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라오킹) 기마병 필드 사령관 리뷰

 

 

라오킹은 프라임 시리즈가 등장하고부터, 그 이전 세대 사령관들은 대부분 망한 상태다.
시작은 알렉산드르 넵스키였다.

하지만 넵스키 이후 사령관만 사용하기에는 전설 사령관 조각상이 모자라며, 너무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기존 사령관을 어쩔 수 없이 섞어 사용해야 한다.

기마 사령관은 라오킹에서 가장 중요한 이동속도가 빨라 사용하기 편하고 성능마저 좋은 사령관이 많아 가장 추천하는 병종이다.

현재 필드 사령관들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미나모토노 요시쓰네 (추천도 : ★★★)

현 박물관 버프를 가장 후하게 받은 사령관으로(공격+30%/방어+30%) 사용할 기마사령관이 없을 때 필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물론 미나보다 좋은 사령관이 널려있기에 사용하는 사람은 얼마 없지만, 사령관이 완성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미나를 채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정복 현역급 사령관들과 비교해도 거의 뒤쳐지지 않는 수준으로, 현재도 현역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 스텟은 좋으나 단일딜에 의미있는 디버프가 없어 중간에 거쳐가는 사령관으로 끝까지 사용되지는 않는다.

조조 (추천도 : 없음)

조조도 박물관 버프를 꽤 후하게 받은편으로, 의외로 괜찮은 딜량을 보인다.
하지만 조조는 황금 보물상자를 통해 공짜로 각성시킬 수 있는 사령관이다 보니 게임을 오래 하다보면 언젠가는 각성할 수 있다.

오늘의 특가나 황뚝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로 추천하지 않으며 황금열쇠로 얻을 수 있는 조각으로 각성하는게 베스트.
조조를 각성시킬 때 쯤이면 박물관 버프가 있더라도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많이 밀리는 편이다.

PvP는 못해도 야만인과 야만인 도시를 잡을 때에는 아직 현역이라 키워놓아야 한다.

살라딘 (추천도 : 없음)

옛날에는 살라딘이 필수 사령관이였으나, 박물관으로 인해 미나보다 못한 신세로 전락한지 오래.
현재로서는 키워선 안될 사령관이다.

칭기즈칸 (추천도 : 없음)

박물관 버프를 받고도 부활하지 못한 칭기즈칸.
없는 사령관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아틸라 (추천도 : 없음)

현재로서는 키워놔도 쓸모가 없다.
필드에 나가봐야 동네북 신세. 

다케다 신겐 (추천도 : 없음)

아틸라와 마찬가지. 아틸라와 세트 사령관으로 현재는 완벽하게 무쓸모다.
정복시즌 교환비는 처참하다못해 눈물날 지경.

항우 (추천도 : ★★★)

최신 사령관들에게는 교환비가 밀린지 오래 되었으나, 예전에 각성한 유저라면 아직 활용해볼만은 하다.
첫 스킬을 가장 빨리 사용하기에 치고빠지기에서도 유용하고 넵스키가 없을 경우 방어력 디버프도 쏠쏠한 편.

하지만 더 좋은 사령관들이 많아 결국 거쳐가는 사령관이며, 신규 유저의 경우에는 없는 사령관으로 생각하는게 좋다.

윌리엄 1세 (추천도 : ★★★)

항우와 마찬가지로 예전에 각성한 유저들은 부사령관으로 절찬리 채용중이다.
3차 사령관인데도 불구하고 스킬을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구성이 좋다.

하지만 이전에 키웠던 유저들이 활용하는 것이지, 신규로 각성하기에는 한참 모자란 사령관이다.

알렉산드르 넵스키 (추천도 : ★★★★★)

이전까지 나왔던 모든 사령관들을 무쓸모로 만들었던 주범이다.
현재도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슬슬 교환비에서 신규 사령관들에게 밀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곽거병이 필드에서 훨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현재 우선순위는 살짝 밀려난 상태

프라임 잔다르크 (추천도 : ★★★★★)

넵스키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프라임 잔다도 최근 사령관들에게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슬슬 보여주고 있다.
나온지 2년이나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러나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용될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신규유저들의 경우에는 곽거병을 먼저 각성시키고 고민해 보는것이 좋다.


공격력은 좋으나 스텟이 다소 부족해 스텟이 좋은 넵스키+잔다 조합으로 사용되고 있다.

곽거병 (추천도 : ★★★★★)

현 기마 NO. 1 사령관으로 필수 사령관급이다.
넵스키보다도 훨씬 강하다.

킬 먹는 수준이 차원이 다른 수준인데, 깡딜이 3천가까이 되고 적을 도망가지 못하게 슬로우까지 걸어 그냥 끔살시킬때까지 때릴 수 있다.

필드에서 마주치면 가장 무서운 사령관중 하나로 정말 아프다. 
현 최고 조합은 곽거병+프라임 벨리사우르스이며 일반 유저들은 대부분 곽거병+윌리엄 1세를 사용중이다.

프라임 벨리사우르스 ( 추천도 : ★★★★)

가장 최신 사령관이지만 넵스키, 프라임 잔다르크, 곽거병에 비해 많이 밀린다.
또한 특성이 기동이라 포지션도 부사령관으로만 사용이 가능한데 단일이라 비인기 사령관중 하나.

각성기도 조건기 각성기라 더더욱 그렇다.

핵고래들은 벨리도 키우고 있으나 일반 유저들은 프라임 벨리는 패스하고 지금까지 키워놓은 사령관, 특히 윌리엄 1세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키워 놓으면 확실히 밥값은 해준다. 특히 협공하는 적 부대들은 모든 피해 12%가 적용된다.



베르트랑, 유스티니아누스, 엘레오노르 다키텐은 필드에서 활용할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핵과금들이 공성이나 주유용으로 키우는 사령관들이며, 이런 고래들이 조합 애매할때 필드에서 활용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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