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오브콘발라리아(소오콘) 한국 랭커들이 주로 쓰는 캐릭터
재앙의그림자 랭킹 도전은 한국 소오콘 서버에 처음으로 등장한 랭킹 컨텐츠이다.
이를 바라보면 무척 흥미로운데, 어떤 캐릭터들이 주로 활용되는지 한번에 알 수 있다.
글로리아는 활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부동의 픽률 1위 캐릭터.
상위 랭커들을 보면 오귀스트도 굉장히 많이 활용중이다.
아캄베도 자주 보이는데, 코코아가 이름값에 비해 의외로 많이 안보이는 편이다.
코코아는 고성능 캐릭터이지만 턴 깎는데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론 코코아는 5성을 아직 못찍은 유저가 많긴 하지만 말이다.
힐러 캐릭터는 이난나가 거의 고정이다.
재행동을 주는 이난나와 이속과 공증을 주는 글로리아가 턴압축에 굉장한 이점을 주는 걸 알 수 있다.
일본 서버같은 경우 콜을 즐겨쓰는데 비해 한국 유저들은 콜을 그다지 즐겨쓰지 않는게 보인다.
오귀스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딜러는 소피아와 아캄베이며 그 다음은 모모다.
디탈리오도 꽤 보이는 편이며 의외로 에다가 그리 자주 보이지 않는다.
베이라, 디탈리오도 드문드문 보이는 편이다.
시모나, 노노윌, 릴리윌도 보이는데 신규 캐릭터 하스나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랭커중에서는 단 두명가량 활용하는게 보인다.
가르시아 한명, 매그너스 한명, 파칼도 한명 보이고 구즈만도 한명 보인다.
하지만 역시 가르시아, 구즈만, 네르갈, 눈갈, 레오니드, 매그너스, 미구엘, 사만다, 시모나, 알렉세이, 이치, 자비에르, 타이던, 하스나, 마이타, 파칼, 라비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 서버에서만 보이는 특별한 현상은 모모, 아캄베, 릴리윌이 랭킹에 보인다는 점이다.
모두 고성능 캐릭터이지만 저평가 받는 캐릭터들이다.
특히 모모는 한국서버에서만 즐겨 사용된다.
어떻게 된 걸까? 글로벌 티어표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듯 싶다.
한국서버 기준으로 티어를 매겨보면
1티어는 글로리아, 오귀스트, 이난나, 소피아, 아캄베, 모모, 코코아로 압축 가능하다.
2티어는 베이라, 디탈리오, 콜, 에다
이렇다.
한국인은 효율을 중시하는 민족이라 덱이 다 똑같을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일본서버나 글로벌 서버보다 캐릭터 풀이 훨씬 다양했다.
이 점이 굉장히 의외였고, 오히려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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