로봇소환시에 짤리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실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격을 갈때 로봇이 터지고 난 후 애매하게 빠지다가 죽으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도 많이 해온 실수구요. 공격을 할때 살 생각이라면 원거리 포지션 기준으로  우리로봇의 체력이 10%이하가되면 이미 외곽으로 빠지고 있어야합니다. 아니라면 애매하게 빼지마시고 상대 진영에 마지막 한방까지 딜하다 죽으세요.


마지막까지 딜을 해야하는 경우에 대해서 예를 들면, 3번째 로봇을 소환했는데 상대 볼트가 15개정도 있다면 상대가 4번째 로봇을 소환할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만약 상대가 4번째 로봇을 소환하면 우리가 질 거라고 판단이 된다면 3번째 로봇 때 죽을때까지 한방이라도 더 쳐놔서 끝내든가 아니면 피를 조금이라도 더깎아놔서 백도어로 마무리할 수 있게 만들어야합니다.




5. 로봇 소환시 (수비)


수비 때는 공격때보다는 짤리는 것에 대해 부담이 덜하지만 안짤리는 게 당연히 더 좋고, 상대 브롤러를 짜를 수 있다면 짤라줘야 합니다. 


탄창3개를 한번에 비운후 피채워가면서 로봇에게 조금이라도 맞아주고 부활한 후에 무적을 이용하여 로봇에게 맞아주면 좋습니다.


6. 백도어 타이밍 (발리, 페니 궁이아닌 몸이들어가는 백도어)


상대 로봇이 소환된 직후에 백도어를 간다면 죽은 후 우리팀 본진에서 살아나서 동선이 효율적이죠. 이처럼 자신이 죽어도 동선낭비나 손해를 보지 않을 때 가면됩니다. 


그 외에는 굳이 백도어를 갈 필요가 없고, 백도어로 게임을 끝낼 수 있거나 피를 깎아놔야 한다던가 하는 경우에 가주면 됩니다. 


7. 생존이 최고의 미덕


시즈팩토리에서 안 죽었을 때 좋은점 적어보겠습니다.


안죽으면 지속딜 가능하며 중앙라인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옵니다. 죽는 순간 중앙라인싸움 지고, 나사 다 뺏깁니다.


볼트가 아까워 끝까지 버틸 필요 없습니다. 회복 뒤 다시 라인 참전 해야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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